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를 2박 3일간 3명이 가려고 예약 하려고 했네유.
평일 출발 1인당 20만원인데. 성수기라 28만원 받는다고 하네유.
뭐 거기까진 그렇다고 칩시다.
예약후 문자가 왔는디... 아놔 누굴 호구로 아나... 1인 31만원이라고 당당하게 보내네요.
그래서 인터넷 가격과 왜 다르냐 물으니 여지껏 답변이 없네유.
이러니 국내 여행 갈바엔 그냥 외국 가는게 차라리 낫겠단 생각이 드네유.
https://cohabe.com/sisa/1073299
이러니까 국내 여행을 안가려고 하쥬... ㄷㄷ(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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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싼것만 찾는 한국인들 문제도 있다고 봅니다.
님한테 말씀드리는건 아니고요.. 안싸면 거들떠도 안보니 어쩔수없쥬..
홈페이지에 공지된 가격과 다른것이 문제에유...
닉값 오지네요
추천 안할수가 없네요 ㅋ
진짜 바보임
ㄷㄷㄷㄷㄷㄷㄷㄷ
인천시민은 배값 50프로 할인이라 좀 싸게 가는데 안게가 되더란 ㄷㄷㄷ
작년부터 80프로입니다.
비싸네요. 전역할 때 3만원에 배 타고 나왔는데 ㄷㄷㄷㄷㄷㄷ
ㄷㄷㄷㄷㄷ 13년전... 대략 84년생이신가유? 저랑 전역해가 같네유. ㄷㄷㄷ
예, 쥐띱니다.
백령도 여름휴가로 좋으려나유? 그냥 서해 최북단 섬이라 가보려는데. 영 아니다 싶으면 다른데 가려구요.
한번쯤 가보실만 하죠.
일단 우리나라 가장 서쪽인 섬이니까요.
전 군대가기전부터 사진을 찍었었는데, 근무지에서 서쪽 노을보면서 나중에 카메라 가져와서 이 노을 꼭 찍어야겠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노을이 이뻤네요.
은근히 볼 곳 많다고 기억합니다. 촛대바위나, 사곶해안이나, 천연기념물 물범이라든지요. 심청각인가 있던걸로도 기억나네요. 인당수가 백령도 인근이라고 들은 것 같습니다.
반갑다 친구야 혹시 개병대니?
예, 개(開)병대 입니다.
엌... 촛대바위가 있군유... ㄷㄷㄷ 저는 삼척 추암해수욕장 촛대바위가 인상 깊었네유... 감사해유 ㄷㄷㄷㄷㄷ
ㅋㅋㅋ 날짜보니 딱 내 조카기수같은데?
난 여단 통신대에서 근무했어 ㅎㅎㅎ
근데 날씨 잘 보시고 가셔야 할겁니다.
혹시나 들어갈 때나, 들어갔는데 배가 안 뜰 해상날씨가 되어버리면 굉장히 곤란하실테니까요;
지금은 모르겠는데, 제가 복무 중이었을때까지만해도 백령도내에는 신호등이 없었습니다. 신기한 일이죠 ㄷㄷㄷㄷ
조카기수면 976기세요? 전 85깁니다, 반갑습니다.
영창 15일 갔다와서 986기 맞후임들보다 하루 늦게 전역했네요;
그렇군요. 태풍이라도 불어버리면... ㄷㄷㄷ 지금은 큰배가 다니면서 결항이 많이 줄었다고 하는데 그래도 일주일에 하루정도는 결항이라고 ㄷㄷ ㅜㅜ
974기야 ㅎㅎ
후임님도 많이 체질이였나보구만 ㅎㅎㅎ
여튼 만나서 반가워 쥐띠친구 후임님
전역할때만 해도 다신 이런 ㅈ같은곳에 안올꺼라고 했지만 요즘은 한번쯤 가고싶다는 생각드네 ㅎㅎ
반갑네요. 전 2대대 근무해서 해안에 오래있다보니 뭐 훈련이나 행사 같은 기억은 별로 없는데
젊고 반짝이던 시절이니 그립긴 하더군요.
그리고 영창은 누명써서 간거고, 애들 때리기는 커녕 욕한번 해본적도 없습니다.
종교활동 나가면 여단 앞 북포리로 가서 짱깨먹거나 마크사, PC방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ㄷㄷ
날짜 잘 알아보고 가세요.
지금은 배가 바뀌었을텐데, 제가 있을당시 제일 빠른배로 파도 없으면 약 3.5시간 정도 걸렸고요
진짜 뜨면 안 되는 날씬데 배가 겨우 떠서 들어간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8시간가량 걸렸습니다. 전 4시간정도 토하면서 가고요;;;
병 986기 신병 3대대 6중대 3소대 6307훈련병~
와...소오름.....
고생많았네... 북포리 돌집마크사 할아버지, 도박중독걸린 사장이 운영했던 카달로그 마크사,진촌마크사...기억이 새록새록 나네...
난 병장 물뽕 전까지 용기원산 레이더기지에서 생활해서 801op얘들이랑 같이 생활했었는데... 그시절이 그립네
와~ 최강3대대 출신이 여기에도 ㄷ ㄷ ㄷ
한우일,소수민,광마우스,인간 정용기,진짜 사나이에 나온 배바지 원동현,우리 소대장이였던 유영웅 등등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 ㄷ ㄷ ㄷ
이야.. 돌집, 카달로그 까먹고 있었는데 기억나네요.
카달로그는 나이 좀 있는 안경낀 어머님이 하지 않았었나요? 진촌은 한번인가 밖에 가보질 않아서 기억이 없습니다;
반갑네요.
1,2 대대가 딱 2004년 중반 신병사로 바뀌어서 좋은환경에서 훈병생활 보냈는데, 당시 3대대만 구형막사 이용해서 고생했다고 들었습니다.
나땐 남자 둘?이서 했었는데 가게문 열어둔 날보다 닫았던날이 더많았음... 돌집할아버지가 오죽하면 도박중독걸린 새끼라고 욕할정도였으니...
기억으론 저때 훈단수료전까지 신막사 공사가 안끝났던걸로 기억남
3대대만 마지막까지 남아서 신교자?들 일주일간 머물던 공간으로 쓰였던걸로 기억나네요
실무에서 얘기 들어보니 976기 훈단 들어갈 6월에 1대대부터 완공되었다고 들었네요. 992기인가까지 아마 3대대는 구막사 썼다는 것 같네요.
일단 비수기,성수기 가격차이는 괜찮네요..
저도 거기까진 납득이 가는데 왜 홈페이지 가격과 다른 가격으로 안내하고 답변을 안하는지 ㅎㅎ
뒤로 빼돌리나..
연평도는 쌌던거 같은데.... ㄷㄷㄷㄷ 울릉도는 허름한 민박도 가격이 ㄷㄷㄷㄷ함.. 그것도 없어서 멋감류
연평도도 일반 왕복은 12만원 정도 인천시민은 2만원 조금 넘는 가격으로 왕복합니다.
홍도 섬여행도 저것과 비슷...
막상 홍도에 내리면 70년대초 여인숙 같은 시설에, 요금은 무궁화 서너개짜리 요금..
부가세 포함이라고 안했다 라고 이야기 할듯..ㄷㄷㄷㄷㄷ
백령도 ㅎㅎ 데모크라시,용귀포신항,하모니 플라워ㄷㄷ 군생활 참수리 고속정타고 많이 갔는데 한국보다는 북한이 바로 앞이죠 ㅎㅎ날씨 안좋아서 1주일 늦게 전역한 수병 있었더랬쥬
대청도도 이뻐유
12시간도 못쓰는집구석에 비싼돈내고 쓴다는게 너무 싫어서 안가게되네요..
국내여행은.갈.필요가 잔혀 없습다
꼬시레기 지살파묵기
이래서 안가야됨 처 망해디지구로
요즘 방송에서 백령도 좀 띄워주니까...
자기 발등 자기가 찍는거죠
누가 백령도를 가보겠어요?
저 가격주고 갈만한거죠..
백령도 비추합니다
볼거없어요
해병대 군인들만 잔뜩 봐여
나름 의미는 잇죠
최북단을 갔다는거 빼곤
진짜 별루
올해 갔다왔어요
소청도.대청도가 더 좋대서
담번엔 거기 가려구여
가격도 가격이지만,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펜션들 막상 가보면 관리 전혀 안되고 정말 지저분 한것이 80% 이상인듯요...
숙소카드로예약했다가 한명안간다고 해서
예약한지 30분도 안되서 취소하려고 했는데
취소가 안된다함 그냥 자기들 방침이라고 함
어이가 없었지만 그냥 전화 끊고
한명 빠진 상태로 그냥 여행가서
예약한 숙소감..
갔더니 방꽉차서 방이 없다고 함
예약했는데 무슨 말이냐고 그랬더니
취소한줄 알았다고
취소 안된다고 분명 얘기했고
무슨 환불도 없이 취소냐고
빡쳐서 존나 따졌더니
근처숙소에 막전화 돌리더니
오션뷰스위트룸잡아줌
화풀림
끝~
아 네. 그렇군요. 외국 가시면 되겠네요.
배는 안탄다고 해 보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