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살아남는 방법은 단 하나

착각하시나 본데 공장을 옮기란 얘기가 아니에요.

본사 옮긴다고 제재 영향 안받고 그러는거 아니라구요

그리고 설령 본사를 옮기고 나발이고
연기금이 삼성을 가만둘거 같나요?
현실성 있는 가정을 좀 하자구요
보수잖아요?

연기금이 미국기업을 뭘 어떻게 할 건데요?
연기금이 그러다가 미국이 경제제재라도 하면 나라 전체가 거들날텐데요.
일본의 제재는 그간의 대한국 수출에 대한 특혜를 거둔거잖아요.
그럼 수출허가는 원래 절차대로 진행하는 거에요.
그걸 까다롭게 할 건지 말건지는 순전히 일본정부 맘이니
이게 정치적인 결정일 수밖에 없고 미국의 말을 들을 수밖에 없는 겁니다.
이미 미일간에 이런 시나리오까지 다 협의됐을 수도.

아 진짜 말을 말래요...
연기금이 반대때림 아얘 안건 상정이 안 돼요
이런 뭔 70년대 논리를...

이게 미국이 물밑에서 정권에 압력이 들어오면서 일이 동시에 진행되면 연기금이 반대 못합니다.ㅎㅎ
그러니 정치적으로 해결되지 않고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게 된다는 전제하에 하는 말인 거에요.

님 설마 문재인이 공산주의자고
반재벌 주의라 삼성를 먹고싶어하는데
정의로운 일본과 미국이 삼성을
문재인의 손아귀에서 구해낸다는
시나라오를 진심으로 믿는거 아니죠?
제발 아니길 빕니다 진짜

최악으로 치닫으면 전세계 낸드랑 램 가격이
열배 열다섯배 치솟고
그 틈을 타서 중국이 반도체 대빵을 잡고
반도체를 인질로 미국을 작살을 내놓겠죠
오우 미국이 정말 좋아하는 시나리오네요;;

밖에나가면 순진하다는 말 많이 들으시죠?

이건 정의니 이념이니 하는 문제가 아니라
나라들 간의 국익이 왔다 갔다 하는 문제에요.
글고 중국을 과대평가하시는 군요.

삼성전자 지분 절반이 외국인이고 나머지 20%정도가 삼성가에게 있습니다.
물론 직접지분 보유는 아니고 에버랜드등을 통한 간접보유지만요..
예전 엘리엇이었나? 삼성전자에게 미국상장에 대한 서신 보낸적 있어요..
연기금 지분 생각보다 작습니다.

연기금도 마찬가지로 순환으로 높아요 그논리면

연기금은 미국이 정권에 압력 넣으면 암것도 못해요.

ㅋㅋ 미국을 잘 모르고 하는 소리.

ㅋㅋㅋㅋ 미국 시민에게 미국을 모른다니 도대체 이건 또 무슨 말인지.

미국에서 삼성바이오러직스보다 10분의 1로 작은 규모로 분식회계한 회사 사장과 회장이 30년 이상 감빵행 맞고 한 명은 감빵에서 죽고 한명은 현재도 복역 중이고 그 회사는 공중분해됬지요....

정확히는 미국 회사도 지금까지 사상최대였는데 이번에 삼바가 그걸 넘겨버림...

확인해보니 30년이 아니고 24년이네요...

삼성바이오의 회계처리 문제에 대한 해석 자체가 다르니까 긴말은 생략하겠습니다만
설사 님 주장대로 문제가 있다고 해도 삼성전자가 미국 가서 감빵갈 짓을 하리라 생각하시나요?
글고 님이 시민권자라고 미국사정을 다 안다는 자신감은 대체 어디서 나옵니까?

그럼 님은 본인이 미국을 다 안다는 그 자만감은 어디서 나오는 겁니까?
미국 생활 20년 넘게 미국에 살면서 보고 느끼면서 생각했던 한국과 미국의 차이. 그 중심에는 미국은 드러난 범죄에 대해 관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굳이 사례를 들지 않아도 분식회계 관련 처벌 검색해 보시면 사례는 많으니 생략하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님의 자만감은 어디서 나오는지 좀 알고 싶네요.
삼성전자가 미국 가서 감빵갈 짓을 하지 않는다는 말은 미국에서는 쫄아서 분식회계를 안한다는 말인가요? 아니면 더 지능적인 방법으로 분식회계를 한다는 말인가요? 후자라면 언젠가는 걸리게 되겠죠. 그리고 그 댓가는 가혹할 겁니다.
님은 삼성전자가 무슨 세상의 모든 법과 힘의 위에 있는 존재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래서 미국 가서 감빵갈 짓을 하리라 생각하냐는 말을 할 수 있는 건가요? 이 말의 기저에 깔려 있는 님의 생각이 제가 생각하는 그런 사고방식이 아니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삼성전자의 위치와 힘이 아니었으면 이미 감빵갈 짓이었습니다. 아니, 회사 공중분해될 짓이었죠. 그렇기 떄문에 부회장 감빵 갔잖아요. 그런데 미국으로 옮기면 아니라니. 도대체 이런 사고는 어떻게 가능한지 궁금하군요.

전 시민권자 아닙니다..'사랑받는자'님과 햇갈리신 듯...

아, 댓글을 잘못 달았군요. ㅋㅋ

여기 자신이 아는 만큼 글 쓰는데 님은 미국시민 운운하니까 하는 말이죠.
그게 주장의 무슨 근거가 됩니까?
님의 지적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가 시민권자 유무로 결정되나요?
미국시민이면 다 법률전문가고 기업경영전문가입니까?
글고 님은 삼성전자 경영진의 마음 속에 들어가 있으신가요?
왜 미국법에 저촉돼서 감옥 갈 일을 자처할거라 확신하는지요?
기업이 살아남으려고 기껏 가서 죽을 짓을 자처해서 할 거라고 믿는 게 더 어이없지 않나요?

미국총기규제도 안되는 나라인데 수박 겉핥기로 보는게 아닌지.로비로 대통령도 바꿀수 있는게 미국

이건희때 외국인 주주들이 미국으로 본사이전을 강하게 요구했었는데 이건희가 거절했었다고 합니다.
경영을 잘 해 왔으니 그러고 말았지만
상황이 최악으로 치달으면 다시 제기될 겁니다.

최악의 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하군요 ㄷㄷㄷ

미안하지만 미국 세법이 훨 기업하기 좋아요.

그쵸 미국에서 세법이 기업하기 진짜 조켔쥬.
횡령해도 국내처럼 솜방망이 처벌나오고 그렇겠쥬?? 기업하긴 좋긴하겠쥬.

누구 말이 맞는지는 미국에 본사 옮겨서 잘 하는지 감빵에 가는지 지켜보면 되겠네요.

전혀요

ㅋㅋㅋ 내 그렇게 믿고 사세요.~

어휴~~쩔래쩔래ㅎ

착각도 심하시네.
미국으로 본사 옮기면 주가 자체가 현재와 비교도 안되게 뛰게 되어 있는데 주주들이 반대한다고요?
트럼프 취임 후 IT기업오너들 백악관에 불렀을 때 유일하게 포함된 외국인이 이재용인데
그걸 출국금지를 시켜서 막았었죠.

순환출자 구도가 뭔지는 아세요? 본사 옮기고 공장은 한국에 있으면 경영이 어떻게 될까요? 미국이라는 나라는 지금 자기 땅에서 고용 하라는거구 외국인 투자자는 이익과 배당이 중요하죠. 이재용 미국 가면 한국에서의 반에 반도 대우 못 받고 제재나 세법 지분법등 골치 아픈게 산더미. 이익 되는데 애국자라서 한국에 있는줄 착각

평상시라면 당연 님 말이 맞지만 상황이 달라졌을 때를 두고 하는 얘기에요.
님이 언급한 모든 장점에도 불구하고
한국에 남아있어서 잃게 될 실이 더 크면 별 수 없게 되는 겁니다.
본사이전에 세제 관련 문제가 젤 큰 문제긴 하지만
미국에서 그 만큼 얻으면 되는 겁니다.
글고 미국가면 반에 반도 대우 못받는다는 건 순전히 님의 생각일 뿐이에요.

이재용 지분율로 미국가면 그냥 한국 놀이 공원 최대 지주 밖에 안됨. 상속세. 부터 출자구도 분식회계 이재용 새되요. 그것 다 놓고 가면 그냥 별거 없음.

상속세 차이가 미국하고 얼마나 나는지, 또 미국의 주식 차등의결권에 대해선 알고 하는 말인가요?

별 일이 없는 평상시라면 어느정도 맞는 말일 수도 있지만
상황이 그렇게 안돌아가면 득과 실을 따져볼 수밖에 없겠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글을 막쓰지 않는 사람 찾기가 더 힘들지 않나요? ㅎㅎ

여기 자게라는 사실을 망각하신듯. ㅋㅋㅋ

일본으로 옮기는 건 시도자체가 불가능해요.ㅎㅎ
우리 정부가 미국의 압력은 거절할 수 없지만 일본 압력은 무시하면 그만이잖음.

왜 무식한지 헛소리일지언정 이유라도 좀 들어 봅시다.

네, 세법 때문에 힘들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는다는 전제하에 하는 말입니다.
남아서 잃게 되는 것이 떠나서 잃게 되는 걸 압도하게 되면 잃어도 뜰 수밖에 없다는 걸 말하는거에요.
그리고 그 추징금이든 뭐든 그 위에 국제정치가 있고
그 상대가 미국일때는 정부가 법대로 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미국으로 본사옮기면
감빵갈 짓을 골라서 할 만큼 바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럼 님도 이번 분식회계가 감빵갈 짓을 한 거라고 인정하시는 군요.. / 가면 안하겠죠...당연 안하겠죠... / 삼성을 반대하는 대부분의 사람들 삼성이 망하라고 하는게 아니라... 이재용 가족들을 위해 그런 짓하지말고 (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미국에 있듯이) 그런 불법하지 말고 경영하라고 비판하는 거에요...

삼바에 대한 분식회계 논란에 대해선 님과 생각이 다르다고 위에 말했잖아요.
님 생각까지 바꾸고 싶지 않으니 그렇게 생각하세요.
하지만 삼바 논란이 본사이전이과는 상관이 얘길 하는 거에요.

이런분들은 상대해주지말고 안쓰럽게 봐주세요 행복하자님 글쓴이 절대 못이깁니다. 왜냐면 이분은 논리적으로 말하는게 아니라 깐죽거리는 거잖아요

그건 논란이 아니에요... 지금 삼성도 논란에서 증거은폐로 대응이 바뀌었잖아요? 팩트에 대한 생각이 다를 수는 있지만 팩트는 바뀌질 않아요... / 판결나봐야한다고 하실 거죠? 금융적인 판단은 금감위인데 그건 금감위에서 결정내렸어요.. 분식회계라고.. 판결은 그 과정에서 이재용이 개입했냐안했냐로 대상과 형량만 결정하는 거에요... / 가짜뉴스 보지 마시고 좀 확인해보세요. (참고로 혹시 유튜브를 보신다면 가짜뉴스만 보시는 분들은 가짜뉴스만 계속 보여줘요...)

조언 감사합니다... 한 분이라도 가짜뉴스에서 벗어나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에...ㅠㅜ

미국으로 본사이전하는 것 하고 현재의 삼바 분식회계 논란하고 무슨 상관이 있는지부터 말씀하세요.
왜 님은 삼성전자 미국으로 본사를 옮기면 미국법에 저촉돼서 감옥 갈 일을 자처할거라 확신하는지요?
기업이 살아남으려고 기껏 가서 죽을 짓을 자처해서 할 거라고 믿는 게 더 어이없지 않나요?

누군가 그랬어요.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고 ㄷㄷㄷㄷ

님... 경영마인드를 바꾸기가 어려워요.. 미국에.이전하면 지금까지.해온 경영스타일을 미국애서는 못하겠죠?... 그러니 이전하겠어요? (님이 그렇다는 건 아니고) 어떤 보수는 문재인이 공산당 또는 독재이라고 하던데... 공산주의면 반대되는 댓글 쓰면 잡혀가잖아요? 그런 것처럼 세금이나 산업기반 등등은 둘째라고 해도 경영스타일때문에 이전하기 어렵다는 뜻이에요...

네... ㅠㅜ

아..그리고 하나 더... 미국 삼성전자가면 삼성 재벌이 깨지네요.. 재벌구조 순환출자 등이 어려운 걸로 알고있는데.... 만약 맞다면 전 국익을 위해 반대해야하지만 어쩔 수 없이 찬성할께요.ㅠㅜ..이재용부회장님은 반대하시겠네요...ㅠㅜ

삼성을 마치 거대한 악의 집단으로 쳐다보는 사람과 무슨 긴 대화가 되겠습니까?
님이 예단할 문제가 아니라
삼성이 결정할 문제고 미국가서 감빵갈 짓을 할지 안할지도 삼성이 결정할 문제에요.
나는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게 되면 돌파구는 그것밖에 없을거란 주장을 하는 겁니다.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지 않으면 그렇겠죠.

내가 이재용이고 본사를 옮겨서 해결된다는 확신이서면 갑니다.

지금 누워있는 오너 성향상, 일본으로 본사를 옮길 확률은 없죠.

일본으로 왜 옮깁니까. 그건 설령 가고 싶다 해도 불가능해요.

그런가요? 화가 나서 그런 소릴 할 수는 있겠으나
본사를 진짜 옮기길 원하는 국민들은 없을텐데.

살아남아야 할 막다른 상황에 부딪히면 그럴 수밖에 없지 않냐는 얘기지
내 글 어디에 쉽다고 쓰여있나요?
글고 걱정할 게 별로 없어서 삼성전자 걱정합니다. 됐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