평소에는 사람에게 아주 살갑게 대하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돌변해서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라라
이에 대해 솔루션을 하러온 수의사도 전조행동이 없는거에 의아해했음
문제 원인을 알기 위해 라라가 돌변하는 상황의 트리거를 모아봤는데
남자 보호자가 라라에게 폭력적인 행동을 했다는걸 수의사가 눈치챔
보호자가 라라에게 했던 행동이 원인이라는걸 알게되고
이에 대한 트라우마를 치료하는식으로 솔루션을 진행하기로 했음
손을 조금만 들어도 움추려들 정도로 트라우마가 심한 상태
단순히 손으로 위협만 했던 수준이 아니었음
그래도 수의사가 보호자에게 훈계하고
방송 끝에서도 잘 지내는 모습이 나와서 훈훈하게 끝나나 했는데..
몇주 후 보호소에 버림받고 라라의 새 입양자를 찾는 글이 올라옴
해당 에피소드가 올라온 유튜브 영상에는 댓글이 폭주하는 상황이라
고부해 측에서 영상 댓글을 막아둠
밑에 움짤을 봐. 저렇게 애교많은애들은 어지간하면 사람 공격 안함.
정말로 사람을 공격했다면 그냥 주인측이 잘못한거임
고양이한테 손찌검하는 사람인데 과연 방송 나온대로 했을까?
그냥 내다 버렸네 ㅋ
아니 저렇게 애교가 많은애가 난리를 칠 정도였다면 대체..
우와 방송에 나와놓고 버리다니
저딴 식으로 구는데 살처분을 해야지
밑에 움짤을 봐. 저렇게 애교많은애들은 어지간하면 사람 공격 안함.
정말로 사람을 공격했다면 그냥 주인측이 잘못한거임
인간을 살처분하란거지?
당연히 사람해치는 짐승은 죽여야지; 반대누른 애들은 캣뿅뿅들이냐;;
연말마다 나는 모르는 쎈척 그랑프리라도 있는거냐 요즘 왜이렇게 앞뒤 분간 안하고 죽빵부터 갈기고ㅜ보는 글이 많지?
일상생활에서 매일 누군가에게 공격당하다 보니 타인의 상황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건가?
꼭 저 고양이같다. 누가 손만 들어도 화들짝 놀라서 쎈척하고 자기합리화 하고... 감정 나이가 3세세요?
저런 공격행동을 만든게 저 사람인데?
인과관계가 다르잖아
사람이 먼저 시비걸었는데 사람이 잘못한건데 왜 고양이를 죽여?
아무이유없이 동물이 사람을 공격-> 동물 잘못. 살처분 이유 맞음.
동물이 사람에게 맞아서 죽기싫어서 반격-> 사람 잘못. 살처분유 아님.
사람이 잘못했는데 왜 고양이를 죽여?
당연히 남자 말한건데 주어를 안달았더니 비추 폭탄 맞았네
상식적으로 사람에게 살처분이란 용어를 쓰진 않아
그냥 내다 버렸네 ㅋ
아니 저렇게 애교가 많은애가 난리를 칠 정도였다면 대체..
우와 방송에 나와놓고 버리다니
출연료만 먹고 그동안 덤빈게 꼬우니까 걍 갖다 치워버린듯
(감동)
방송나온대로 해봤는데 안되면 어쩔 수 있나.
고양이한테 손찌검하는 사람인데 과연 방송 나온대로 했을까?
오히려 사람이 방송에 나올때만 한거지.
방송에 한거 유지한게 아니라.
ㄷㄷㄷ
ㅋㅋㅋ
당사자 얼굴이 드러나 있으니 난 자제할래.
손찌검에 버리기까지 ㅋ
애교많기로 소문난 아비니시앙인데...
소리지르고 위협만 한게 아닐꺼 같은데;;;;
이상하네? 사람에게 저렇게 애교를 부린다는 거는... 트라우마는 어느 정도 극복 된 건가?
그러면 왜 보호소에 있는 거지?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네;;
저정도로 물리고 같이 사는게 더 신기한거 아닌가
트라우마가 모든 사람에게 발동하는데 아냐
원래 본능은 사람을 좋아하는 종인데
목숨의 위협을 받을만큼 저 남자에게 스트레스가 쌓인거.
무엇보다 참고 맞을때는 더때리지만 저렇게 난리펴서 손에 상쳐내면 사람이 안때리거든.
그리고 저 남자는 방송끝나고도 또 때렸을테고 상처입었을테고 고양이는 버려졌겠지.
보호소에선 자기 괴롭히는 사람없으니 본능에 따라 사람들에게 애교부리고
와 그러면 남자는 얼마나 고양이에게 험한 짓을 했길래;;
본인이 생각할땐 별로 험한짓이 아니겠지.
마음에 안들면 사람대하듯 때리고 했겠지.
문제는 체격차이 때문에 그 가벼운 한대마져도 고양이에겐 엄청난 충격이었을테고
귀엽다고 몇십만원에 돈주고 사갖고 왔는데
그냥 갖다 버리자니 돈이 아까워서 방송까지 해봤지만 안되니까 버린거겠지
쪽팔리지도않나.품종묘는 왜샀대
품종묘사는게 뭐가 잘못됨?
사는건 잘못안되는데 버리니까 잘못이지
근데 점마는 왜 뜬금없이 품종묘 타령을하냐
별로 뜬금없진 않지.
품종묘는 비싸고 그만큼 관심도 많이가졌겠지.
그런데 그런 고양이를 안예뻐하고 도둑고양이 이하로 학대한거잖아?
비유하자면 사용용도가 부수기 용도로 최신형 컴퓨터를 구입한거야. '그럴거면 뭐하러 최신형 컴퓨터를 샀나' 라고 할만하지
잘못된거는 아니지. 그냥 어차피 버릴거면 길고양이를 데려와라 그런 이야기겠ㅈㄱ
이거 방송으로 봣는데 딱봐도 남자가 고양이 여자주인 없을때 줘패거나 소리지르면서 때리는 시늉 엄청 했음
진짜 몇주걸쳐서 행동교정한것도 아니고 그냥 전문가와서 남자새1끼 암것도 안시키고 조용히만 하라고 했는데 고양이 착해짐
동물키우는거에 대해서 법이 바뀌어가지고
조건이 복잡하고 어려워져야함
동물키우면 안되는 인간들이 너무 많아
그래 차라리 여전히 계속 주인이 패고 소리지르고 하는것보단 거기서 탈출하는게 좋겠지...
근데 주인놈은 애완동물이든 아이든 키우지마라 손부터 올라갈꺼면
고양이가 좀 시니컬하고 관심없어뵈긴해도 자기한테 나쁜 짓 한 사람은 잘 기억하더라.
분명 위협을 했으니 쟤도 저렇게 사납게 굴겠지
키우기전에 생각은 해봤나요. 주인놈들아
나중에 아이 생기면 어떻게 대할지 궁금하다
뭐 평범하게 크다가 4살쯤 되서 땡깡부리면 고양이대하듯 손찌검하겠지
전문가 지적에 남자 피식하는 표정도 그렇고 진짜 평소에 고양이 잡으려고 했던 거 아닐까 싶네
그러니까 평소에 지보다 약한 동물 손찌검 하다가 방송까지 나와놓고 수틀리니 버렸다 이거지?
대단하십니다 형님! 나가뒤지십쇼!
저건 그냥 위협한 정도가 아니고 걍 각잡고 애를 학대해야 나오는 리액션임. 애초에 키울자격이 없는데 장식품처럼 데려와 놓고 행동하나 둘 맘에 안든다고 존나 팬거네 씨1발
쓰고싶은건 많은데 얼굴 나온 사람이니 메모장 킨다
애완동물 자격증을 만들어야 돼...
난이도 존나 높게 해서 진짜 제대로 할 사람만 할 수 있게
하는 김에 운전면허도 난이도 존나 어렵게 만들고
손만 들어도 저정도로 위협을 느끼는건 오지게 팼다는 얘긴데
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 반려동물? ㅋㅋㅋㅋㅋㅋㅋ
에라이 써글놈들 그냥 솔직하게 장ㄴ난감이라고 그래라
길거리에 내다 버린것도 아니고 보호소에 맡겼는데..
그래도 품종묘에 방송타서 분양은 잘되겠지만
재수없어서 분양 안되면 안락사임.
유기묘 안만들고 보호소에 맡겼어요 참 잘했어요! 라고 하기엔
보호소에 맡겨도 사람들이 입양안하면 안락사라 그래...
내 사촌동생이 고양이 개뚜들겨패도 접근을 안하고 피하려하지 공격은 안하던데
성격차이임. 나도 우리집 고양이 어렸을 때, 내가 자고 있는데 갑자기 내 발 물어서 깜짝 놀라서 실수로 걔를 차버린 적 있음. 그런데 지금 잘 지냄. 애교도 잘 부리고.
아무리그래도 깜짝놀라서 찬거랑 작정하고 두들겨패는거랑은 차이가 많지
보통 저런거 보면
동물혹은 아이에게 문제 있을 확률보다
기르는 사람에게 문제 있을 확률이 99%이상이더라
근데 버린건 맞음?
주인이 능력이 안되니 파양했다 뭐 이런거일수는 없나
미리 말하지만 파양했다면 그걸 잘했다가 아니라
주인도 개선의 여지가 없으면 하루빨리 서로 살길 찾아야 하는데 그냥 내가 버릴순 없잖아
http://www.ijoa.co.kr/43/?idx=2076746&bmode=view
보니까 파양 입양 보호소고
입양 완료라고 떠있더라
정황상 남자가 학대한거같은데 계속 고통받는거보다 나와서 좋은 주인 새로 만나는게 더행복하겠다
근데 쟤네도 동물인데 압도적인 힘의 차이로 반복적으로 굴복시키면 하악질도 안하게 되나?
개는 굴복을 하는데 고양이는 안 하고 도망침.
단독생활 하는 종류라 굴복이란 개념이 없음
ㅇㅇ 근데 고양이는 진짜 성격 더러워서 저럴때마다 때려 죽일각오로 패야 굴복시킴 아마 저주인은 거기까지 못가고 고양이가 이긴듯
역시 냥성...
고양이도 성격이 다 다르니까 차이는 있겠지만... 우리집 애는 나한테 하악질하면 귀 물고 프레스로 제압하고 그래서 안함
그루톤 복부 만지기
나도 고양이 키우고 저거 영상도 봤는데 나만 그렇게 생각한거 아니구나.
방송탈려고 고양이 학대한거 아닌가 방송 보면서도 존나 의심했었음.
글고 무슨 나가지도 못하게 공격해서 베란다도 못나간다 그랬는데 얼마든지 나갈수 있어 보였음.
다행이 방심하고 있는 틈에 뭐 꺼내오고 그런거 존나 작위적으로 느껴짐.
좀 어설프게 설정을 그렇게 했는데 구멍이 많이 보였음.
결국 이런 엔딩이구나.. 걍 시발 키울자격 없는 새끼들은 키우지말자.
솔루션 제공했고 실제로 성공했고 방송에 얼굴 다 팔리고도 저런 거 보면 참 대단하다.
보호자: 이렇게 줘팼는데도 말을 안들어요 이걸 어쩌면 좋죠?
전문가: 줘패지 마세요.
보호자: 아니 이런 애를 어떻게 줘패지 않고 교육을 시키라고? 안키움 ㅅㄱ
이런 상황인듯.
와~ 동물 존나 물로보는 인간들이 몇 보이네
내가 집에서 고양이 존나 괴롭히는편인데 때리는 시늉 존나하고 괴성질러도 절대 안저럼.
진심으로 패지않는걸 지들도 아니까 걍 뿅뿅보듯 처다보거나 자리를 피하는정도
근데 저러는거면 진짜 지속적으로 진심을담아 학대했나본데 쓰레기새끼ㅋㅋㅋㅋ
딱 반려동물 버리는 부류들의 평균모습 때리고 위협하고 자기는 아무잘못없다고 생각함
사람한테는 어떨까? 살인도 폭력도 작은것부터 시작하는게 특징
애완동물들을 자기 감정받이로만 키우는 사람들이 그러더라...
애완동물은 생각 안하고 자기가 원하는대로 행동해주기만을 바라는 사람들
처음부터 마인드가 그렇다보니 어긋나는 부분이 생기면 맞추려는게 아니라 일단 짜증부터 내버리는거지
남자여자 둘다 생긴대로 노네
역시 관상이 있나보다
신혼부부니까 아이 생겨서 파양했을 가능성 있음. 많은 신혼부부들이 그러더라고.
그리고 저 남자는 고양이 별로 안 좋아하는 거 같은데 앞으론 키우지 마시길 ㅎㅎㅎ
고양이한테 밉보이면 진짜 풀기 어려움. 나도 한번은 일이 너무 밀리고 힘들고 지쳐서 저녁 8시에 기절하듯 잠들었는데, 고양이가 자꾸 울면서 깨워서 화가 나가지고 소리지르고 혼낸적있었는데 그 뒤로 한 달은 나만보면 피함. 미안해서 간식 엄청 퍼맥여도 꼬인관계는 풀기 쉽지 않더라. 지금은 잘 지내지만.
다른 주인 만나 행복한 묘생 되찾아라
얘들아 내가 이거 실시간으로 봤는데 존나 소름 끼치는건 저 집에 고양이가 라라 말고 한마리 더 있다는 거야..
도도라고 이제 6개월 된 아기 냥이가 있다 ㅋㅋㅋ 걔는 잘 있으려나 모르겠다 에휴
저 방송보면서 자기잘못은 모르고 끝까지 왜 저렇게 됐는지 모른다는식의 고양이 잘못으로만 몰고가는거 보고 진짜 쌍욕 나왔음
그나마 보호소에 맡겨서 다행이라 생각이 드는데
냥통령님 성함도 나응식님 이시네
우짜냐 얼굴 다 팔리고ㅋㅋ
고양이가 저정도 공격성을 내는경우는 어지간히 못되게 굴지않는이상 잘없을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