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 남자가 갑자기 피거품 뿜으면서
발작일으키는데 쌩판 남인데도 주변 시민들이
침착하게 응급처치는 물론이고 어린 학생마저
교통통제, 공간확보 등 도와주면서 살려냄
https://cohabe.com/sisa/1072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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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 유지가 경찰이 잘해서 된게 아니야
'지나가던' 이름모를 이들이 가장 아름답고 밝게 빛났다
구성원 개개인이 선량한거랑
국가의 미래랑은 관계가 없다
죽어가는 회사는 신입을 안뽑고
죽어가는 국가는 애기를 안낳음
우리나라가 그래도 저런건 잘됨
우리나라가 그래도 저런건 잘됨
근데 저게 또 제대로 안되면
우리나라 시민의식 ㅈㄴ.. 하면서 까는 쓰레기가 꼭 있더라.
저게 맞는 거지
도와주다가 잘못되면 그사람한테 뒤집어 씌워서 선뜻나서기도 어려움...
나쁜 것을 보고 비판하는 바른 정신이 있기 때문에 스스로 바른 행동을 할 수 있는거라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
악한 심성인 사람이라면 나쁜 짓을 보고 그것을 할 수도 있다고 합리화하고 납득해버리겠지
캬.....
이거랑 대한민국이 망하는거랑 뭔상관?
윗대가리들이 저런 일로 뉴스나오는 꼴을 못봤다.
뉴스는 부정부패,범죄가 가득해서 헬조선이라 생각하지만 아직 사회엔 저런 정의로운 사람들이 있다는거겠지..
해피엔딩이네
이나라의 유일한 문제점은
정치다
유일한 문제가 정치라고 하면, 결국 모든게 다 문제라는 말과 같은 말이 됨.
비정치적인게 존재하지 않거든.
그럼 정치인이라고 하자.
일안하고 돈만받아 먹으니
정치가 아니고 수구꼴통 우파라고 짖어대는 자유조옷같당 대한매국당 즈엉이당같은 새1끼들이 문제여
시비걸자는 건 아니고 그 정치인이라는 놈들을 뽑아놓은게 또 시민이거든.
ㅅㅂ 참 어렵지.
일안하고 돈만 받아먹는건 "그 당" 뿐.
그래서 그 정치인은 국민이 출마한걸 국민이 뽑은거니 결국 국민이 문제네
아직 살만함
'지나가던' 이름모를 이들이 가장 아름답고 밝게 빛났다
역시 지나가던의 나라
가면라이더?
오노레 디케이드!
지나가던 가면쓴 조던
언제나 '지나가던'분들은 빛이 나지
저게되네 .
구성원 개개인이 선량한거랑
국가의 미래랑은 관계가 없다
죽어가는 회사는 신입을 안뽑고
죽어가는 국가는 애기를 안낳음
이건 구성원이 선량한것 뿐만이 아니라 구성원이 매우 유능하기도 하다는거야
그리고 신입 안뽑는건 죽어가는 애기 안놓는건 회사나 국가가 죽어가는거랑 무관함
글보고 흐뭇하다가 댓글보고 찌푸리고갑니다
라임은 맞췄으나 메시지는 실패...
아, 그러니까 메시지가 구국죽죽 이지?
고딩때 용산에서 알바하는데 친구하고 상가내에서 한분이 피거품 물면서 누워있길래 둘이서 막안마 해준적있음 그분 깨어나더니 멀정히 가더라
시민이 문제된 적은 역사에서도 거의 없음
대부분의 문제는 윗대가리에서 시작 됬지
근데 그 윗대가리를 만들어 놓는게 시민인게 에러.
독재정이 아닌 민주정, 공화정인 상황에서는 정치탓, 윗대가리탓을 하는게 의미없음.
우리나라 역사가 고조선에서 현대까지 민주주의 체제 였었냐
그리고 시민이 공직자를 뽑으면 공직자가 썩을지 아님 제 구실을 할지 어떻게 판단할수있어
댓글 끝까지 읽고 써. 민주정 공화정 상황이라는 건 안보고 쓰냐? 고조선이 민주공화정이었냐?
난 역사적인 면을 들어서 예기하는데 넌 민주정 공화정을 들먹이기 시작했음
난 너가 뭘 보고 하는 소린지 모르겟다
너의 예기도 타당하긴 한데 위에도 말했듯이 시민이 공직자가 어디로 튈지 까지 예측하는건 무리가 있지
민주정 공화정시대는 역사로 안치는거냐?
나찌가 지배한 독일은 히틀러 혼자 만들었냐? 나찌당 집권을 만든것은 다수 독일국민이었어.
그건 역사가 아님?
기간을 한정하지도 않고 역사라고 툭 던지고서는 자기가 말한 역사개념이 아니라고 하면 어쩔?
미안하다 내가 설명을 안붙히고 써서 오해가 생긴겉같아
우리나라 역사를 통틀어서 말한 이야기였어
그리고 싸우자고 한건 아니니까 화내지 말아주라
예측하는게 아니라 제대로 평가하는것도 안되서 문제인거야.
점쟁이도 아닌데 100% 예측이라는 것은 어차피 불가능한 것이고
투표로 선출해서 일 시켜놨는데 한번 똥 싸지르면 잘라야지 그걸 또 뽑아주는게 문제잖아
확실히 그런 면에서 보면 시민의 책임도 물을수가 있겟다
그런 점 때문에 정치혐오나 탈정치 주장하는것이 사실상 가장 정치적 행위가 될 수 있는거.
정치가 탓을 하고 정치를 욕하는데 정작 그런 정치가와 정치를 용인하고
못된 정치를 계속되게 하는데 일조를 하거든.
정치를 비판하는 것과 정치혐오나 탈정치를 주장하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함.
ㄱㄹㄱㄹㄱ?
지도 이 나라에 살고 있으면서 저 ㅈㄹ 함
ㅇㅂ도 추가해야지
저기서 기레기라고 써놨는데 원본은 굽시니스트에서 버러지가 그거야.. 원래 기레기는 휴지로 표현
저게 ㅇㅂ충 표현한 캐릭터여.
치안 유지가 경찰이 잘해서 된게 아니야
경찰은...
남자가 누워있던거잖아?
여자였으면 미투당할까봐 신고만하고 아무도 안 만졌을껄?
븅신;;
심폐소생술로 구조시도했는데
미투당한사레 있음 가져와보든지
나도 궁금해서 찾아보는데 실제 사례는 그냥 유머게시판에나 올라오고 이런 기사는 있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2954487
실제로 길에 사람 쓰러지면 여자가 구조받는 확률이 낮다고 함 ㅇㅇ 성추행으로 신고당할까봐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07162098
구급대원이 구조한 여성에게 성추행으로 고소당하고 1년 고생한 끝에 겨우 무죄 받은 사건
두려워해서 구조확률이 낫니뭐니해도
하지만 실제로 심폐소생술이후나 구조후 성추행이니 뭐니해서 미투로 이어진 사례는 언론에
보도된 바가 없는거 같습니다.
119구조 대원이 미투당했는데 무죄판결 받은건 있네
http://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141002_0013208084#_wasnss
다행이네요 ㅎㅎ 사법정의는 살아있네요
그리고 이건 14년도 기사로 과거 페미니 미투니 뭐니 하기전 시절이야기죠\
즉 저여성이 이상한겁니다.
14년도 사례 하나만 있는건가요??
다른 사례는 더이상 없나요??
알려지지 않은건 많을지도 모르는데 보통 저런 판례가 있음 대부분 기소 안되고 넘어갈테니 뉴스로는 안 나오겠죠
미투니뭐니 해도 사람구해서 성추행 고소당했으면 분명 국밥집 사건마냥
남초 커뮤니티가 뒤집하는 억울한 사례가 수두룩 했을겁니다.
그러면 기자들이 제일 신나서 기사 써갈기지 싶어요
그리고 루리웹도 국내에선 꽤 큰 커뮤니티라고 생각하는데 지난 2년간 여긴 미투에 억울함을 호소하는
사람은 못본것 같아요ㅎㅎ
유게하는 사람들라..
며칠전에 민방위갔을때 이거랑 똑같은 영상 틀어주던데
세상에 선한 사람들이 아직도 너무 많아서 안망하고 있음
착하고 건실한 사람 몇몇이 멱살잡고 하드캐리함
여자면 조심스럽게 우물쭈물 댓을거같은데
남자라서 살앗네
??? : 남자라서 살았다!!
???: 한국이었으면 난리났다!!
개ㅈㄹ 해도 우린 중국처럼 안돼 페시브가 오지랖이다
홍익인간보다도 가까운 우리 어른들의 가르침/ 콩 한쪽도 나눠먹자. 기본적으로 내가 여유 있을때 곤경에 처한 남을 돕자는게 이 나라에서 태어난 이상 못에 박히도록 듣는 이야기.
뉴스에 나온다
뉴스에 나올만큼 희귀하다는 거임
댓글만 봐도 제목에 나오는 대한민국에 유게이는 포함 안된다는걸 알수있음
이야 그냥 쓰러진것도 아니고 피거품이면 좀 위험하긴 했다
제목뭐임?
119로 영상통화 걸수 있다는거 처음 알았네
나도 우리나라는 길에쓰러진사람
잘도와준다는식의 이런글올린적
있는데 불편해하고 다들 비추쳐박더라ㅋㅋ
원래 불특정다수의 요소가 관여하는 시스템에선 인풋이 같다고 아웃풋이 같을수없지. 랜덤요소가 추가 인풋으로 따라오거든
위에도 있네
119로 영상통화 어떻게하는건가요?
시민들이 치안과 사회를 잘지키는거지 니가 잘하는게 아니야 뭘 봐 견찰 새끼야
119 영상통화도 되냐
보통 연결할 수 있냐고 물어보는데
아이폰은 안됨 ㅅㅂ
그래도 눈앞에서 힘들어하는 사람 보면 그냥 지나치지는 못하겠더라
다들 맘은 비슷하겠지
그저께 민방위 가서 이 영상으로 교육받았는데
남자라서 살았다 ㅂㄷㅂㄷ
견찰이 잘해서 치안이 좋은게 아님을 보여주는 아주 좋은 예시네
진짜 무조건 cctv때문이라고 좋다 하는 애들은
영국은 한국보다 훨씬 더 많은 수준인데
치안이 더 떨어지는건 설명 못함
예전에 밤에 주유소 앞에 중앙분리대 들이받고 택시 전복된거 본적있는데 건너편 1차선에서 차세우고 달려오는 사람도 있었고 나랑 마주오던 사람은 바로 핸드폰 손전등 켜서 도로로 돌진한걸 보면 어딜가나 똑같은듯
선량한 시민도 있고 무심한 시민도 있고 악의적인 시민도 있듯이 경찰도 그런거지
그래서 닭의 운명은???
119 걸어본지 하도 오래되서 영상통화도 되는지 몰랐네. 진짜 좋은 기능이네.
? 이거 우리집 앞이네??
선비의 나라니까.
선비가 왜 선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