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1084917

일본 하코다테 스냅


KakaoTalk_20190711_085758175.jpg



KakaoTalk_20190711_085803784.jpg



KakaoTalk_20190711_085803568.jpg



KakaoTalk_20190711_085803070.jpg



KakaoTalk_20190711_085802886.jpg



KakaoTalk_20190711_085802684.jpg



KakaoTalk_20190711_085802462.jpg



KakaoTalk_20190711_085802165.jpg



KakaoTalk_20190711_085801857.jpg



KakaoTalk_20190711_085801308.jpg



KakaoTalk_20190711_085801031.jpg



KakaoTalk_20190711_085800736.jpg



KakaoTalk_20190711_085800506.jpg



KakaoTalk_20190711_085800237.jpg



KakaoTalk_20190711_085759768.jpg



KakaoTalk_20190711_085759494.jpg



KakaoTalk_20190711_085758807.jpg
with Sony A7R and A7RII and DZOptics Kerlee 35mm f1.2 and M.S Optics 135mm f2.4 Aporis
요새 일본 불매 운동으로 시끌시끌하지만 예전에 다녀온 여행이라 큰 상관은 없겠지요?:) (사실 10월 즈음에 북해도 여행을 계획해두었는데 여론이 안 좋아서 포기했습니다.oTZL)
북해도 하코다테 외곽에 있는 어화관이란 온천 주변에서 담았던 스냅 사진들입니다. 어화관은 아주 작은 동네 온천탕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은 아닙니다. 제겐 여행 중 만난 소확행이었네요. 어머니께서도 가장 만족하셨던 장소 중 한 곳입니다.
온천 주변은 그야말로 한적한 어촌의 모습이었는데 특히 해변가의 안개가 묘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런 곳을 거닐다보니 마치 하코다테에 살고 있는 것 같단 느낌이 들더군요. 잘 알려져있고 시끄러운 관광 명소보다 때론 이런 장소들에서 여행이 주는 의외의 행복과 조우하곤 합니다.
댓글
  • slrcafe 2019/07/13 12:13

    저도 하코다테 두번 가봤는데 본 풍경 없는거 같아보니 외곽이군요
    사진 예쁩니다

    (4rHzE3)

  • FreshS0UL 2019/07/13 12:16

    넵 주변이 관광명소도 아니고 어화관은 시덴을 타고 내려서도 조금 걸어야하는 곳에 위치해있어서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4rHzE3)

  • 워니워커 2019/07/13 12:28

    저랑 비슷한 시기에 다녀오셨군요. .
    어머님과 함께 사진 여행 하셨나봐요
    서로 찍어주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4rHzE3)

  • 워니워커 2019/07/13 12:30

    아참 그러고 보니 수동렌즈 물리신거죠?
    저도 R2에 수동렌즈 유저에요 :)

    (4rHzE3)

  • FreshS0UL 2019/07/13 12:31

    r2는 테크아트 어댑터 물려서 수동 35.2를 af로 쓰고 있어요. a7r에 135는 수동으로 촬영했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4rHzE3)

  • 워니워커 2019/07/13 12:38

    역시 투바디에 단렌즈 조합이 좋죠ㅎ
    저도 기본 투바디는 갖춰야 길을 떠난다는. . ㅎ
    안그럼 불안. . 초조. .;;;

    (4rHzE3)

  • FreshS0UL 2019/07/13 12:42

    저는 단렌즈파다 보니 줌렌즈는 하나도 가지고 있는게 없어요. 이 여행은 록시아 21까지 단렌즈만 3개에 투바디로 구성했습니다. ㅎㅎㅎ 35.2 빼고는 무게 부담들이 전혀 없는 렌즈들이고 a7r이 워낙 가볍다보니 별로 피로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4rHzE3)

  • 워니워커 2019/07/13 12:50

    저도요..
    게다가 비슷한 밝기의 많이들 쓰시는 GM같은 자동렌즈들은 너무 크고 무거워서 안들이고 있네요
    희소성, 저렴한 가격, 가벼움 등등의 수동렌즈 매력에 푹~ 빠졌다는. . ㅎ

    (4rHzE3)

  • jysuper 2019/07/13 12:30

    와~~
    저도 하코다테 가봤는데 한적한 풍경이 참 좋았어요!
    하코다테야마는 제 인생야경입니다!!!

    (4rHzE3)

  • FreshS0UL 2019/07/13 12:33

    http://www.slrclub.com/bbs/vx2.php?id=minolta_forum&no=1031519
    저도 즐거운 야경 촬영 잘 하고 왔어요:) 하코다테는 정말 좋았던 곳이라 계속 생각이 납니다.

    (4rHzE3)

  • 루라바다 2019/07/13 12:43

    하코다테 비행기 직행 취향예정이었는데 계속 밀려요..

    (4rHzE3)

  • FreshS0UL 2019/07/13 12:45

    전 신치토세 공항에서 기차 타고 내려갔다가 올라올 땐 렌트했네요:) 덕분에 다른 곳들도 구경할 수 있어 좋았지만 하코다테 직항이 생기면 하코다테만 주말에 찍고 올때 좋을 것 같네요.

    (4rHzE3)

  • 루라바다 2019/07/13 12:46

    훗카이도 갔다오긴 했는데 왕복 8시간은 못할꺼 같아요;;

    (4rHzE3)

  • 초록풍선™ 2019/07/13 12:51

    전 65000원주고 신지토세 공항서 ana 타고 35걸려 갔다가
    올때는 기차타고 열흘간 북해도 한바퀴 돌았네요

    (4rHzE3)

  • FreshS0UL 2019/07/13 13:10

    북해도는 한달 정도 돌아보고 싶네요:)

    (4rHzE3)

  • olivezine 2019/07/13 12:59

    사진이쁘네요

    (4rHzE3)

  • FreshS0UL 2019/07/13 13:10

    감사합니다.

    (4rHzE3)

  • Luminos 2019/07/13 13:00

    우리도 차고지 증명하면 골목마다 쓰레기도 좀 줄고 풍광이 좋을텐데 아쉽네요

    (4rHzE3)

  • FreshS0UL 2019/07/13 13:10

    차고지 증명까진 안되도 주차 위반 벌금만 15만원 정도로 때리면 괜찮아질 듯 합니다:D

    (4rHzE3)

  • 뽀이! 2019/07/13 13:07

    어화관 노천탕 물 뜨거워서 ㄷㄷㄷ 노을 보러 가놓고 물 식힌다고 계속 젓다가 해가 다 졌던 게 기억나네요ㅋㅋㅋㅋ

    (4rHzE3)

  • FreshS0UL 2019/07/13 13: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노천탕은 포기. 어머니는 못 들어갈 정도로 뜨겁지는 않았다고 하셨는데 제 기준에선 몸이 익어버릴 온도였네요. ㄷㄷㄷ

    (4rHzE3)

  • 뽀이! 2019/07/13 13:19

    정말...겨울이라 가기 전에는 노천탕 식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머-쓱...한겨울이고 뭐고 엄청 뜨거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그 날 느낌 다시 한 번 떠올려봅니다. 홋카이도 참 좋아하는데, 양국 갈등 잘 마무리 되면 좋겠습니다.

    (4rHzE3)

  • FreshS0UL 2019/07/13 13:22

    여기 노천탕은 온도도 뜨겁지만 남탕의 경우 외부에서 훤히 보일 것 같은 구조라 좀 거시기하기도 하죠. ㅎㅎ 전 수건으로 가리고 들어갔어요. 근데 노천탕 물만큼은 정말 좋은 온천수라고 하더군요.

    (4rHzE3)

(4rHzE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