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 S&P500 사상 최대치, 일본의 수출 규제와 우리 (19.7.2)

 안녕하세요

주선생입니다.

1. 새벽 증시

미중 무역 분쟁 유예에 따라 미국 증시 강하게 시작했으나 윗꼬리 만들고 마감했습니다.

특히 S&P500 지수는 사상 최대치, 미국 증시 강하게 이어가네요.

그러나 강에서 약으로 흘렀다는 점에서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2. 어제 증시

대북주는 아침이 슈팅 자리였고 (추세 유지)

바이오는 반등했습니다. 공포에 질리게 하고 밀어올리는 기술은 반복되더군요.

메지온,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특히 인상적이었네요.

전기차 관련주들 낙폭 키워나갔고 넷마블 같은 경우 하락이 심했네요.

순간적으로 빼어버리니 개인투자자들은 견디기가 좀처럼 쉽지 않습니다. 혹시 주주분들 위로 드립니다.

일본의 우리에게 반도체, 디스플레이 관련 부품에 대한 수출을 제한한다는 뉴스가 주말에 있었는데,

제가 어제 놓쳤네요(건망증ㅠ). 이에 대한 반사이익 기대로 반도체주, 디스플레이주 흐름 끝까지 좋았습니다.

저는 Skc코오롱Pi 와 Lg이노텍, 삼성전기 좋게 보고 있습니다.

(Skc코오롱Pi의 경우 블로그에 리뷰 해 두었습니다.)

3. 증시 대응

저는 코스피는 대략 2050~2080 정도에서 조정 한번 겪고 2200선 돌파로 기준을 잡고 있고

코스닥은 아직 하단이 잡히지 않은 걸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낙폭에 대한 기술적 반등인 셈.

추세는 증권, 반도체, 전기 전자, 건설이 좋고

저가매수 가능한 섹터는 은행 쪽으로 보고 있습니다.

스타일에 맞게 매매하시면 좋겠고, 다만 살짝 조정이 오고 지지하면 섹터별로 더 확실한 자리가 아닐까 싶네요.

달러가 꽤나 밀려서 우리 증시는 그간 괜찮은 흐름을 보여줬으나,

달러지수의 재상승(또는 반등) 구간인 지금, 당분간 증시는 약한 흐름(조정)을 보여주지 않나 싶습니다.

큰 변동성보다는 좁게 흐르는 모습이랄까요.

트럼프가 급하게 트위터만 날리지 않는다면요.

화요일 하루도 무탈과 함께 수익 차곡차곡 쌓으세요.

화요일의 주선생이였습니다.

반겨주셔서 기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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