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으면서 서로대화하다가
남친이 예전얘기를 하는데
예전에 동네에서 괴롭혔던애가 있는데
별명이 뭐뭐였다 이러면서
별명 웃기지 않냐하고 얘기하는데
그 얘기듣고 제가 화낸것도 아니고 그냥
사람 괴롭힌 걸 나한테 자랑이라고 얘기하는거냐고
밖에서 그런소리하고 다니면 망신이라고
그런얘기 하고다니지말라고 좋게 얘기했더니
다른애들도 다 괴롭히고 그랬는데?
밖에서 얘기해도 망신안당해
이러네요
자랑아니라고 계속 그랬더니 너랑말안해
하고 계속 말안하네요
생각해서 한말인데 너무 답답해요
https://cohabe.com/sisa/107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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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정신상태가 이상하네요... 자기 친구들도 다 똑같은 놈들이니까 그 사람들한테 이야기해도 망신 안 당한다고 하지... 정말 노답
남자 몇살이에요?
고등학생인가
왜 망신을 안당하냐면 그 나이되서도 남 괴롭힌게 당당하게 자랑할 거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이겟죠.. 제가 주변사람이어도 뭐라고 해줄말이 없을듯. 20대 후반이 되서도 뭐가 문젠지 깨닫지 못하는데 주변에서 뭐라 해준다고 납득하겟어요..?
장제원 아들 경우 보세요... 자식 잘못에 애비까지 개망신당하는데...
남친은 남당하는걸 즐기는 사람입니다.
이미 20대 후반가서도 저러면.. 어릴때부터 그런환경이나 그런정신이 박혀있는 사람입니다.
남에게도 저러는데 차후 글쓴님에게 안그러리라는 법도 없습니다.
버릇 남못줍니다.
인성에 꽤 큰 하자가 있는 사람인데
저런사람이랑 계속 사귀실라고?
인성이 심각하게 하자급인데...
다른분들같으면 고민해보시고 판단과 결과는 본인몫이라며 마무리 짓겟지만 이놈은 무조건 아닌것같네요
20대 초반부터 사귀어서 예전에 이런모습보여도 그래도 시간지나서 나이들면 바뀌겠지 했거든요 나이도들만큼 들었는데 아직도 저러니까 갑자기 현타가오네요
인간관계의 기본중의 기본인 역지사지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랑 무슨 연애를 하고 사랑을 하고 내일을 약속하죠? 반대로 작성자님이 피해자였다고 생각해보세요. 다른데가서도 작성자님을 저정도로 생각할텐데요
괴롭힘이나 차별, 왕따 등등의 사건은, 가해자는 자기가 뭘 했는지 진심으로는 모르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리고 그런 가해자는 자기 애인이나 가족등 주변인에게도 안그럴거라는 보장이 없죠.
아니 오히려 주변에도 그런식으로 대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요. 잘 생각해보세요.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닙ㄴ
당연히 갓 스무살이거나 고등학생이려니 했는데..ㄷㄷ
도망쳐요 어서
고등학생이신가 했더니 20대후반..ㄷㄷㄷ 아서요 지금이라도 관계 고려해보세요. 사람 수리해서 쓰는거 아니에요.아주아주 간혹 수리되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그런 희박한 확률에 배팅하지 마세요.
인성이 씹 쓰레기네요.
저런 사람들 대부분이 나중에 직장생활 하면서도, 착한사람들 호구로보고 이용하고 놀리고 왕따 주도합니다. 꼭 그래요. 확신합니다.
20대 후반..?심지어 20대초반부터 사귀...?????
허......세상에.......할말은 많은데
오지랖같기도하고 작성자님이 상처받으실거같기도하고...힘내시고 좋은판단하세요.....인성이 갴스레기는 아니어도 윗분말씀대로 하자가 없지는않네요... 자신이 문제있는걸 깨닫지도못하고있고
잘 말해줘도 들으려고도안하고 자신이맞다 생각하면...
심각한 상태인듯.
사람 괴롭히는걸 떠들고 다닐정도면 제정신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언제든 작성자분에게도 폭력을 행사할 수 있는 상태.
인성 쓰레기 인거 자랑하네요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고 배웠는데 ㅉㅉ
언젠가 작성자님도 크게 데일날 올것같은 예감이 듭니다.
왕따가해자+그걸 자랑스러워함+너랑말안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보기에 망신당할 사람은 작성자님이네요... 그런사람이랑 사귀는 거 알려지면 망신이에요 이 문제는 적당히 넘어간 척 하고 다른 구실로 도망치세요...
자기 인생에 제일 잘나갔을 때를 아련하게 회상했는데 글쓴님이 자랑 아니라고 하니까 심통난듯
10대 후반이면 철없어서 그소리 한다 하지만 20대 후반인데 그소리 한다고요?????ㄷㄷ..
똥차 붙잡고 있지 말고 얼렁 버려요
걸레는 빨아도 걸레죠...
막말로 나중에 작성자님과의 사생활 또한 무용담처럼 늘어놓을게 뻔한데...
내 자식이 당해도 그렇게 말할텐가?
아 이건 아니다...글쓴분한테는 얼마나 잘하는지 모르겠지만 진짜 인성에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남편도 아니고 남친인데 다시 생각해보심이..
헐. 모르긴 몰라도 타인의 고통에 대한 공감을 못하는거라면...
님과의 비밀스러운(예를 들면 잠자리이야기) 일들도 이미 누군가에게는 그저 자랑스러운 안줏거리였을수도 있겠네요..
20대 초반부터 후반까지면 군대도 갔다왔을테고 거기서 볼꼴 못볼꼴 벼라별사람 다 겪었을텐데.. 정신못차렸네.
힘없는 사람을 조금더 힘있다고 괴롭힌 걸
자랑이랍시고 계속 되뇌이는사람이라면
다시 생각해보심이 나을듯합니다.
부끄러운 걸 모르는 사람은 주변사람을 부끄럽게합니다.
학교다닐때 나 때리고 돈뜯던 양아치 새끼가 일말의 뉘우침 없이 저러고 살고 있을거라 생각하니 뼛속까지 소름이 끼치네요
저 남중 남고 나왔고 군대 다녀왔는데
한번 양아치는 영원한 양아치더군요
나이가 먹어도 친해졌다거나 술 담배할때
항상 허세떨면서 괴롭히거나 구타했던 얘기를하는데
그 모습을 보면서 학교폭력을 왜 뿌리뽑아야하는지 알게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본문보고 중딩이나 고딩이겠거니...했는데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 이야기였다!ㅋㅋㅋㅋ
10대도 아니고 20대 후반에
한다는 소리가 저거라니...
다른 애들도 그랬다고 이야기 해도 망신 안 당한다는 소리 하는것 보면
주위 사람들도 다 거기서 거기인 부류인것 같아요
저런 이야기를 자기들 무용담처럼 술자리에서 지껄이는 부류
나이먹는다고 사람이 저절로 성숙해지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은 연인 사이니까 잘해줄지 몰라도 결혼하고 시간이 지나면 약자들 괴롭히던 모습 그대로 당신을 괴롭힐 가능성이 높아요.
경제력이 없고 나이가 든 여성, 거기에 아이까지 있다면 약자가 되는게 현실이니까요.
지금도 사람들 사이에 만만하다 싶은 사람 있음 괴롭힐것같네요...
작성자님도 어릴 때 일진이엇나여...ㄷㄷ
같이다니면 그래보일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