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급식충때 학교 공사현장에 EOD뜨길래 뭔가 했더니 6.25 시절 사용한 포탄들이 쏟아져 나왔다더라고 알고보니 창동 방어선 전개하면서 서로 퍼부어댄 포탄들이었다더라고
그리고 노량진에서 알바뛸때 알바 끝나고 사육신 공원 가니까 군인들이 뭔 작업하길래 뭔가 했더니 한강방어선 전투에서 돌아가신 전사자분들 유골이 발견되서 발굴중이었음
죄수번호-259800742019/06/30 09:52
저시절에 정말 자원 입대였을까? 태극기 휘날리며를 보면...
왜구척살왕2019/06/30 09:53
강제도 있었겠지만. 6.25. 보면.. 자원입대로 간 사람들도 많았음.
오사마 빈 라덴2019/06/30 10:42
군대가면 밥주거든
퐝센메이2019/06/30 10:50
일제 시기 겪은 뒤에 (어쩌면 맹목적인) 애국심이란 게 가장 고점에 있었던 시기임. 애국심이 나쁘단 소리는 절대 아닌데 국가와 개인의 개념이 아직 온전히 자리잡지 못한 상황에서 형성된 거라 좀 아쉬움. 그 시기는 그럴 수밖에 없었겠지만은...
추천 셔틀2019/06/30 09:53
근데 월남전은 미국의 침략전쟁아닌가...?
왜 대한민국을 지키기위한거라 그럼?
내가 무식해서 모르겠음
디네2019/06/30 09:58
그당시 우리군인분들이 그런걸 알앗을까 싶기도함 나라에서 정의를 위해 가라고하니까 간거니 나라를 위해서간거라고 생각하셧겟지
닉값안함2019/06/30 10:00
어느 관점에서 보느냐에 달라지지 일단 월남전 참전 자체는 남베트남이 북베트남의 침략으로부터 지켜달라는 호소에서 시작된거니까
혹등고래 2019/06/30 10:13
공격과 방어.. 모두가 방어만 강조해서 스스로를 피해자적 위치에 서려고하지
2019/06/30 09:54
치트키 오졌고...
추천은 자연스럽게 박게 되고...
힘세고건강함2019/06/30 09:56
군복무할때 정신교육처럼 해서 파주쪽 견학갔다가 전방 어디능선 치열한 전투있었던 산속에서 유해발굴체험 해봤는데 그거 삽질하는애들도 고생이더라. 정말로 엄청 넓은 지역을 일자로 서서 반복삽질하면서 나가면서 무릎높이정도까지 파나감.
그쪽 기간병들은 그게 몇주마다 로테이션 들어가는 일상이라던데 그 지역까지 가는데만 엄청 가파른 경사 30분 넘게 타고 올라가야하고(당시 특급전사 땄었는데 헉헉거리면서 30~40분 올라감) 가서 삽질 두시간 했는데 복귀후 다음날 팔이 안올라감.
저 유해 볼때마다 그 기간병들 고생한게 생각난다.
디네2019/06/30 09:59
아예 유해발굴기간이라고 매년 여름과 가을 사이쯤에 유력증언장소들가서 파곤하는데
진짜 별의별거다나옴 근데 전사자유해만 못찾앗어
총알이라던가 이런건 찾앗는데 그당시 돌아가신분들 유해만 못찾앗음
민족반역자 같이 뭍힌것들 좀 어떻게 안되나?
비추준 새끼들은 NL 운동권 새끼들인가?
리얼 빨갱이( 간첩, 왜구 등)
감사합니다
무플이네
무플이네
민족반역자 같이 뭍힌것들 좀 어떻게 안되나?
그런것들은 나중에라도 밝혀지면 부관참시를 해야하는데
자한당 개샊끼들이 지1랄 해서....
그새끼들좀 죽여버리면 안되냐...
비추주는 2마리 쉐1키들은
정신 병1자들인가..
비추준 새끼들은 NL 운동권 새끼들인가?
리얼 빨갱이( 간첩, 왜구 등)
채명신장군 때문에 비추박힌걸껄?
5.16때 군사반란 주도자중 하나라서
왠 왜구
토왜들은 애국자들이 대우못받는 상황이 방송타거나 조명받는거 질색하지.
그분들 대우해드리는데 썼어야할돈 빼먹은 새키들이니.
아 장군님... 용사들 있는 곳에 같이 계시려하시면 애들 불편합니다 눈치좀
드립칠때는 ???정도는 붙이자
감사합니다
저렇게 의미 깊은곳에 박정희나 다른 씹새끼들도 같이 있다는게 참 안타까움
편히잠드소서
군대 있을때 유해발굴일 잠시 해봤는데 진짜 우리 생활권 주변에도 묻혀있더라...
ㄹㅇ 급식충때 학교 공사현장에 EOD뜨길래 뭔가 했더니 6.25 시절 사용한 포탄들이 쏟아져 나왔다더라고 알고보니 창동 방어선 전개하면서 서로 퍼부어댄 포탄들이었다더라고
그리고 노량진에서 알바뛸때 알바 끝나고 사육신 공원 가니까 군인들이 뭔 작업하길래 뭔가 했더니 한강방어선 전투에서 돌아가신 전사자분들 유골이 발견되서 발굴중이었음
저시절에 정말 자원 입대였을까? 태극기 휘날리며를 보면...
강제도 있었겠지만. 6.25. 보면.. 자원입대로 간 사람들도 많았음.
군대가면 밥주거든
일제 시기 겪은 뒤에 (어쩌면 맹목적인) 애국심이란 게 가장 고점에 있었던 시기임. 애국심이 나쁘단 소리는 절대 아닌데 국가와 개인의 개념이 아직 온전히 자리잡지 못한 상황에서 형성된 거라 좀 아쉬움. 그 시기는 그럴 수밖에 없었겠지만은...
근데 월남전은 미국의 침략전쟁아닌가...?
왜 대한민국을 지키기위한거라 그럼?
내가 무식해서 모르겠음
그당시 우리군인분들이 그런걸 알앗을까 싶기도함 나라에서 정의를 위해 가라고하니까 간거니 나라를 위해서간거라고 생각하셧겟지
어느 관점에서 보느냐에 달라지지 일단 월남전 참전 자체는 남베트남이 북베트남의 침략으로부터 지켜달라는 호소에서 시작된거니까
공격과 방어.. 모두가 방어만 강조해서 스스로를 피해자적 위치에 서려고하지
치트키 오졌고...
추천은 자연스럽게 박게 되고...
군복무할때 정신교육처럼 해서 파주쪽 견학갔다가 전방 어디능선 치열한 전투있었던 산속에서 유해발굴체험 해봤는데 그거 삽질하는애들도 고생이더라. 정말로 엄청 넓은 지역을 일자로 서서 반복삽질하면서 나가면서 무릎높이정도까지 파나감.
그쪽 기간병들은 그게 몇주마다 로테이션 들어가는 일상이라던데 그 지역까지 가는데만 엄청 가파른 경사 30분 넘게 타고 올라가야하고(당시 특급전사 땄었는데 헉헉거리면서 30~40분 올라감) 가서 삽질 두시간 했는데 복귀후 다음날 팔이 안올라감.
저 유해 볼때마다 그 기간병들 고생한게 생각난다.
아예 유해발굴기간이라고 매년 여름과 가을 사이쯤에 유력증언장소들가서 파곤하는데
진짜 별의별거다나옴 근데 전사자유해만 못찾앗어
총알이라던가 이런건 찾앗는데 그당시 돌아가신분들 유해만 못찾앗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