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 18년 12월
온라인 24% 증가
모바일 28% 증가
해외 직구 11% 증가
소비 패턴이 달라지긴했죠 다음날 바로 바로 도착하니 식자재도 시켜먹는 시대니까요
https://cohabe.com/sisa/1075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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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과 쿠팡 애용 중입니다
지난 1년간 회식 횟수가 15번도 안될듯
배달도 포함된 수치인데 매장 운영의 필요성이 줄어드는거같아요
친구가 올해 초에 폐업했습니다
손님이 별로 없었어요 불금에도 주말에도 저녁시간에 자주 가봤는데
홀손님보다 배달이 더 많더군요
월 임대료 100만원 정도 했었다는데 손해만 주구장창 보다가
반년도 못 버티고 정리하더라고요
피크시간에 홀손님 30명은 거뜬히 받을 규모에 매장인데
파리만 날렸으니...
커피나 레스토랑같이 배달이 어중간한 매장 빼고는 좀 고민의 시기같네요
배달위주의 업체로 시작했다면 손해라도 적을텐데 여러모로 안타깝더라고요
주어진 상황만 두고 볼 땐 뭔가..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것 같아요
와 그정도면 손해가 ㄷㄷ
배민 성장세만 봐도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고 봐야죠.
근데 것도 능력없는 한계 자영업자들 사정이라고도 볼수있죠.
능력있는 업주들 가게는 땡볕에도,한파에도 아랑곳 않고 줄서서 사 먹거든요.
제일 중요하죠
손정의 큰그림 쿠팡
인천 근처에도 물류 센터 만들었더라구요 출발지가 가까운곳 ㄷㄷㄷ
거기 혹시 쿠팡 안산 물류센터 말하는거? 크기는 한국 최대임. 최근에 지었음. 어마어마 함
구매내역 찾아보니 인천센터에서 출발하네요 위치는 모르겠어요
이제 외식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죠.
제가 부서 총무인데, 일하는 곳 주변의 네임드(?)음식점에서 각 부서 총무들한테 러브콜 어마어마 합니다.
그전애는 홍보 한번 안하던 콧대 높던 이들이 화목금만 되면 각종 할인 홍보...
그나마도 가보면 가족,친구 소모임이 다수 더군요.
민간 기업 회식이 많이 줄었다 합니다.
그나마 꼰대 문화가 많이 남은 공무 기관들이 좀 지탱한다고 하더군요.
공산품 소매 조차도 온라인이 잠식하고 있어서 오프라인 매장은 점점 줄어든다고 합니다.
저도 술을 못해서 회식 안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