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내가 사귀기엔 별로고 남주기엔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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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감정은에서 오빠 김정은으로 봄
지가 간오질나게 봐놓고선 대쉬안하냐고 지럴하네
(대충 메모장 켜서 더적는짤)
그리고 유게이는 저럴 일 없으니
괜히 다시 찔러볼 생각 말도록
내가 고백해서 혼내줘야지
뭐 지금도 김정은 같이 보이지만 남주긴 싫은가 본데
오빠 감정은에서 오빠 김정은으로 봄
뭐 지금도 김정은 같이 보이지만 남주긴 싫은가 본데
으윽... 남북미 회동이 내 뇌를...
들켰구만 기래..
오빠 김정은이 왜 둘이나 있나 했네
지가 간오질나게 봐놓고선 대쉬안하냐고 지럴하네
(대충 메모장 켜서 더적는짤)
그리고 유게이는 저럴 일 없으니
괜히 다시 찔러볼 생각 말도록
애초에 고백하기 전에 여자랑 만날 일 자체가 없는데 무슨ㅋㅋㅋㅋㅋ
8번 다시찔러본결과 현재 동거중임 ㅎㅎ
넌 유게이가 아니구나
내가 고백해서 혼내줘야지
형사법에 걸린다 조심해
????
뭐긴 여심같은거 개좇도없고 그냉 간잽이새끼인거지.
좀 심리를 잘 알만한 같은 남자들에게 물어보던가,
밀당이랍시고 어디서 여성향 드라마나 연애소설 보고와서
되도않는 튕기기 하는거 보면 참... ㅋㅋ
풀버전 있지않나
해석 : 반년은 더 끌고다니면서 빨대꽂으려고 했는데 두달만에 탈출하니 괘씸하다.
뭐? 김정은?
지랄하네 무슨 중고나라여 ㅋㅋㅋ
날아올라라 주작이여!
간본 대가를 치루는건데 ㅈ같은 메세지 보내는거 보니 자연적으로 걸러진게 다행
어차피 나랑은 상관없는일이지만..
그래도 남주긴 싫을 정돈되시나보내요..
전 남이 가져가서 안봤으면 좋겠다는 느낌을주던데..
자신감 가져
상대방도 별거없어
크 현명
어장탈출은 지능순입니다
나도 마음에 있는애 고백하려고 계속 챙겨주고 슬금슬금 다가가는데 어느날 갑자기 남친 소개받아 사귄다고 자랑하길래
이건 뭔가.... 벙쪄있다가 나도 오래전에 썸 탔던 누나랑 연락해서 결국 사귀게 됬고 여친생겼다 얘기했더니만
애가 그때부터 겁나 차가워지더라 ㅋㅋㅋㅋㅋ 뭐하자는 건지
보험으로 남아줘~~~
난 만나다가 흐지부지 된 사람 있는데 어느 순간 남자친구 생겼고 그 상태에서 본 적도 있음. 왜 보자고 했는지 이해도 안감. 연락 좀 하다가 이게 뭔 짓거린가 하고 결국엔 내가 연락 끊었음.
근데 진짜 그놈의 밀당이 엄청 유행하고 난 뒤에
그거 안하면 호구되는 줄 아는 여자애들 겁나 많아짐
매체의 문제야 이게
ㅇㅈ 밀당을 왜 그렇게 밀어준건지..
밀당한다 싶으면 나는 그냥 차버려
거절한 딱 거기까지가 자기 감정 아니었나
김정은이 살빼면 잘 생겼을거 같긴 하지
고백했던 대상이 자신의 영향력 하에 있다고 착각했기때문에, 다른 여자와 관계를 구축하면 열이 받는거임.
거의 본능 수준의 반응인데, 성숙하지 못해서 사리 판단 안되고 분노통제도 안되는거.
물론 저렇게 화난 상태가 기존에 없던 이성에 대한 감정 모멘텀을 바꿀 가능성도 있겠지만,
대부분 그냥 권리를 뺏겼다고 생각해 화가 났을 뿐임.
남자가 고백 이전 잘해주던 순간부터 여자의 테이블에 올려진 반찬중 하나로 인식한것임.
다만 안 땡겨서 안 집어 먹었을뿐인데, 누군가 자신의 반찬을 집어가니 화가 난것.
여자는 먹고싶지도 않았던 반찬의 맛이 막 생각나고 분하고 그럴거임.
좋은 설명이다
밀당 자체가 얼마나 싸1가지 없는 짓거리인데 그걸 당연한 권리라고 인식하는 ㅄ들이 넘쳐남. 매체가 문제임.
해피엔딩이네 뭐
깔끔한 해피엔딩
무슨 드라마 같은 로맨스를 바란거냨ㅋㅋㅋㅋㅋㅋ?
이거 판발 주작이라고 결론남.
단지 같이 불타오른 이야기속 여성 쉴드치는 애들이 더 크게 엿먹었을뿐
주작글에 왜 추천질이야
여자들이 말하는 연애조언? 팁?
다 의미가 없어
단지 딱 하나의 내용뿐임
너가 나의 마음에 들게 행동해라
이것뿐임
그러니 말이 다 제각각인거임
난 원래 그렇다는 그 말을 잘 되뇌어보면
모든게 연결될 거임
뭐 그런글도 있던데, 지가 남자 고백 찼는데 자기 세상이 무녀졌다는둥 뭐라뭐라 비련의 여주인공흉내는 다 내던 글.
옛날이야 열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어쩌구하지 요즘은 세상 무서워서 한번거절하면 바로 끝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