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1081301

가난의 역설 : 가난할수록 비만이 되는 원인.jpg

1.jpg

댓글
  • 愛Loveyou 2019/07/06 20:30

    가난을 거꾸로 하면..
    네 그렇습니다....

    (6pzksL)

  • 한주먹 2019/07/06 22:37

    어떻게 이런 드립을 생각하시는지
    깜짝 깜짝 놀랄때가 너무 많아요
    맨날 오유만 붙들고 사시는것도 아닐텐데

    (6pzksL)

  • 후사르 2019/07/07 02:25

    직장과는 거리가 멀지만 주거지가 싼 지역에 거주를 하니 통근시간이 길고 거기다가 추가근무로인해 개인시간도 없어서 운동할 시간이 부족해지니까 몸관리도 어렵죠

    (6pzksL)

  • 호호맨 2019/07/07 02:42

    대부분의 음식이 쓰레기 일수록 맛있던데..
    쓰레기 마시쪙~♡

    (6pzksL)

  • sempe 2019/07/07 07:07

    이 만화 다른편도 보고 싶은데 출처를 알 수없을까요?
    출처로 들어가있는 링크로 가봐도 원작에 대한 출처는 없네요 ㅠㅠ

    (6pzksL)

  • 함께사는세상 2019/07/07 08:57

    진짜궁금한게...
    값싼 고칼로리 음식을 적게 먹으면 되지 않나요?

    (6pzksL)

  • 돈으로줘 2019/07/07 10:49

    싼음식이 구매가치가 높으려면 간사한 맛을 높여야툄. 염분을 높게하고 튀 기면 싼재료도 그럴듯해짐   예 라면, 운동화튀김

    (6pzksL)

  • 돈으로줘 2019/07/07 10:56

    우리가 보통알기로 현미를 비롯한 통곡밀이 건강에 무지 좋은줄 아는데, 이게 위장엔 부담이 엄청남   하루삼시세끼 맨날 먹을  여유가 된다면야 몸이 적응하겠지만, 약한거(?) 먹다가 현미처럼 방어력 빵빵한거 먹으면 몸에 무리가옴.  결국 돈이 부족한우리는 어쩌다 현미 먹는걸로 타협을 할텐데 이는 안먹느니 만도 못함. 결국은 현미나 통곡밀도 부자들 음식인거임.먹으려면 맨날먹고, 아니면  과일 채소로 달랠 수밖에 없음.

    (6pzksL)

  • 돈으로줘 2019/07/07 10:59

    과일과 채소는 우리몸의 발전소인 미토콘드리아에 태울 자양분을 제공하는거임. 즉 신진대사를 들어온 채소, 과일이 담당해줌. 근데 과일값,  갖춰먹는 채소값이 상대적으로 비쌈 그러니 우리몸의 미토콘드리아도 포기 . 이제 남은건 고기.... .내가 그냥 살찐게 아니라고 !!!

    (6pzksL)

  • 돈으로줘 2019/07/07 11:02

    제발 고기는 별거없길 바란다 ㅠㅠ

    (6pzksL)

  • 냥들의침묵 2019/07/07 12:20

    유기농을 갖다 붙이는건 좀 설득이 안되네요
    유기농 붙은건 비싸고 여유있는 사람이 소비한다는 의견에 동의 합니다만 유기농 안먹는다고 농약 중독되지 않아요
    미국 고기 저렴한데 채소도 많이 저렴합니다
    가난한 사람들이 정크푸드 먹고 살찌는 이유는 대부분 귀차니즘이죠 돈이 없어서 그런게 아닙니다
    정크가 맛도 있고요...
    뭐 하루종일 일하고 기운없는데 집에서 밥까지 어떻게 해먹냐...라고 반문하신다면 딱히 할말은 없습니다만
    이건 한국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6pzksL)

  • 과거의너 2019/07/10 16:02

    또 가난은 다른 곳에서 채울 수 없는 욕구를 배부름으로 채우는 것이 가장 저렴하기 때문이지도 않을까 싶습니다...

    (6pzksL)

  • jpmc3 2019/07/10 16:13

    살이 찌는건 장내에 유익균이 많냐 유해균이 많냐는 겁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혹은 프리바이오틱 유산균 이야기 가 되겠죠. 야채를 많이 먹어도 골고루된 식습관을 가지고 있어도 살은 찝니다. 그건 타고난 유전적 체질 때문인데 건강한 사람은 뭘 먹어도 다 소화하고 견딥니다. 정말 인생은 유전입니다. 그러니까 쌍둥이를 가지고도 실험했는데 결론은 장내에 유익균 유해균 이야기 였죠. 그럼 뭐를 먹어야 되냐 장이 안좋은 사람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먹고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필요로 하는 프리바이오틱 유산균을 먹으면 됩니다. 예를 들어 과민성대장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겐 특효약이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발효음식을 많이 먹죠. 특히 콩류 이런 음식을 잘 먹으면 장이 편안해지죠. 유기농 친환경 ? 그거 먹고도 살찌는 사람은 쪄요. 왜냐 장내의 유산균 덩어리 유익균을 먹느냐 안먹느냐의 차이에요. 백날유기농 먹어봤자 살찔 사람은 찐다는 거죠. 장수마을에 가면 대부분 오래된 장류 식사와 수육고기를 반드시 먹습니다. 장이 다 편안하시거는 거겠죠. 발효된 콩 음식과 수육 적절한 수면 스트레스 덜받고 운동이죠. 현대인들에게는 그럴수 없으니 약이라도 먹어야죠. 가난한 사람들이 살찐다. 옳은 말이지만 다는 아니에요. 물론 정크푸드가 유해균을 만들어 내고 독소를 만들어내지만 그렇다고 채소만 먹는데도 살 찐 사람은 살이 쪄있거든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프리바이오틱스 유산균을 같이 먹는게 좋고 그런 약이 싫다고 하면 발효음식을 잘 먹고 (콩류 ) 해조류 (미역 다시마 매생이) 같은 것을 먹던가 아니면 파인애플 식초등을 먹어도 장에는 좋습니다. 깨끗한 장을 원한다면 유익균을 증가시키는 음식을 잘 섭취하는게 제일 중요해요. 정크푸드는 유해균을 증가시키긴 하나 그렇다고 해서 야채 유기농만 먹어서 유익균을 증가시킬수는 없습니다. 뚱보균을 잡으려면 무조건 풍부한 발효음식 + 프로바이오틱스 + 프리바이오틱스가 함께 결합되어야 하는거에요.

    (6pzksL)

  • 소리조각 2019/07/10 16:33

    근데 솔직히 적정 몸무게로 가는 다이어트는 잔인한 식단조절이나 고강도운동이 필요한 것이 아님에도, 그 조금의 여유를 가지지 못하는게 과연 사회탓만 해도 되는건가? 싶어요. 술과 고기, 패스트푸드를 좀 더 줄이고, 가벼운 산책이라도 꾸준히 하고 하면 몸짱은 되지 못할지언정, 적정체중을 크게 벗어나는 몸은 되지 않아요.
    일주일에 서너번 술마시고 피곤하다고 주말에 종일 누워있는데 도대체 어떻게 살이 안찌나요? 유전자가 이런사람들까지 정상체중을 유지하게 해주나요? 20대~30대에는 그럴수도 있어요. 저도 젊을때 운동 안했어요. 나이들고도 운동안하면 그냥 일찍 죽는 수밖에 없어요.
    전 솔직히  요즘 공부도 유전자, 몸매도 유전자, 머리좋은것도, 성격도, 모두가 유전자빨이다 라고 하는 의견이 좀 비겁해 보인다는 생각이 드네요. 수많은 반증 사례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치라고 해서 넌 안돼. 이렇게 한계를 지어두는 것 같기도 하고, 그냥 게을러서 공부도 안하고 살도 안빼는 젊은 이들에게 사탕발림으로 면죄부를 주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 같아요.
    스스로를 자책하지 말라는건 좋은 얘기지만 그게 도피가 되면 안되죠. 뚱뚱한몸으로 컴퓨터앞에 앉아서 시간만 죽이면서, 어차피 다 유전자 빨이야. 난 공부도 다이어트도 안할거야. 이러고 살면 누가 인생 책임져 주나요?

    (6pzksL)

  • 준레옹 2019/07/10 16:56

    일단 가난할 수록 비만이라는 대전제가 틀린거 아녀요?

    (6pzksL)

  • 存奈齬廉耐 2019/07/10 18:04

    우리나라는 패스트푸드나 과자류 비싸서 살찔만큼 먹으려면 밥보다 비싸요.

    (6pzksL)

  • 청랑 2019/07/10 18:17

    2년전까지 일리노이주에서 몇년간 살았습니다.
    적어도 미국의 정크푸드는 선택 수준 입니다. (진짜 싸거든요)
    그리고 야채나 고기 등 가성비가 매우 뛰어난 편이죠.
    저 얘기는 미국 보다는 한국 상황에 더 맞는말 같습니다.
    지금 한국 물가는 뭔가 선을 넘어선듯한 느낌이 들어요.

    (6pzksL)

  • 하프물범1 2019/07/10 19:16


    일단 공장에서 대량으로 찍어내는 물건이니 많이 찍을수록 싸질 수 밖에 없고.. 유럽연합이나 미국이나 농산물, 농민, 식품 제조 기업등에 이런저런 명목으로 엄청난 보조금을 뿌려댑니다. 얼마나 후려치는 것이 심하냐면 동아프리카 등지에선 수입된 유럽 농산물이 현지에서 생산한 농산물이 천원이면 250원-330원 밖에 하지 않아서 현지 주부들도 어쩔 수 없이 유럽 농산물을 살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당연히 수출해도 가격 경쟁에서 게임이 안되니 가난한 국가들은 계속 가난할 수 밖에 없죠..

    (6pzksL)

  • 갸랴도스 2019/07/10 20:27

    음... 라면 = 상추1봉 이라면 돈이 없으면 당연히 라면을 사다 먹겠죵. 가공되지 않은 야채, 고기 보다 가공식품이 훨씬 싸죵.
    대체로 지방(좋은 육류 말고 기름, 마가린 같은)+탄수화물은 가격도 저렴하고 배도 부르고 맛도있고... 살은찌고...

    (6pzksL)

(6pzk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