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이 가장 즐겨드시던 식단
- 장국밥
- 어육간색간랍 (생선전과 소고기 내장전)
- 장김치
- 멸치젓
이순신 장군께서 백의종군하며 드시던 식단
- 고사리나물
- 과동침채(동치미)
- 연포탕 (두붓국)
병으로 인해 아프실 때 드셨던 식단
- 앱쌀죽밥
- 더덕좌반
- 수포탕(꿩고기국)
- 과동침채(동치미)
수군에서 평소에 드시던 식단
- 쌀밥
- 봉총찜(꿩고기떡갈비)
- 산갓침채(갓김치)
- 홍합미역국
수군 훈련시 드시던 식단
- 보리밥
- 와각탕(조갯국)
- 과동과
- 청어구이
전투 중에 간소하게 드시던 식단
- 통영비빔밥
- 산나물밥
- 주먹밥
전투에서 승리하신 후에 드신 식단
- 석화죽
- 숭어전
- 약과
- 참외
- 술
- 설하멱(소고기 등심)
- 노루고기포
알겠지? 이대로만 먹으면 유게이들도 번숨을 쏠 수 있다
원균은 나라도 말아먹고 밥도 잘 쳐말아 먹었는데 장군님은 역시 다르셔
종2품에 지금으로 치면 해군 제독인데 저정도는 먹어야지 그럼
조상님들 밥그릇 크기보면
저거 배는 먹어야 하지 않을까
요즘 한식 전문집 가면 저 한상에 5만원 이상 받을듯
저 정도는 드셔야 연전연승하지
조상님들 밥그릇 크기보면
저거 배는 먹어야 하지 않을까
이순신 장군의 부대는 전시상황에 대비하려고 직접 밭도 길렀다는데
그나마 대비를 했으니 저렇게 끼니를 먹을 수 있었지 다른 곳이었으면 굶주리는것도 허다했을거야
초기에는 그럴지 모르겠는데
중후반기에는 꽤 많이 소집 해제해서 논밭갈기 시작해서 상황 좀 괜찮았을껄
아따 잘드셨구마잉
김치국이 없고 하얀고 정갈함
저때면 고춧가루 들여오기 이전이였을껄
고추는 임란 전에 없었음
원균은 나라도 말아먹고 밥도 잘 쳐말아 먹었는데 장군님은 역시 다르셔
원균은 번숨을 아군에게 썼었나봄.
요즘 한식 전문집 가면 저 한상에 5만원 이상 받을듯
비싸보이지만 미슐랭 음식점이라 생각하니 납득이 간다
저 정도는 드셔야 연전연승하지
닉값 잘하네
종2품에 지금으로 치면 해군 제독인데 저정도는 먹어야지 그럼
지금으로 따지면 해군합참의장인데;;
3군 수군 통제사는 조선의 모든 수군을 통제하는 직책임 현재로 보면 해군 사령관임. 별 4개짜리 식단이란건데
도대체 어디서부터 글러먹은 거야....?
나라 구하신 분이다 저거 보다 더 잘드시지 못한게 오히려 가슴아프구먼 왜 그런다냐
저게 지금으로치면 4성 장군 식단이라는 건데 그거 감안하면 엄청 간소한거지
장군님 특집 내자
그래도 틈틈히 고기는 챙겨드셨구나.... 좀 더 잘 챙겨드셨다면 좋았겠지만 꿩고기탕이 어디냐
이순신 장군이면 수랏상으로 먹었다해도 다들 끄덕였을거 같으. 저 상차림도 당시 조선 수준 재정상황고려하면 장군대접 받은 식단이긴하다만........
와각탕은 조개에 간만 친 국인가 되게 심심해보이네
설명에 따르면 그냥 맹물에 조개 넣고 끓인 국이라고 함.
오우..
조개 국물 존맛탱. 바지락국도 따로 다시다 안치고 파만 넣고 끓여도 맛있음
자신의 직위보다 더 검소하게 드셨네
저보다 더 잘드셨으면 좋으련만
이순신제독은 잘 드셨어야함
전쟁중이라도 제독님아니면 나라가 망했는데 잘드셔서 기력을 유지하는건 당연한것
저때는 반찬이 심삼했네
고추가 없고 소금이 비쌀 때니까
백의 종군 때도 괜찮아보이는데
그래도 전 장교라서 대우해준건지
아니면 조선군 표준 식단이 그런건지 모르겠네
원래 고추는 적도 부근의 아메리카가 원산지니까
유입전엔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고 밝은색 음식들 위주였을 듯 싶음
과동침채가 어떤요리지? 과일절임?
동치미
동치미
다만 우리가 먹는 온갖 재료가 들어간거랑은 좀 다를거야
동치미라는데
국에 밥말아먹음 jmt
빨간색이 안보이네
김치가없어!
김치는 옛날부터 담궜지만 임진왜란 당시에는 고추가 없었다고 함
헐?
궁금한데 장김치면 뭘 김치로 담근거임?
생선내장소내장전이 뭐야?
과연 고추는 임진왜란 때 조선에 들어왔다더니
고추가루가 하나도 안 보이네
전시에 칼로리 소모 생각하면 저정도 먹었으면 살이 쭉쭉 빠지셨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