킁킁 대는 순간
게임은 시작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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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정보 없이 기생충 보러 간 사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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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눈치 보기를 시작했다
"그런 냄새 있어. 베트남 음식점 가면 나는(고수)냄새"
날 그런 눈으로 보고있던거야?
휴가 나온 친구와 브로크백 마운틴 보러갔단 썰이 생각나네
관에 남자는 그 둘뿐이었다 하드라
복숭아... 합리적 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 그런 눈으로 보고있던거야?
서로 눈치 보기를 시작했다
복숭아... 합리적 의심...
휴가 나온 친구와 브로크백 마운틴 보러갔단 썰이 생각나네
관에 남자는 그 둘뿐이었다 하드라
들어갈 땐 따로였지만 나올 땐 손 잡고 나온 거지?
난 친구랑 해피투게더 보러갔는데.. ㅋㅋ 어쩐지 다들 이상하게 쳐다보더라고..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들켰네
베트남 CGV에서 3~4천원이면 개봉하고...
베트남자막이랑 한글음성이 나와서 개꿀하면서 보러갔나보네 ㅋㅋㅋㅋㅋ
"그런 냄새 있어. 베트남 음식점 가면 나는(고수)냄새"
와 슈퍼 어색......
헤헤힉! 흐흐 제가... 지하에 멀 헤히히힉! 두고 히히 갔거든요... 히히히힉..
저 현역일때 휴가나와서 군인이 직업이신 아버지랑 신과함께 영화 보러갔는데 묘하게 눈치 보엿음 ㅋ;;;
오늘 지하실 청소 좀 할까요?
먼지 때문에라도 킁거리는 순간 서로 눈치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왕의 남자 개봉일에 남자 둘이 갔었지..
어떤 내용인데?
송강호가 인디언 주술로 몸에 기생충걸린사람이랑 싸우는 판타지 이야기
기생충 걸린 사람이 배트남 가정부인건가
대충 그런데 송강호 본인도 걸림 ㅠㅠ
송강호가 그렇게 한 순간의 실수로 침투한 기생충 요괴로 인해 채워지지 않는 끝 없는 갈증에 시달리고,
무당이자 요괴, 요괴이자 무당이 된 스스로에게 계속 번민하며 여러 사건들을 겪는 내용입니다.
내가 아가씨 보러갔을때 대학교 같은반 여자애들 2명을 봤는데 걔네둘이 친해서 그런지 그 영화를 보러왔더라고 같이 보고 무슨생각 들었을까 ㅋㅋ
몇 년전에 명절 때 온가족 애들까지 다 모여있는데 큰아버지가 "타짜" 메가TV인가로 구입해서 어찌어찌해서 틀었을 때 생각난다.
김혜수가 갑자기 알몸 > 큰어머니 & 형수들 : 에구머니나!!!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고딩때 작은삼존네 집에 놀러갔는데
삼촌이 영화 보자고해서 CD를 빌려왔나 OCN인가에서 하는 [저지걸]을 봤어
나보다 2살 5살 어린 여조카들이랑..
근데 영화에서 쎽뜨장면 나오고 그게 2분 넘어가닌깐 삼촌 인내심 한계에 달았는지
갑자기 티비끄고 이제 그만보자 이러심;;
그래서 저지걸 결말을 아직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