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에 2부 3부 있는데... 끔찍하다
난 경고해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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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혐) 살모사에게 물린 후 치료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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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만 스포해줘 손가락 살았어?
응급실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가 제일 응급하다고 생각함. 감기까지도. 진짜 죽어가는 사람 먼저해줘도 뭐라하는 사람 있는데 '뱀 물린거 그까이꺼 된장 대충 바르면 나아!'하는 놈들도 분명 나올 것
흐아아앙........ 역시 이불밖은 위험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손가락 움푹 파였다가 다시 살 재생된 분 짤방 급임? 그 분은 살은 다시 생겼지만, 감각은 안돌아왔다고 하던데.
진행중
╥﹏╥
물집 칼로 따서 계속 빼주는게 낫지 않나 커질때까지 기다리네
저정도면 대기하는게 아니라 일단 혈청 맞춰줘야하는거 아님? 왜 또 기다림?
응급실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가 제일 응급하다고 생각함. 감기까지도. 진짜 죽어가는 사람 먼저해줘도 뭐라하는 사람 있는데 '뱀 물린거 그까이꺼 된장 대충 바르면 나아!'하는 놈들도 분명 나올 것
혈청 잘못 맞추면 죽는거;;
그리고 부작용 부터 정확한 혈청 종류까지 전부 찾아야된다.
숨 넘어가기 직전아니면 어쩔 수 없지 안그러면 질서가 안잡힘
왜 이런말이 나왔을까 해서 검색해보니 나무위키가 원인이네..;;
절대 다수가 살무사류가 살무사 항뱀독소 맞추면 다 통한다 써놨네.
돌았나;;;
와 뱀물리면 심하구나. 군대에서 훈련할때 내 선임이 뱀물리고 실려가서 입원하고 병가 1달넘게 하던데 이유가 있었네
그 손가락 움푹 파였다가 다시 살 재생된 분 짤방 급임? 그 분은 살은 다시 생겼지만, 감각은 안돌아왔다고 하던데.
그사람 아님, 최근사건인듯함
아니 그정도로 눈쌀 찌푸려질 정도인가 싶은거였음.
보고 왔는데 그냥저냥 볼만하네 싶다가
3일차 손가락 합쳐둔거에서....어우.
모자이크가 없어서
좀 더 적나라하게 보여줌
블로그 보니깐 지난달 일인듯ㄷㄷㄷㄷㄷ 그리고 아직 완치 안되고 진행중
신경이 죽어서 그런가 엄청 아프다는 얘기는 없던데
비추 나 아님.
내가 아니란걸 증명하기 위해 1비추를 2비추로 만들어둘께!
이분꺼는 진짜 어우...
손가락 짜를줄 알았는데, 살 재생된다길래 해피엔딩인가 싶었더니 감각소멸..
이러면 손톱은 안 나는건가;
결론만 스포해줘 손가락 살았어?
진행중
거마워 ㅜ 차마 더 못 보겠어...
아직 치료중이심
상처는 잘아물었는데 혈관이 녹아서 붓기가 안빠져서 수술함
좌표에 더 있어서 보니까 손가락은 살음
혐짤이 많아서 빠르게 내려서 결론만 슬쩍 봤는데 손이 문제가 아니라 팔 전체로 번졌는데 어떻게 안자르고 치료는 끝나고 재활 들어간다고 나오네.
응급조치가 빨랐으면 좋았겠단 생각을 계속 하시겠네...그래도 다행이다 손가락 안 잘라서
원본 들어가보니깐 지난달 일인데 아직 진행중ㄷㄷㄷㄷ 괜찮아 지는듯 보여도 뱀독에 혈관이 녹아서 다시 손바닥까지 수술함ㄷㄷㄷㄷ 정말 처참함
근데 중지랑 검지가 녹아서 붙어버려서 그거 떼네는 수술해야한다고 함....
피부 이식수술 해서 경과보는 중인데 이식은 잘 된듯. 8월까지 치료해야 한대
결론으로 손가락은 살았다고 봐야 할듯.
흐아아앙........ 역시 이불밖은 위험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끔찍하네
와 살모사에게 물리고 살모사를 살려주네
보살이네
살모사, 특히 돌 많은 곳을 조심해야 함. 그리고 밭 처럼 식물과 맨땅 경계가 확실한 곳도 조심해야 함.
의외로 습하고 풀이 빽빽한 곳보다는 풀이나 작은 관목이 듬성듬성 있고 마른땅과 자갈, 바위 많은곳이
살모사가 자주 나오는 곳임.
특히 강가에 루어낚시 하러 다니는 사람들은 오전 오후 돌제방이나 자갈많은 풀밭 다닐때 매우 조심해야 함.
우ㅜ워 ㅋㅋㅋ 저렇게 까지되는구나 그래도 의술이 좋아져서 회복 되는게 보이는걸
와......
처음 바로 간 병원에 해독제 있었으면 그나마 나았으려나...
무슨 손 물집이 저렇게 퉁퉁부어..
그리고 그걸 무마취로 구멍뚫고 짜서 물집 제거한다고....?
많이걸어서 생기는 발 물집 짤때도 아퍼 ㅜㅠ이러는데 ㅅㅂ 저걸...?
아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ㅁㅊ;;
약 이것저것 다쓰고 초반 응굽처치도 본인이 잘한것같은데도 이정도네
으아아아악
으어어.
으아아아아아아아~
근데 바이크 타고 간 곳도 의미심장하네 독용산성이라니 ㄷㄷㄷ
군대에서 예초할 때 보면 발로 툭툭 차고 그랬는데 미친짓이었군
뱀이 대부분 사람 다가가면 진동느끼고 도망가는데
살모사 종류는 자기 독 믿고 도망을 잘 안감.
그리고 칠점사같은 놈들은 대가리 쳐들고 점프해서 되려 덤벼듬.
독사 발로 걷어차는거 엄청 위험한 행동임.
아직 진행형이네 손가락 절단을 안 한 걸 다행이라고 여겨야하나...
치료 과정을 보니까 나도 진짜 쉽게 생각했네
내가 전원주택에 사는데 바로 앞이 차량 통행 많은 도로
심심하면 깔려죽은 뱀 발견..
집앞에 눈밭이 생각보다 적은데도 그렇게 뱀이 발견됨.
다들 조심요.
으아..... 역시 독있는 뱀은.. 너무 무섭네요....
물린 당시 사진 보면 비닐 엮어서 피 안통하게 막았는데
저거 위험한 행위 아님??
체내에 독이 한 공간에 오래 남아서 괴사한다고 본 거 같은데
안묶으면 온 몸으로 퍼져서 전신에서 내출혈 일어남.
손가락 정도에서 막는게 나아. 잘못하면 죽고 내장장기 출혈일어나면
안 죽어도 후유증이 심각함.
저사람 저렇게 묶었는데도 결국 다른 손가락 혈관 쪽도 문제생겨서 지금도 힘들게 치료 중임
헐...ㅅㅂ 뱀 개무섭네...
왜안죽이지 다른사람또물릴텐데...ㄷㄷ
갠적으로 왜 살려준건지 이해 안감 나같으면 그자리에서 밟아 죽였을텐데
밟아 죽이려다가 한대 더맞거나 시간끌리면 소가락이 아예 날라가는 수가 있어
산 같이 가자고 하는 부장님한테 이거 보여줘야겠네
신이시여... 어찌하여 이런 고통을만드셧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