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충들 명치에 치명타 날린 사건.

저건 최근 선 넘고있는 블랙워싱 까는거 아님???

까는게 아니라 그냥 저게 맞는 시각인 거라고 생각함
저 사람은 처음부터 영화를 안 봤다고 했으니까
순수하게 몰랐고 자신의 시각을 피력한 거 아닐까

그 다음에 헤임달 얘기하는거 보면 블랙워싱 까는거 맞는데

인어공주는 뭔데?

그 반대인 것 같은데
헤임달이 문제가 없는 일인 것처럼
이러한 팬아트도 문제없다는 말 아닌가

저기 붙은 수정들 쭉 읽어봐. 저거 그린 놈은 지 그림이 정확히 어떤 부분이 문제 되는지 정확히 알고 있음.

졷같이 나오니 경기를 일으키지 헤임달 쉴드국장에 뭐라는거 봤음?

수정 2라고 서있잖아

일단 저 그린애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 백인이
있을수도 있고 어쩌라구요” 이러던데
네덜란드 아프리칸스나 영국애들이나
그 백인애들은 침략목적으로 아프리카에 온거라
흑인애덜이 더 화냈을수도 있을듯

애초에 블랙 팬서의 히어로 네임이 흑인단체인 흑표당(Black Panther Party)에서 따온 거고 영화 내적으로 킬몽거랑 흑인 관련 담론에서 충돌하는 모습을 보여줌
다른 캐릭터면 몰라도 블팬한테는 흑인이라는 인종 자체가 핵심 아이덴티티임

미국내 백인들의 인권을 위해 일했던 개신교 목사

근데 이건 블랙팬서처럼 마블만화같은 것도 아니고 현실인물 기반 영화라면 이건 문제 아님?

한국인들 입장에서 말하자면 한국인 캐릭터를 일본인으로 바꾸는거랑 비슷한거지
노예제는 커녕 이민자 문제도 별로 안 겪은 우리 입장에선 피부에 안 와닿는 문제

김갑환 그린다고 해놓고서 도복에 태극기가 아닌 일장기 그린 거 정도 느낌일듯

실존인물도 아닌 만화 캐릭터에다, 마블코믹스 내에서도 블팬이 쭉 좋은 모습만 보여 준 캐릭터도 아닌데
위인에 비교하는 건 잘못된 비유지. 만약 흑인들이 그렇게 느낀다면 참 ㅄ같다고밖에는 할 말이 없네.
저 위에 라이언 고슬링 마틴루터킹 짤처럼 실존하는 흑인 위인을 화이트워싱 했다면 ㅇㅈ한다만 ㅋㅋㅋ

그렇다면 바로 위 대댓글의 김갑환 같은 캐릭터가 일장기 도복을 입고 등장하면 어떨까? 논란이 안 됄까?

실존은 아닌데 흑인왕국 왕에 미국 인종차별까지 다루던 영화 주인공 아니냐?
쟤들 입장에선 한 0.8~0.9마틴루터킹 정도는 될걸

한주리 악역이라고 난리친 전적이 있는 사이트 회원치고는 참 ㅄ같지 않은 사고네

있다. 1993~1997년 4시즌을 방영한 슈퍼맨 TV시리즈 로이스 앤 클락의 클라크 켄트역 딘 케인은 일본계 미국인임.

내가 생각하는 허용 기준은. 저 영화가 한국이나 일본에서 찍었으면 한국인 여배우나 일본인 여배우가 인어공주가 됐겠지. 원전이 덴마크 동화라도. 그건 나라마다 인종이 다 다르니까. 미국은 다인종국가고 미국에서 찍는 영화면, 뭐 그래 인어공주가 흑인일수도 있겠지. 그럼 당연히 백인 블랙팬서도 뭐라고 하면 안되는거임. 미국은 다인종국가니까.

헐? ㅋㅋㅋ 몰랐는데 신기하네

근데 이게 좀 다르다고 봄. 엄연히 인종구성적인 한계가 있는 한국같은데에서 그럴 수야 있겠지. 근데 동네 연극도 아니고 영화인데 가장 이미지가 부합하는, 팬들 기대에 맞춰 줄 수 있는 캐스팅을 하면 덧나냐고. 다인종국가이면 당연히 그 중에서 가장 인어공주 이미지에 어울리는 사람을 뽑으면 됨. 인종과 상관없이. 근데 그 결과물이 저 배우라고? 내 인어공주는 안 그래.

딘 케인이 캐스팅 된 이유는, 일단 안경 쓴 비주얼이 굉장히 댄디하고 로맨틱하게 생겼었고, 대학생때 미식축구해서 엄청 다부진 근육질 몸매를 갖고 있었기 때문임. 딱히 PC스러운 요소때문에 동양인 슈퍼맨이 캐스팅 된건 아님.

원작이 있는 작품 실사영화 캐스팅에 관련해선 두가지 관점이 있을수 있다고 생각함. 하나는 블랙워싱도 화이트워싱도 허용하지 않고 100% 원작만 따라가길 원하는 관점. 그리고 다른 하나는 인종과 상관없이 역할에 어울릴만한 사람을 캐스팅하자고 주장하는 관점. 그 외의 관점들은 어떤 상황에선 인종 바꾸는걸 허용하고, 다른 상황에서는 거절하는 일관성 없는 관점이겠지.

요즘 헐리우드 돌아가는 건 후자에 가깝다고 생각함. 그런데 화이트워싱이 블랙워싱보다 문제가 되는건 돌아가는 배역과 그 배역의 수가 불일치해서라고 생각해. 요즘 PC, PC해도 결국 유색인종이 캐스팅 되는 배역은 대다수 조연역임. 제이슨 모모아, 드웨인 존슨정도 큰 스타정도가 그나마 예외고, 주연역은 대부분 백인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감. 다양성을 추구한다면서 이런 현상이 있는게 문제라는거지. 화이트워싱이 블랙워싱만큼 문제가 없으려면 주연도 조연도 전부 비슷한 비율로 여러 인종에게 돌아가야하는거. 난 어느쪽이던 상관 없으니까 작품 망쳐가면서 어거지 배역 맡기는 짓은 양쪽 다 그만뒀으면 좋겠다 정도가 개인적인 바람임.

90년대에 뭔 PC적인 요소가 있었겠어. 웨슬리 스나입스가 블레이드 역 맡으면 "와! 흑인 히어로!" 이런 반응이 아니라 그냥 존나 웨슬리 스나입스가 나오니까 개쩐다 하던 시절인데. 차라리 그런 면에선 옛날보다 못 한거같아.

그리고
"왜 니들은 흑인들은 전부 백수에 맨날 불평하고 블랙스플레인 하는거 빼면 하는게 없다는 편견을 증명하고 있는데? 니들이 숭배하는 와칸다인들처럼 문명화좀 되어라 아니면 이게 그냥 현실인가?"
이딴 식으로 말하는 인종차별주의자식 논리에 좋다고 말 잘한다고하는 여기 새끼들도 빡대가리고

사실 그 먼저 시작했다 부분도 애매하긴함. 결국 PC충들의 기원이 되는건 서양놈들 업보같은거라

차별의 역사가 PC 충들이 날뛸 근거가되긴했으니까 그걸 떠나서
걍 말만 세게 한다고 인종차별적 발언도 상관없이 시원하다 말 잘한다 이 ㅈㄹ하는 얘들보니까
성재기 빨던 남성연대 생각나네

자기자신을 사람으로서 존중하지 않는 사람들은 존중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에서 저거는 딱히 욕먹을 행동이 아닌데... 대화 내용만 보면 예의있게 행동하라는 뜻이잖아

정작 저 그림 그린 얘도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 같지는 않은데? 처음부터 예의있게 행동하라는 투의 말도 없었고 내가 보기엔 그냥 인종차별할 빌미가 필요한 어그로로밖에 안보이네

나도 PC 충은 존나 극혐하고하는 꼬라지보면 맘에 안들지만 그렇다고해서 인종차별주의자한테까지 이입해서 PC충을 까야하나싶다. PC충이 흑인만있는 것도 아니고 백인 사회에서도 주류인데 쟤는 다른 백인 PC충들에 대한 언급도 없이 흑인만 저학력주의자에 백수라고 언급하고있는데

온갖 쌍욕과 패드립을 들었다고 게시물에 나왔있는데.. 나는 그런 상황에서 할수있는 최선의 말이었다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그런 말 한다고 인종차별하기위한 빌미로 주고있다고 보는거는 비약 아닌가?

본문내용에도 자기한테 악플다는 사람의 90%가 흑인이라고 언급되었는데... 그리고 저 그림이 상품으로 팔리는것도 아니고 그렸다는 이유로 패드립을 들었다는 것은 이해가 안되네

And i can definitely see the effects of the movie, blacks thinking they would h에이브이e had it better if they weren't colonized, yet again liberals create a massive division of american people.
You cant h에이브이e a movie with a nigro without constantly being bombarded with how evil the white man is, or a comment how " horrible " blacks h에이브이e it.
Think it like this, as a foreigner I see >>recent<< black culture as utter garbage , and your entire race being ultra crybabies over spilled milk. Whats in the past is in the past, move on stop trying to find excuses for the fact you failed in life. >> www.youtube.com/watch?v=I3cGfr… <<
궁금해서 직접 댓글들 찾아봤는데 데비안 아트에서 이 그림 그린 얘가 남긴 댓글이네
흑인들에 대해서 흑인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백인들에게 해를 끼치며 사회를 분열시키는 존재 정도로 인식하고 있으면서
인종을 떠나서 인종에 대한 화합을 이뤄내야된다고 말하고있는데 글쌔다..

자기는 sl에이브이e에서 나온 어원인 슬라브 민족이라면서 흑인들보다 더 심한 차별과 억압을 받아왔다고
주장하며 흑인들보고 징징대지말라고 댓글에서 싸우고있는데 이게 정말 아무런 의도없이 그림을 그렸고
욕을 먹어서 어쩔 수 없이 흑인을 들먹이며 저학력자에 백수라고 발언한거라고는 안보이는데?

영상은 안나오는데요?? 다른데로 들어가야 되나?? 아무튼 여기 적힌 내용을 보니 그림그린 작가도 그렇게 좋게 보이지는 않네요... 그렇다고 지들끼리 패드립하는 것도 보기 좋지는 않고

영상은 모건 프리먼이 인터뷰에서 흑인 역사의 달에 대한 질문에 대답하고 인종에 대한 개념을 떠나서 인종차별을 없애야된다는 의도의 발언에 대한 영상인데 나도 갑자기 안나오네 이게 인터뷰 전문
https://www.snopes.com/fact-check/morgan-freeman-on-black-history-month/
저 영상을 댓글 링크로 단 의도는 흑인이라는 소속감에서 벗어나서 다른 이들을 공격하고 대립하지말라는거 같은데
정작 자기는 흑인들 문화는 쓰래기고 흑인들은 식민지배의 역사에서 벗어나지 못한 자기 인생의 패배 원인을 실패의 역사 탓으로 돌리는 징징거리는 인종이라고하고있는데;; 저게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라면 뭐야...
그냥 PC충하고 무관한 흑인들도 싸잡아서 욕하면서 싸우는데 나라면 PC충 까겠다고 저런 얘 빨고싶지는 않네

PC에 저항한답시고 저런거 빠는 애들이 이해가 안가는게 얘들아 황인종은 저 업계 가서는 흑인보다 더 밑이야 쟤들은 저런 운동으로 배역이나 인물 같은게 더 늘어나기라도 했지 황인종 캐릭터는 10~20년전 블랙토큰마냥 하나 들어가 있는거 백인으로 바뀌면 걍 영화 엔트리에서 인종 자체가 삭제되는거임.

그렇다고 패드립치는게 정당화될수는 없죠

BTS뜨고 KPOP좀 시끄러우니까 지들이 무슨 백인이랑 대등한 뭔가인줄 착각하는 애들 많이 보이는데 느그들이 저렇게 백인원리주의 외치면서 부산떨어봐야 미국의 근 80%를 차지하고 있는 백인들한테서( 흑인은 이제 좀 함부로 건드리면 큰일나는 인종 정도고 황인종은 x밥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흑인들이 졸라 억지부리는거 같지? 이제 10년 20년 후엔 우리가 그 쌩난리를 피워야함

패드립 안 먹었다고 딱히 저 사람 행동도 정당화될 수 없고요

그렇게까지 행패 부리면서까지 미국내 아시아인들의 인식이 바꿀려고 노력해야한다면 그렇게해서 얻게된 결과가 과연 후대에 좋은 평가를 받을수 있을진 모르겠네요. 님이 말씀하시는것은 독재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어떻게든 주위사람 피해주면서까지 하는 시민운동가처럼 보이네요

세상에 타인에게 아무런 불편도 주지 않고 독재정권을 무너뜨린 시민운동가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거 자체가 넌센슨데요...

그림 원작자가 무슨 생각으로 저걸 그렸는진 모르겠지만 비판을 해야지 패드립은 좀 아닌거 같습니다만

정도이상의 불편을 주는 시위는 시위가 아니라 폭력입니다. 넌센스라고 생각하는지요?? 가까이 박근혜탄핵 촛불시위도 있고 1960년 419혁명도 있는데요

그건 패드립한 사람한테 가서 하셔야죠 제가 패드립도 안쳤는데 왜 저보고 패드립은 좀 아닌거 같은데;;; 이러고 계시는지

넌센스죠. 탄핵 촛불시위도 419혁명도 자기들, 혹은 다른 사람의 불편함을 감안하고 이해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던 시위들입니다. 들어주신 예를 참고하면 저런 관점도 이해하고 감안해줘야 성공한 시위가 될 수 있다는 소리같으신데요

님이 패드립 쳤다는 말이 아니라 그림원작자가 저 그림을 그렸다는 이유로 엄청난 패드립과 욕을 먹었는데 패드립을 한 네티즌들의 행태를 비판한겁니다.

얘기했다시피 저건 정도가 지나친거죠.... 저 그림을 그린 사람을 비판해야지 패드립을 친다..?? 그건 그냥 화가나서 욕을 하는 사람으로 밖에 안보이는거죠??

네 그럼 저한테 굳이 말씀 안하셔도 될 거 같은데... 저는 패드립한 사람도 아니고 패드립 한 사람 잘했다고 한 사람도 아니라서..

왜 노동자들의 이익을 대변한다는 민주노총이 과격시위와 불법행위,정당한 회의 불참등으로 최근에 욕을 먹게 됐는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민주노총이 과격시위했다고 노조의 필요성마저도 부정해야하나요??? 아니 이야기를 왜 자꾸 이상한 쪽으로 보내신담;;; 뭔가 저한테 끌어내고 싶으신 말이 있나본데 끌려갈 생각이 없기때문에.... 아무튼 생각은 잘 알겠습니다...

정도를 넘은 불편이 얼마나 위험한가에 대해서 얘기하는건데 그게 왜 노조의 필요성과 연결되는지는 모르겠고 어느정도 타협을 볼려고 하는데 원하시지는 않으니 얘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그 필요한 노조 이미지 다 깎아먹는게 민주노총이던데

에휴…

땡큐

나도 저 그림 자체에 대해서는 불편하지 않았는데 흑인에 대해서 말하는게 좀 그래서 찾아보니까
And i can definitely see the effects of the movie, blacks thinking they would h에이브이e had it better if they weren't colonized, yet again liberals create a massive division of american people.
You cant h에이브이e a movie with a nigro without constantly being bombarded with how evil the white man is, or a comment how " horrible " blacks h에이브이e it.
Think it like this, as a foreigner I see >>recent<< black culture as utter garbage , and your entire race being ultra crybabies over spilled milk. Whats in the past is in the past, move on stop trying to find excuses for the fact you failed in life.
"블랙팬서 영화는 흑인들이 식민지배를 당하지 않았으면 훨씬 괜찮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퍼뜨리면서 자유주의자들은 다시 한번 미국 사회의 분열을 야기하고있어
넌 사악한 백인들에게 얼마나 공격을 당했는지에대해 얘기하는 흑인이 없는 영화를 찾을 수 없지
내가 외국인으로서 보기에 최근 흑인들의 문화는 완전 쓰래기야 그리고 자기 인생의 실패 원인을 실패한 역사에서 찾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징징거리는 인종 그 자체일 뿐이지"라고 댓글로 적었던데
저게 단순히 그림 떄문에 불타는건 아닌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