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사단 사단장 서정열이란 분이었을거임
병사들에게 부드럽게대해주고 실제로 큰훈련도 적게해서 이 분이 사단장으로 있엇을땐 군생활
덜힘들었다고 생각함 실제로 너그러운 성격이어서 간부들의 충성심이 높았음
구호가 절때절때포기하지말자
정말 이미지가 좋아서 험담잘하는 일반병사들
한테도 인기좋아서 험담하는 이야기못들음
애초에 장병들 휴가많이 딸수있는 구조같은걸 만들어서 쉽게 휴가를 모을수도 있엇고
그의 구호가적힌 스카프는 짬의 상징이었고
구호마크가 있는 비니 모자는 겨울에 패션아이템이 되어 상병장들이 애용했다
편안하고 평화로운 소소한 작업만 하는 7사단..
하지만
사단장이 바뀌고 새로 부임한 사단장이
목표로하는 7사단은....
"오직 전투만 생각하는 7사단을 만들겠다!"
였다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대장 밑에서
프래깅을 가능하게 만드는 대장이 옴
오직 전투를 생각한다기엔 그냥 지 보기에 전투력이 높아보이는 전쟁놀이용 장식 부대를 만들고 싶은거 같던데
윤의철 그놈 보면 거이 학대 수준이지.
전혀 뭐 츤데레 교육같은거 아니다.
정말 사람이 선하게 생겼네
7군단장...
7군단장...
뭔가 했더니 광고네 시바 죳같은세끼
이런거 올릴려면 야짤이라도 달던가
쫄보쉨
헷갈려하는 사람이 있어서 여기다 적는데 요즘 논란이 되는 똥별은 7'군단'장인 윤의철이고 본문의 7'사단'장은 김종철임. 물론 그사람이 휴가 많이 없애고 그래서 욕하는 애들이 있긴 했지만 (당시 육군 차원에서 포상휴가를 제한했던것도 감안해야함) 그래도 윤의철이처럼 개처럼 굴리고 그런 사람은 아니었음 ㅇㅇ
종철이?? 혹시 전에 2사단장 하던 사람인가?
인상이 훤하시네요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대장 밑에서
프래깅을 가능하게 만드는 대장이 옴
토싱 그레네이드
절절포
추억돋네 ㅋㅋ 절절포 사단장님 바뀐 다음에도 계속 생각났었는데
윤의철 그놈 보면 거이 학대 수준이지.
전혀 뭐 츤데레 교육같은거 아니다.
츤데레 교육이면 일주일간 무리없이 훈련소화하면 포상휴가 1~2일씩 추가해주고 이래야되는데
원례 가야되는 휴가도 못가게하는수준이면 말 다했지.
제딴에는 한니발과 나폴레옹이 근성으로 알프스를 넘었으니 자기도 가능할거라 생각한거같은데 둘 다 알프스에서 절반 가까운 병력을 잃어버렸다는건 안중에도 없을걸여 ㅋㅋㅋㅋ
정말 사람이 선하게 생겼네
오직 전투를 생각한다기엔 그냥 지 보기에 전투력이 높아보이는 전쟁놀이용 장식 부대를 만들고 싶은거 같던데
솔직히 그렇게 병적으로 특급전사를 강요한다면
그 군단장 스스로도 공개적인 자리에서 워게임으로 자기 지휘능력을 검증해야 하는거 아니냐
부대인원 10%이상 사상자 나오면 군단장 때려치우는걸로
일단 밀커뮤 피셜론 유능한 군인이라함 그리고 이전에 그보다 유능하거나 정치를 잘하던 군인은 군내 사조직으로.. ㄱ
그러다 보니 친구 없고 감정의 이해력이 딸리는 그 사람이 된거겠지...
유능함의 기준이 이것저것 있긴 하지만
몸 안좋은 애들까지 억지로 무리하게 굴려서 그나마 있던 전력도 못써먹게 하는거보면 썩 유능해보이지는 않는데;;
그러니 비전투 손실로 군의 전문성을 늘려야하는데 수색대나 해병대 특수부대에서나 할법한 체력수준을 일반 사무나 짬돌이 전문장비를 만져야 하는 장병을 비전투 손실로 앓아 눕게 하니 문제이지..
나는 앉을자리 잘못 잡은 군인으로 봄
그외엔 그냥 소시오 패스
그래 이 말이 어느정도 맞는거같다 앉을자리 잘못잡은거
ㅇㅇ 이게 정답임 특수부대 아무나 막가는것도 아나고 담당관들이 체력 면접 보고 데려가는데 어디 아픈애들까지 미친듯 굴리니 환자 속출하고 답도없는 상황
우리 사단장은 훈련은 실전 같이 훈련 거지 같이 하면 영창보내고 하는 대신 동기생활관 특급 전사 사격포상 등 등 휴가 많이 보내주고 했었음 근데 사단장에서 육본 가더니 육사 성폭O 사건으로 나가리 되더라
우리대대생각남 절절포 화이팅
파견가서 저 빨간 스카프 받았었는데
인트라넷에 절절포 그건가? 가끔 이용했는데
1달라 주신거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
지금 자취방이라 여기에는 없지만
절절포 머플러! 그것도 있다
그리고 매번 연대장이 갈구러 내려오면
연대장보고 그만좀 애들 괴롭히라고 갈궜다고 소문이 자자하신 분이었음
엥 저사람은 7사단이고 윤의철은 7군단이잖아
그니까 헷갈리는 애들 몇명 보이네 내가 그다음 사단장인 김종철때 7사단에서 군생활했는데 휴가없어진걸로 욕하긴 했어도 (근데 이때 육군 전체에서 포상휴가 제한했던건 감안해야함) 윤의철이처럼 애들 개처럼 굴리고 그러진 않았음
21사라 gop붙어있었는데 전화하면 절절포하더하 ㅋㅋ
가오 잡는 일진과 힘을 숨기는 착한 운동부 애의 관계인거지
진짜 이분이 휴가 개많이 만들어 놔서 내 선임들 최소 70일씩 나갔는데 나때부터 다짤려서 50일 나가면 개많이 나간거였음 ㅜㅜ
절절포 시절 GOP에서 휴가 150일까지 모으는 사람 많을 정도였는데 바뀌고 나선 휴가 다 짤리고 80일 나갈까 말까였음 ㅋㅋ
사단장이 뿌린 템을 짬먹을 애들이 쓰는 템이 될정도면 진짜 엄청나게 좋은 장교 아니고서는 힘든데
잠깐 이 분은 7사단장이고,
다들 생각하는 그 척결 대상자는 7군단이야
아에 다름;
7사단은 경계부대고 훈련뛰는 부대가 아닌데....훈련 뛰는 부대는 그 뒤의 예비사단이고 체력이나 전투력에서 비교가 안 됨. 예비 사단은 하루종일 산 타고 매일 걸어 다니는 애들임.
훈련뛰어 개소리 ㄴ
내가 저분 계실때 전역한 마지막 기수였는데
전역식 끝나고, 이젠 여러분이 저보다 높은 사람이니
제 경례를 받아주십시오. 하는데 감동이었음
그리고 간부들 찌라시로는,
병사들 앞에선 밝고 유머스러운 모습이지만
평소에는 과묵하고 무뚝뚝한 성격이라더라 ㄷㄷ
아 그리고 7사단은 2군단 소속임 ㅋㅋ
나때 17사단장은 신임소위들 모아놓고 자기자식도 이번에 임관했다고 열심히 하라고 근엄한척 인자한척 하더니 여군부사관 성추행해서 짤림;
저7사단인데 언제근무하셧어용
2015~2017
2017~ 2019 입니당 엌 바뀐사단장님도 괜찮았어용
요즘도 경례 구호가
“단결 할 수 있읍니다” 인가??
군대 가기전에 이상한 구호 하는 부대 있다고 웃었는데
내가 그 걸 하게 될쥴은;;;ㅋ
나랑 비슷한 군번이네 ㅋ 솔직히 김종철도 그렇게 나쁘진 않았음 그저 전임이 빛이었을 뿐이지
7사단장들 ㄱㅊ은듯
저런분이 많아야되는데 ㅜㅜ
나도 저 사단장님때 현역이였는데 칠성의별이랑 이것저것 해서 부대내에 휴가 아무리 못나가도 거의 50일 이상이였지
워낙 부대 훈련에 자주 출몰해서 불리는 이름이 절절포 아저씨 였지
훈련 할때마다 얼굴 비추고 장병들 힘내라고 끌어안고 달러 나눠주면서 절절포~(절대 절대 포기하지 말자의 줄임말)거리고 다님
근데 위생도 엄청 신경쓰는 분이라서 장병들하고 스킨쉽 다 하고 차에 탑승하자마자 손세정제로 닦기도 함
근데 그럼 한여름에 단독군장 뜀걸음에 완전군장 20km 행군 훈련은 누가 생각한거지
저런 지휘관이 있는 부대가 지휘관이 기본만 해주면 부대원들이 알아서 기적을 만들어냄 ㅇㅇ
내가 주말에 놀러가던 종교시설이 7사단 소속이어서 어느날 왔었는데
처음에 절절포 라길레 뭔 포? 이랬던거 생각나네 ㅋㅋ
내가 존경하시는분은 52사단 방원팔 장군님이셔.. 검색만 해도 나오는 참군인 이시고 절대 상대방을 무시하거나 하대하지 않으시고 병사입장으로 생각하신 분이야..
서정열 사단장님 -> ㅇㅎㄱ 사단장이었는데
진짜... 와... 더 이상 말 하지 않겠음... 진짜...
? ㄱㅈㅊ 아님?
훈련 편하게 해주면 좋은 사단장?
훈련은 제대로 하고 그에 맞는 참군인 모습이 나와야 좋은 사단장이지 ㅋ
글쓴이가 제대로 못 써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저 말대로면 사단장을 인기투표로 뽑을 기세네
쿨병 ㅋㅋ
그랴?
그렇게 참군인이 좋으면 예비군가서 부디 간부들 올때마다 딱딱 거수 경례하고 훈련 뺑끼 치지말고 모범 보이면서 열심히 해 ㅋㅋ
7사단은 전방사단이라 GOP 지키는게 핵심임
훈련하긴 하지만 자주 안함,.
나만해도 유격 혹한기 해본적 없어
그리고 저 분 계실때 ■■사고도 몇번 터졌지만 잘 마무리됬고
마지막엔 귀순자도 한명 잘 받았음
병사들 사기도 항상 좋았고
이광: ㅎㅎ..
쿨찐
좋은 어그로네요. ^^ 아이엠 그루트.^^ㅗ
현역은 맞을까?
이런 친구들이 일본군 보면 좋아서 환장하더라
아재라 그런지 생각이..
좀 편하게 해주면 덮어놓고 이런 말하는 인간 꼭 나옴
님 머리속의 진짜 군대는 상팔년도 군대겠지
야 너 가서 7사단 철책선 10분만 걸어봐라 그런말이 나오나 ㅋㅋㅋ
ㅂㅅ
3포병여단장 시절 절절포 궁불피 흑흑
윤의철은 7 군단장이고 절절포 다음 사단장은 종철이형임.
지금은 또 사단장 다름
정열이형.. 진짜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나는 7사단 소속도 아니고 군단 지원배속병으로 있었는데 절절포 세트랑 절절포 머플러 목에 걸어주면서 타 부대에서 고생많다면서 진심으로 위로해주던 진짜 멋진 사단장이였음
구홍모였다가 이분으로 바뀌었던 7사단 전역자인데 진짜 굵직한 훈련이나 행사는 다 오셔서 장병 하나하나 휴가주고 선물주고 굿
아 홍모 후임자임? 내가 기억하는 7사단은 절대 저렇지가 않았는데 ㅎㅎ..
ㅇㅇ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로 ㅎㅁ 사단장 풍수지리를 좀마니 좋아함
7사단으로 분대장 교육 갔을 때 절절포 들었던 거 기억나네. 병사들이 사단장 좋다고 하는 건 처음 들어봐서 신기했었음
절절포 매일마다 부르는건 짜증났지만
사단장은 참 좋았다
이런 분이 잘되셔야 되는데...왜...
일단 육사가 아니시라서 그래도 다행히 잘 나가고 계심
기억상 3사관학교장으로 갔음
나때 교장님 생각나네 방독면 사격인데 교장님도 방독면 쓰고 사격한다니깐 전부대 방독면 사격 취소되고
담배피던 일병 교장한테 직접 적발되었는데 영창대신 부대내 흡연구역 생기고 비엑스에서 담배 팔고..
근데 어디서 많이 본거같은데
그 병장인가 상병 머리 받치고 자고있는데 뒤에서 브이 사진 찍은 그 분 아냐?
이등병때도 교회 가면 악수하고 안아주고 그랬음 ㄹㅇ 좋으신 분임 휴가 빵빵하게 쏴주시고 ㅋㅋ
사단가는 기억 잘 안나는데 절절포송은 아직도 기억남
저 서정열이라는 분이 포병학교 계실때 내 부대 직속상관이 포병 장교여서 썰을 풀어줬는데 축구를 좋아하시고 그렇게 휴가를 잘 내주시더라고 했음
정말로 좋은신 분이었다는것만 들었는데 여기서 또 이렇게 미담을 듣네
내가 딱 저때 군생활했었는데 휴가 차이 많이 나더라 저분 소문으로는 병사들 앞에서는 맨날 웃고 그랬는데 간부들 앞에서는 매우 무서웠다고
신병때는 맨날 신병교육대 교회오셔서 우리가 성가에 사단장님 넣어서 노래불렀지
그리고 저분때 훈련이 없다는 분은 어느 연대에 있으셨던거지
왜 우리는 매달 훈련했는가
병사들한테는 무진장 자상하고 간부 장교들한테는 되게 엄하셨다고 하네요
직할대였나보지 나도 직할대였는데 사단이상급규모 훈련아니면 안함
전투력이 높은 부대(유통기한 짧음. 연골 관절 사망)
인간적인 리더에서 무조건 하라고 소리지르면 다 되는줄 아는 병.신이 왔네
대접은 둔전병 수준인데 미군 수준을 강요함 ㅉㅉㅉ
어? 이 분 사단장 올라갔나요
포병 여단장, 준장때 뵜는데 정말 좋은 분이셨습니다.
화천을 분기마다 가서 회의하는 것은 그 때는 귀찮았는데 나름 신경 써주던 거였더라구요
윈터스 후임으로 소벨이 올줄이야.
나 저 분이 사단장이었는데 일단 좋은 사람인 건 인정임
병사들 좋아하고 항상 신경써주는 면에선 좋았음
문제는 병사 좋아한다고 너무 자주 찾아온다는 거였고...
거기다 약간 연예인병 있는지 거의 분기마다 영상 찍어서 올림
...알지? 당연히 각 잡고 시청해야 했던 거?
임기초에 엄청 자주돌아다녀서 군단장한테 까임
임기초때 자전거 타고 아침점호 구경하고 가시더라....
아니 서정열 장로님.... 저희 부모님이랑 친하신 분인데 3사교 출신인데도 워낙 훌륭한 인품 덕에 소장까지 가신 대단한 분이에요. 다른 곳으로 발령 받으신지 시간이 거의 10년이 지났는데도 저희 어머니께 카톡으로 매일매일 축복하는 기도글 보내주시는 정말 대단하신 분.... 제가 존경하는 분 중 하나입니다. 만나면 진짜 세상 선한 미소로 반겨주시는 거 너무 감사했는데 다른 분들한테도 존경받는다니 정말 기쁘기 그지없네요 ㅠㅠ
이번에 병사 오물 먹인사단 7사단아니냐
재임하실 당시에 전역했는데 여기서 뵈니 반갑네. 참모진들에게는 꽤 엄격하셨다고 들었음. GOP 근무자 격려도 많이 해주러 다니시고 성과식으로 휴가부여도 많이 해주셔서 애들이 그나마 군생활하는데 활력을 불어넣어 주셨던 걸로 기억함. 대표적인게 상승칠성의 별이라고 특급전사 달성이나 독서 같은 목표 제시하고 달성할때마다 휴가 부여되는것도 있었고, 마일리지 제도라고 해서 일정한 사유마다 시간 누적시켜서 일단위로 포상휴가 붙여주는 제도도 있었음. 소초장 할 때 과학화 경계작전현황 보고 드리는데 대대장님보고 '너희가 이렇게 잘 하면 사단장으로서 너희를 철수시키기가 싫다'같은 말도 들어서 철렁하기도 했지.ㅋㅋ 적어도 경계부대 근무했던 사람 입장에서는,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엄격했고, 장병들 고생하는것도 잘 알고 계셔서 가능한 권한 내에서 많이 챙겨주려 하신 분이었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