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븅 때문에 마치 개 돼지가 된 것 같은 하루

법리해석으로 파기 환송 했다는 뜻은 허용했다는 뜻과 진배 없으니 문제죠

그런 놈들 중에서 저토록 끈질기게 국민정서 괴롭히는 놈이 있습니까?

글쎄요 스티붕이가 뭘 또 국민정서까지 괴롭혔나 싶은데;;
그냥 외국물 먹은 딴따라가 그즈나라로 돌아간것 뿐인데..
너무 과몰입하신거 아닌가요 ㄷㄷ

스티븅유는 자신이 잘못한 이상의 벌을 받았습니다
17년간 입국금지
전성기 활동 정지
재기불능
이쁘게 봐줄 생각 없지만
재기불가능한 처벌을 받았어요
훨씬 더한 놈만 많죠
국문제 연예인만으로도
유승준 덕분에
연예인 병역 피탈에 대한 경각심 강하게 심어준 계기가 되어 긍정적인 면도 있습니다
유승준이 대스타가 아니었으면
이정도 파급력은 없었겠죠

몇십년동안 저놈이 얼마나 매스컴에서 중국진출하네 성룡하고 영화 찍네 하면서 살살 약올리듯이 국민을 간봐 왔는데요
뭐 그러거나 말거나 하고 살았는데 군대갈 나이 지나고 나니까 기어이 기어 들어오겠다고 외국놈이 우리나라 법원에 소송까지 걸고
안 약올라요?

네.. 안 약올라요..
사람이 누군가에게 어떤 감정을 느끼려면
뭔가 특별한 애정이나 신뢰관계등이 전제가 되어야 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스티붕, 신정환 등등 연예인에게 분노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체 일면식도 없는 사람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고 신뢰했길래 이토록 분노하지?
저 사람들은 대체 스티붕이를 얼마나 사랑했던거지?
저 사람들은 대체 신정환을 얼마나 믿었던거야?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럼 님이 약오를 대상을 찾아보세요
그런데 딱히 떠오를 인물이 없을 겁니다..
저놈처럼 다시 기어들어오려고 살살 약올려 가면서 성룡을 만나고 교회를 이용하고 거짓으로 눈물콧물 짜대는 인터뷰를 하는 애는 찾아볼 수 없을 겁니다.

저는 차라리 나랏일 하라고 뽑아놓은 정치인들이 나라 팔아먹고 세금 팔아먹고 지들 배 쳐불리는 일에 분노하고 약오르면 모를까 연예인 나부랑이의 바보짓엔 무덤덤 하네요..

스티븅을 일개 연예인 나부랭이로 보는 시각 자체가 세대차이가 있군요..
얼마나 춤도 잘추고 운동도 잘 했었던 별중의 별로 기억하는데..
배신감 확 쩔게 만들려면 문화대통령이라는 서태지 급이 와도 스티븅보단 한수 아래겠죠 ㅋ

연예인 나부랭이냐 아니냐에 급이 있나요;;
스티붕이 아니라 서태지 조용필 나훈아도 연예인 나부랭이죠

맞아요... 꼭 이러다가 대법관을 문재인대통령이뽑았니 마니 하면서 문통몰이하더라고여

사태파악을 잘 못하신듯 ㅋㅋ

홍씨도 나씨도 죄다 지껄이다 퇴장당하는데 저놈은 이십년간 국민 간을 보네요

군대 다녀온지 이십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군대 가는 꿈 가끔 꿔요..어떻게 분노를 안하죠? 희안하네요

저도 뭐 십년은 넘었고 군대가는꿈 꾸기도하는데 분노는 안되네요. 뭐 이런걸로 분노하나 싶은거?? 이런류로 군대안가는 사람이 한둘도 아니고 더 나쁜놈들이 많아서 그런지

누가 와야 분노를 할까요? 아르헨도? 정석원? 아무한테도 분노를 하지 않는 편안한 삶을 살고 계시군요~ 허허허허허

군대 안가겠다고 국적을 파기하고 미국시민권을 받았는데 당연히 대한민국은 병역기피를 목적으로 국적을 파기한 인물에 대해 입국 거부할 수 있는 권리는 있는거 아닌가요?
국민이 얼마나 개 돼지로 보이면 국방의 의무까지 마친 사람들 앞에 이런 결론을 내리는건지?

병무청직원 2명이 보증은 섰습니다 ㄷㄷㄷㄷ
유승준 본인이 방송에서 직접야기함..

병무청 직원이 아니라..소속사에서 보증인 세운겁니다..

권리는 감정따라 하는게 아니구요..
법률적인 판단에 근거해야 되는겁니다.
유승준의 입국금지 사유는요..
대한민국의 이익공공의 안전사회질서와 선량한 풍속을 해하는 경우
[한국]의 안전보장, 질서유지, 공공복리, 외교관계 등 [한국]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는 경우
입니다..
병역기피를 위 사례에 적용한다는건 지나치게 광의적인 법해석이에요. 실제로 유승준 이외에 저 사례는 이전도 이후도 아무도 없습니다.
싫은건 싫은거고, 개새끼인건 개새끼인거고
법은 법인거에요.
다 좆까고 국민감정이 좆같으니 넌 이렇게 처벌받아야돼. 라고 한다면 법이 애초에 왜 있나요?
다 여론재판 때리면 되죠.

오버가 아닌것 같은데요.
그런논리면 지금 일본 불매운동도 오버고
오버할것 많아집니다.
지극히 당연합니다.
나라를 떠나는것도 모자라
거짓으로 속여서 나간건 조롱이나 마찬가지인데..
아직 태도를 그걸 안바꾸고 들어온다는거에 발끈 안할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그럼 가서 말뚝을 박든가 ㅋㅋㅋㅋㅋ

그만 하세요 언제까지 군대얘기 하실껀가요~ 사회생활 하셔야죠ㅎㅎ

내가 언제 군대 얘기를 했나요? 군대 안가려고 병역기피를 위해 국적을 바꾼 놈 이야기를 한건데?
님이나 군대 잘 다녀오고 사회생활 하셔요

네 흥분가라않히고 일상생활하시길 바래요~

님이나 깐족거리는 버릇 고치고 사회생활 잘 하세요

또 본문처럼 끝까지 물고 늘어지시지 말고 그만 하죠~

군대 다녀온 사람 면전에 대고 님이 한 그런 말을 해보시죠?
사회생활이 가능 한가요?
나도 님과 같은 분과는 사실 별 대꾸 안하고 싶네요

면전에 이야기해도 그냥 농담주제로 넘겨 버립니다
주변에는 이 주제로 님처럼 격분한 사람을 보지 못했네요
진짜 이런분 있으시면 대화 힘들꺼같네요.....

그걸 면전에 대고 이야기 할 수 있다니 그걸 농담으로 넘긴다구요?
친구가 아닌 사람들 앞에서 그래보세요...누가 얼마나 이해를 하는가

직장 동료끼리 오늘 뉴스보면서 이야기했네요

뭐 법에 대해 공부하진 않았어도 책을 통해 대법원이 무슨 일을 하는가는 알고 있죠..
그리고 사실 예상도 됐습니다...국민정서를 법으로 지정해놓지 않은 이상 저런 식으로 발표될 수 있다는 것도...
그런데 정작 발표 되고 나니까 아주 기분이 상하네요..알고 있었지만 당할 수 밖에 없어서 더 그런가?

압니다..
근데 왜 이렇게 기분이 꿀꿀하죠?
몇십년간 약올림 당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