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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차이인줄 알았는데 다행입니다
그냥 맞춰주면 된다 얘긴데..?? 맞춰주면 다 호감 아닌가?? 그러다 "오빠는 너무 질려서 싫어.."이래도 까이고 저래도 까이고..
내가 먹고싶은 것을 먹을 권리가 있다구!!
공감 안 됨
제가 일단 만나보고 알려드리겠습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거겠죠?
단어 하나나 억양만 조금 바꿔도
문장의 뉘앙스가 확 달라지니까요.
버릇처럼 기분 나쁜 말투만 쭉 쓰는 사람이
진짜 있더라구요.
그림이 남자 여자 구도지만 여자분들도 해당 됩니다 아 물론 외모가 예선전 인건 포함
이거구나
수련해서 고백해야지
잘생 : 말투 싸가지없어; 하지만 나에겐 따뜻하겠지?
못생 : -
맞춰주고 맞춰주다보니
내가 원하는 건 언제할 수 있나 싶고
내가 맞춰주며 그 사람에겐 당연한것처럼 만들어놓았더니
내가 원하는 걸 얘기했을 때 변했다거나..뭔가 큰 것을 요구한 사람이 되어있기도 하는 불편한 진실 ㅜㅜ
1번부터가 존나 빡친다.ㅎㅎㅎㅎㅎ 사회성 제로
배려해주고 맞춰주면 남자가 좀 리드해줘야지 자기의견없다고 뭐라고 하던데...라고 하면 연애 좀 해본거 같겠지?
오유인은 이론은 충분합니다
아 그러니깐 오유인은 결말이 막짤이라 이거죠?
오유인에게는 쓸데없는 지식이었습니다.
이상 오징!
웃기네!
1번 땡!!! 취향을 마춰주긴 개뿔.
여자: "아 오늘 치맥 떙기는데"
남자: "오늘 제가 아는 진짜 한국에서 맛보기 힘든 크레이피쉬 하는곳이 있는데 가실래요?"
여자: "좋아요!!"
땡끝!! 파스타 같은 소리하니까 저리 되는거지!! 떅!!
저렇게 까지 해서 광어4호가 된들 무슨 소용인가
먹이를 사냥하는 올바른방법을 고르시오
으 버터냄새...
정 반대의 상황
1. 결정장애녀의 치맥일까 다른 무엇일까 고민
- 자신이 잘 아는 곳으로 데려가 고민없이 다 결정해줌. 심지어 맛까지 괜찮았다면?
2. 부족한 응대에 불만은 많지만 소심한 성격 탓에 아무말도 못하는 소심녀
- 지하상가 환불 원정대 마냥, 자신의 불만도 아닌데 대신 나서서 싸워주는 적극 남
3. 첫 만남에 어색해, '이거 만든 사람 천재 같아요.' 같은 뚱딴지 같은 말이나 늘어 놓는 연애초보녀
- 그리 재미있는 말은 아니지만 화제와 이야기가 끊기지 않도록 노력하며 분위기를 이어 나가려 애쓰는 노력남
4. 푸대접 받고 말도 못하고 있던 소심녀를 위해 그 식당을 대신 비난해 줌. 여자는 미안한 마음에 그래도 분위기는 좋았어요. 소심하게 말하지만
- 남자는 여자의 마음을 캐치하고 그녀가 가졌을만한 불만을 대신 속시원히 이야기해 줌.
A. 망설이고 쉽게 결정을 못내리는 상대에겐 적극적인 의견 게재로 강한 리더쉽을
B. 착한 사람 컴플렉스는 이제 그만, 내가 아닌 상대를 위한 적극적인 컴플레인으로 정의 실현!
C.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기억해 두었다가 대화가 끊기지 않도록 노력하는 자세
D. 속상한 사람이 있으면 공동의 적을 만들어(직장 상사 등) 함께 비난하며 스트레스도 풀고 동류 의식 함양
웃자고 하는 말이니 진지해지지 맙시다.
아는 동생도 평소 말투가 진짜 비호감인 친구가 있어서 엄청 공감되네요
다른 사람 "혹시 ㅇㅇ 아세요?" >> 그 친구 "설마 ㅇㅇ 모르세요?"
다른 사람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 그 친구 "이렇게 하면 되잖아요"
본인은 모르는 것 같은데 평소 상대방 무시하는 듯 한 말투가 기본으로 깔려 있어서 어느 순간 대화하다 보면 기분이 안 좋아져서 자연스레 대화를 피하게 되더라고요
다른 사람들도 이 친구랑 말할 때 보면 평소 말하는 것보다 답답+짜증내는게 보이고...
이 친구 보고 있다 보면 저도 저렇게 대화하고 있진 않은 지 살펴보게 되는...
걍 살던대로 하던대로 말하던대로 사십시요..저런거 따라해봤자 익숙하지 않은사람은 타인에게 가식으로 보이고 자기생각이 없는 사람으로 비춰집니다.
좋은 교훈 배워갑니다.
저는 두가지 화법을 다 익혀서!
착하고 호감인 사람들에겐 후자의 화법을
비호감이고 싸가지 없는 사람에게는 전자의 화법을 일부러 구사합니다.!
"너덕분에 ~ 했어. 고마워" 이렇게 말을 하고싶은데 사람들이 오해를 하는경우가 생기더라고요.
그냥 인사치례로 하는 말이었는데 제가 잘된 일이 다 자기가 ~해준 덕분이라며 다른 사람들한테 자기를 치켜세운다던지 자기 능력을 과대 포장시키고 다니더군요.
연인관계에만 국한하지말고 세상사는 스킬이라고 생각하세요ㅋㅋ
내가 타인에 대한 평가를 하듯 타인도 나에 대한 평가를 합니다
본능이 시키는 겁니다. 반박시 부처
(그럼에도 '아닌데? 나는 타인을 평가하지않는데?' 라고 주장하시는 쿨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이미 해탈의 경지에 오르셨으니 현세에 이룰게없습니다 재빨리 열반하세영)
즉, 작은 말/행동 하나 하나가 그 사람을 평가하는 요소가 되는데 평가란 결국 수준을 메긴다는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있고 이는 내 가치에 대한 평가의 기대치라고 볼수있겠죠
ㅇㅈ? ㅇㅇㅈ
우리는 사회라는 공동체에서 살고있고 질서, 법, 규정같은 사회적 조건으로 타인과 묶여있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정해진 사회적 조건안에서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 이 욕구를 해소하고 충족시키며
나와 타인의 욕구가 연관되어있다면 서로 긍적적 작용(협력, 타협, 양보) 또는 부정적 작용(갈등, 충돌)을 하는 것이죠
이러한 작용들에서 사람은 타인에 대한 평가를 내리며 그 평가는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도 행하고 있습니다
즉, 내가 욕구를 느끼듯 타인도 욕구를 느끼고 타인은 내가 임의대로 좌지우지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며
나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선 타인의 욕구를 고려해야할 필요가 있고 서로에게 관계를 받아들이겠다는 인정이 있어야한다는 뜻입니다.
결론적으로, 사회는 나 혼자 사는 곳이 아닌 타인과 살아가는 공동체입니다
상대방과의 관계를 긍적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다면 상대방은 나와 다름없는 인격체라는 것을 인정해야합니다
즉, 협력과 타협 배려를 하라는겁니다
그치? 타이가쨩-!
파스타 사준다던 분이 왜 갑자기 서빙을 하고 있지? ㅋㅋ
호감언행 배워서 쏠로탈춤하자
오유 말툰데?
일본인이 저자라서..
거기는 혼네와 다테야마가 다른 민족성 아니든가?
돌려까기와 무의미한 행간 읽기가 배려라고 포장되지.
"오다가 주웠다." 같이 츤츤해도 싫으면 싫은거고 좋으면 좋은거지.
배려의 형식만 생각하느라 배려의 마음을 잃어버리면 그냥 가식이다.
예의는 예와 의 의 의미가 가르다.
예는 형식이고 의는 뜻이다.
의미를 두고 형식을 지키면 예의가 되고 예의는 언어나 교육으로 받을 수 있는 게 아니라 누군가 의 모범을 보면서 배운다.
이렇게 만화로 까지 배려라는 예의를 배우지만 실제로 행동하기에는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그 의식적 노력을 누군 가는 가식이라 폄훼하고 위선이라 칭하며 비난 하지만
츤데레가 마음에 드는 이유는 예보다는 의를 중시하는 것 . 의만 있고 예가 없다는 건 또 다른 타인에게 모범이 되지 못한다.
인간은 서로 같이 살 수 밖에 없으며
예의를 지킨 배려는 극단적 선택을 방어하는 최고의 방법 이다.
으헉 어제 음식점 제가 추천해놓고 맛이 좀 그래서 민망해가 아 여기 전보다 못하다고 투덜거렸는데 ㅠ
자기개발서와 마찬가지로 전형적인 개소리.
똑같은 자한당의 말도,
어떤 사람들에게는 미친 헛소리로 들리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나라를 구하는 호국의 말로 들리는것과 같은 이치임.
이런 헛소리를 믿고 다른 사람에게 조언하는거를 가지고, 꼰대질이라고 하죠.
고마워요, 덕분에 앞으로도 없을거같아요
뭐래...
쓸대없는 정보 감사합니다.
흡,,, ㅠㅠ
말투는 못고치는것같아요 어디서 기분나빠하는지 모르는것도있고 입에도붙었고 자기가 쎄보인다고 생각하는인간들이있음.
꼭 연애하는 경우가 아니더라도,
4번의 경우는 최대한 조심하세요.
옆에 맛있게 먹고 나온 사람이 있는데,
"맛 더럽게 없네." 와 같은 말 하면,
좋았던 옆 사람 기분도 망칩니다. 이건 솔직함을 드러내기 이전에 배려가 없는거에요.
맛 없어도 최대한 참으면서 분위기 봐서 말씀하세요.
솔직히 그 순간에 맛 없다고 말을 하든 안하든 달라지는것은 별로 없을테니깐요..
연애의 경우가 아니더라도 저렇게 말하는거 정말 싫음! 많은 오히려 연인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상대방의 기분나쁜 말들을 그냥 넘겨버리기 쉬운거 같음(자주 보는 사이가 아니라면 당장은 기분나빠도 그냥 넘어감) 하지만 반복되다보면 그 사람의 이미지가 되고 어울리고 싶지 않아짐. 그래서 정작 그런 사람들은 자신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게됨...
말투의 차이가 아니라 말의 내용의 차이가 다른데?
내용하고 제목하고 완전 다른거 같은데
심지어 창작자도 제대로 말투를 이해 못한거 같은데
내가 잘못 알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말투를 예로 들면
1 치킨이 너무 먹고 싶다
2 치킨 먹고 싶어 돌아가시겠다
3 치느님 냠냠하고 싶다능
4 연아 찌킨 머꼬 시퍼요
이런거 아닌가? 같은 말을 표현하는 어투일텐데
본문은 말투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말의 내용이 다르게 하라고 하는거면..
시작부분부터 말투를 문자로 표현하겠다고 하는데부터 좀 의아했는데
남자 여자 섞어서 해주면 더 좋았을텐데.. 전부 남자가 말하고 있네요. 남자도 분위기 꼬이는 말 잘하고 여자도 잘 하는데.. 남자는 여성의 분위기를 맞춰주는 생물인가.. 반대로 여성은 남자가 분위기를 맞춰줘야 하는 생물인가..
그냥 자기 생각을 적어 놓은 것 같은데...
원래라는 말 쓰지 말라는 건 뭐여
투덜대야 할 때는 투덜대기도 해야 하는 거고
'대신 맛있게 해주셨을 거라 믿어요'는 그야 말로 사족
오래 기다렸는데 맛도 없잖아! 하면서 조금 후에 깽판 칠 것 같은 고객...
개인적인 생각으로 3번 빼고는 다 ㅄ같은 개소리같다
1번은 뭐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저정도면 괜찮은 권유같고
2번도 늦었고 중간에 늦을 것 같다하면서 양해구했으면 모를까?
화 한 번 낼 수 있는거 아닌가 우린 돈내고 서비스를 사먹는 건데 말이죠
3번은 개인적으로 아는체 하는 사람들은 좀 싫어하니까 뭐 그럴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때와 장소나 친구들 가리면 문제없을 말 같습니다.
4번은 왜 저런거 가지고 지랄인지 화가 나네요. 저도 음식점가서 맛 별로면 상당히 투덜대고 다신 안와야지라고 하는 사람인데
돈내고 맛없는거 먹었으면 그냥 참아야하나요? 참으면 내 분노지수와 스트레스가 쌓여서 화병만 나는데 차라리 저렇게 투덜대면
좀 해소되지않아요? 일본 사람답게 가식으로 철철 넘치는 것처럼 밖에 안보이네요.
저렇게 남만 배려하고 살면 천성이 그러면 모를까 일반사람들이 저러고 살면 화만 쌓일 것 같네요.
저 위대로 살바에 그냥 혼자 살란다.ㅋ
피곤해 저런거 다 신경쓰면서 연애한다고 하면..
저 반대인 사람도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