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국수 부스가 있어서.. 먹으러갔다가.. 머리카락있는거 말해줬더니..
직원이 국수 소쿠리째 들고 튀더니...
나중에 와서 손님들중 한분 머리카락같다고.. 아..네 그래요.. 그랬는데..
그 와중에 연어초밥이 있어 갖고 와서 먹는데...
훈제연어 사실 싫어하기도 하는데.. 훈제 향을 목초액에 담군건지....
연어에서 요오드 냄새인지.. 약품향처럼 너무 강해서...
이거 아무리 훈제연어로 한다지만.. 너무 심하다.. 했더니..
저랑 저희 연어 담당이랑 먹어봤는데.. 아무 이상없다...
같이 간일행중에.. 제가 제일 민감하게 느끼는 편이긴한데...
다른 사람들도.. 전부 뱉어버리네요...
돈은 돈대로 쓰고.. vips 괜찮다해서 난생처음갔다가.. 다시는 안가볼것처럼 됐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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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향인거같긴한데요
머리카락은 영아니네요
연어향아니였어요... 진짜 요오드 같은.. 심한... 약품향이였습니다..ㅠㅠ
애시당초 시중에 판매되는 연어 중 상당수가 제대로 훈제한게 아니라 약품처리 한거죠;;
근데 하물며 빕스나 애슐리 같은 저가 부페에 있는 연어에 너무 많은걸 기대하시면 ㄷㄷㄷㄷㄷ
그냥 빕스는 할인 잔뜩 받고 싼맛에 인스턴트 음식들 먹으러 가는 곳 입니다;;;
(제값주고 갈 만한 곳은 아니구요..)
뭐 그건 그렇다지만... 사실 싼것도 아니라..3만원이면..
차라리 2만원 더보태서.. 전문 스테이크집을 가는게...ㅠㅠ
월드마켓으로 바뀌고 음식퀄리티가 더 안좋아진듯...
이게 맞나보네요.. 젠장..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