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들의 이순신 평가

나가나리 개오래살앗네..

맥아더 - 최후의 쇼군, 푸른 눈의 쇼군

근데.. 밑에 댓글들도 그렇고.. 되게 이해가 안감..;
이게 이렇게 비꼴만한 내용인가?;
이순신이 정말로 위대했기 때문에 적군임에도 저정도로, 그 이상은 없을 최고의 찬사를 하며 인정을 해주는데..
이걸 왜 그렇게 까칠하게들 받아들이지..;

이순신 까는 순간 지네나라 위인이랑 장수들 전부 까는거랑 다름없음 ㅋㅋㅋ

댓들 상태가 예상치 못한 수준이라 놀람;

전국시대 거치면서 나름 영웅호걸이고 명장이라고 불리던 애들이 죄다 처발렸으니..

ㅇㅇ 이 사람들이 당대 사람들도 아니고, 후대 사람들이어서 보는 시각이 달리 할 수 있는데
우리가 저 사람들이 말한 한 문장가지고, 이들이 전국시대를 옹호한다고 판단할수 있는지 의문이 듬

근데 사실 일본 말고도 대부분 자기들을 이긴 상대는 많이들 치켜세움

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이 미국을 따라하기 시작함

그 반대지 이순신을 까면 자국 장수들이 욕한 놈보다 못한거고 위인이라하면 이순신이 위인이기 때문에 자국 장수들이 못한건 장연한거고

그렇게 따지면 우리나라도 임진왜란때 국토 다 털린거랑 일제치하 시절에 일본에게 당했던걸 반면교사로 삼아야하는데 우리나란 그렇게 하냐?
지금도 아베 ㅄ ㅋㅋ 이러면서 비꼬기나 하지

토왜

근데 아베는 퓽신 맞잖아

얘는 왜 혼자 불타는가.......

그 시절 일본이 셌다고 하는거랑 아베가 뿅뿅인거랑 뭔 상관인데 ㅋㅋㅋㅋ
그럼 이순신 장군이 쩔었으니 나라 팔아먹은 이 새끼도 까면 안 됨?

여윽시 황국명예신민
아예 이민가지 ㅋ

근데 진지하게 사키개 맞음
오죽하면 영화 명 진지하게 사키개 맞음
오죽하면 영화 명량 개봉했을 때 너프 먹었다고 욕먹었겠냐

뭐 그래서 님이 말하는 반면교사로서의 행동은 뭘 말하는거임? 우리도 쟤들처럼 일제를 받들어 모시라고? ㅋㅋㅋㅋ

사키개(X)
사기캐(O)

침략한 놈들이 무조건 잘못한거지 나라를 지킨거랑 남의 나라를 침략한 거랑 같냐

참고로 2차대전기 연합군도 히틀러를 불세출의 슈퍼 군주라고 했다.
상식적으로 어택땅만 쳐도 이기는 전쟁을 졌기 때문.
정작 히틀러는..

아물론 슈퍼군주라는말이 착하단의미는 아니니까 걸고넘어지진 않길바람

아베는 지들 국민도 까는 병.신인데

너 "우리나라"라는 뜻이 뭔진 아냐??ㅋㅋㅋㅋㅋ

발린것도 있지만 진짜 이야기 들어오면 아니 이게 가능해? 밖에 못할듯

ㅅ

조선 이렇게 저렇게 삽질할 때 일제는 요롷게 조롷게 기회를 잡고 조선을 집어삼켰으니 당시의 일제처럼 시대의 흐름을 읽는 눈을 길러 힘을 기를 기회를 잡되 오로지 그 힘을 스스로를 지키는데만 쓰고 일제처럼 패악질은 절대 부리지 말자 정도가 되겠네.
근데 아베는 음... 줄을 잘 탔었지. 지금 잘 타고 있는 건 아닌 거 같다. 샌드위치 백작이 유능한 행정가였지만 막판에 말아먹은 거처럼 기승전병이란 소리지.

이 씨 가문에서 제명당한 그 새끼 후손이니?

http://archive.fo/DswCG
루리웹-2287604452 (5161074)

반면교사로 안 한다고 혼자 뇌피셜로 지껄이는 꼬라지 하고는
여기서 누가 임란초기에 털릴대로 털린 걸 부정함? 일제치하 역사는 왜 나오고ㅋ
왜완견이 주인님이 욕 먹어서 으르렁거리는 것으로밖에 안 보이는데 ^^

뜬금없이 아베 이야기는 왜 나오고? ㅋㅋㅋㅋ
ㅂㅅ짓 해서 욕하는 게 그리 띠껍디? 넷우익 아베 서포터라도 되나 보지?

이런 친일파는 덧글알람으로 괴롭혀주자!

왜하필 아베냐 ㅋㅋㅋ 아베는 븅신 맞는데...

아니 맞는 얘긴데 비추 주고 비난하는 놈들은 뇌가 1차원인가? 일본을 추앙하라는게 아니라 우리의 굴욕적인 역사를 반면교사 삶아 다시는 이런일이 없게 하자는건데 어휴 수준들 진짜..

누군지도 모름

무다구치 렌야같은 취급 아닐까 원균은 무능에 인성까지 쓰레기였지만

언급조차 안함 있는 지 모를지도

우리나라 원가놈이랑 비슷하게 맹장이라고 추켜세우는 경우가 있음.
우리나라 입장에선 칠천량이 어이없는 대패인데
일본 입장에선 븅신을 이겼다고 하면 가오가 안 사니까 맹장이라고 추켜세워줌.

이순신을 높이 평가해주는건, 지들이 캐발렸으니 지들 자존심 때문이라도 높이 띄워줄 수 밖에 없다 그러고..
원균을 높이 평가해주는건, 븅신을 이겼다고 하면 가오 안사니깐 띄워줄수밖에 없다 그러고...
뭐지..이건..;;

일본제일장수아니냐? 수많은 왜놈들이 수장당하면서도 단1척도 못부신 판옥선을 100척을 부쉈으니 일본제일검일듯

실제로 영국 해군 장교  조지 알렉산더 발라드는 그의 저서인 《The Influence of the Sea on The Political History of Japan》에서 "영국인의 자존심은 그 누구도 넬슨 제독과 비교하길 거부하지만, 유일하게 인정할 만한 인물을 꼽자면, 한반도의 이순신 공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실수가 없었으며, 그야말로 모든 면에서 완벽해 흠잡을 점이 전혀 없을 정도다"

넬슨은 국가에서 지원 미친듯이 해줌

반대로 이순신은 같은 편이였던 국왕이 팀킬할려 했지. 아무리 왕권이 중요해도 그렇지...

심지어 당시에 일본이 더 유리한 조건...

참고로 명량해전의 전말을 알면 더 신기함.
난중일기에는 133척 vs 12+1척이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거의 최소 300척은 넘을거라고 판단하고 있음. 이건 난중일기가 믿음직스럽지 않다던가 하는 게 아니라, 이순신 자신부터가 자신의 군공을 부풀리지 않다못해 축소하는 경향이 있어서임. 동시대의 시민/장수들의 보고로는 300에서 500척에 달하는 일본군 함대가 명량에 있었다고 하고 있음. 그래서 믿을 수 있는 자료 중 하나인 실록에서도 500척으로 기록됨.
이 해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보면 더 어이가 터지는데, 13척이 순찰을 돌고 있던 도중 이순신이 타던 대장선 1기만이 적군 300~500척 가운데에서 고립됨.
심지어 역물살이 흐르는 상황이었음. 이순신 장군은 무려 역물살을 타면서 적군들을 상대해야 했던 것.
존나 갑분싸된 상황에서 이순신 대장선과는 멀리 있던 안전한 12척의 배들은 슬금슬금 아 저거 에반데여;; 에바네여;; 하면서 후퇴하고 있었음.
결국 이순신 장군의 대장선 1기만이 적군의 300~500기를 홀로 상대해야 했던 상황.
이순신 장군의 배에 탔던 모두가 에바라는걸 알고 그 자리에서 굳어버렸지만, 그들은 곧 이어 저 300~500척보다도 더 무서운 자신들의 상관이 자기네 배에 타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곧이어 이순신 장군의 호통과 함께 정신을 차리게 됨.
20분이 흐르고
40분이 흐르고
1시간이 흘렀지만 이순신 장군 홀로 수십척(에서 수백척)을 박살내고 있었음. 이순신 장군 본인은 22척을 박살냈다고 주장하는데, 이순신 제외 모든 사람의 기록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대장선 1기가 일본 해군 주력을 죄다 개박살내고있다고 써져있어서 실제 전과는 훠얼씬 클거임.
뒤에서 슬금슬금 후퇴하던 12척의 조선수군은 어이가 터지고 복창이 터질 노릇이었는데, 이순신 장군이 그래도 살아는 있으니 대놓고 후퇴는 못하고 안전거리에서 존버나 타고있는데 1시간이 지났는데도 이순신 장군의 배가 가라앉기는커녕 일본군 배를 죄다 박살내며 무쌍을 찍고있는거임.
결국 거제 헌령 안위가 탄 배가 슬금슬금 눈치보며 이순신 쪽으로 향했고, 이순신은 니들 다 군법에 뒤지고 싶냐!! 라고 호통을 내리자 "음 탈인간 장군님께서는 이길지도몰라"라고 생각한 나머지 11척이 슬금슬금 와서 합류함.
근데 판옥선이 세긴 셌지만 이순신이 존나미친거지 판옥선이 막 항공모함급이고 그런게 아니었기에 결국 안위의 배가 일본군 3척에게 둘러쌓이고 침몰할 위기에 처하자 이순신의 대장선이 닥돌해서 3척을 모조리 박살내는 등 미친 무쌍을 찍음.
결국 12척은 딱히 할일은 없었고 대장선인 이순신 장군 혼자서 대부분의 일본군을 1 vs 300~500의 미친 교환비로 썰어제끼고 있었던것.
결국 12척이 합류하고 곧이어서 물살까지 타게되자 일본군에게 가망은 0이 되어버림.
1vs300~500의 교환비를 역물살 타고 썰어제끼는 뿅뿅이 물살까지 만난다?
결국 일본 해군은 대패했고 일본 해군은 이 전투를 결과로 재해권을 완전상실, 해군의 대파 등을 겪게 됨.
이 전투에서 조선군의 총 피해는 사망자 2명, 부상자 3명이었음.
그게 다임.
그래서 명량 영화에서 음 이순신이 1시간동안 일본군 500척을 존나 썰어제끼고 뒤에 온 12척은 숟가락밖에 안얹었읍니다 이러면 관객들한테 노잼에다 구라같다고 욕먹어서 오히려 야사인 쇠사슬 설화를 끼얹음.
정사가 야사보다 구라같아서 야사가 영화에 채용된 희한한 사례

ㄹㅇ 입에서 번개를 쐈다고 해도 오히려 더 현실성이 있을정도임
누가 자기 소설에다가 주인공이 최고의 지휘로 500척의 상대 함선을 1척으로 이겼다! 이러면 메리수 뽕빨물이라고 쌍욕 쳐먹는데 그걸 진짜 해낸 미친 양반

이게 어떻게 싸웠는지 실록에 기록이 안되있음 ㅜㅜ

동감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이순신장군이 해군관련으로 공부잘해서 이겼다고 믿어..;;

아니 해군 관련 공부를 존나 마스터했다고 해도 전과보면 일단 안믿는게 정상인임;; 명량해전 초기 1시간전투는 ㄹㅇ;;

전국시대 굵직한 장수들 전부 임진왜란때
행적보면 뭐야 시발 격인애들많더라

이시다미츠나리 같은애들 분명 활약대단했는데
임진왜란땐 떡발림

거야 고등학교 지역예선에서 이름날린 고딩 복서가 세계구 프로복서한테 빌렸다고 그 고딩 복서가 무능한건 아니니까

존시나가 옵티머스 프라임한테 발린다고 존시나가 약한건 아니거든

이순신과 붙은 네임드 일본장수야 많지 도도 다카도라라던가... 평가절하될만한 무장들이 아님. 단지 이순신이 쩔었을뿐

이시다 미츠나리가 활약했다는건 몰랐네. 내가 봤던 영화에서는 만명의 군사 이끌고도 작은 성 하나 제대로 점령하지 못하는, 능력있는 행정가지만 무능한 군인으로 묘사됐거든. 이시다가 참전해서 성과를 봤던 전투가 어떤게 있었음?

반대로 육전쪽은 대충 냉병기 쪽은 스칸데르베그가 1위인듯 싶더라

누가 있는데? 연구서나 논문 좀 보고 싶다

심지어 자급자족 수준이 아니라 배 자발적으로 수백척 찍어내면서 조정에 헌상까지 하던 장수임
선조가 이순신을 경계하는게 지금시각으로는 뿅뿅짓이지만 그럴수박에 없었던게, 원균이 100척 자침시킨 절망적인 상황에서 수군은 걍 잊고있는데 지원 1도안해주고 던져둔 이순신 장군이 조선 남쪽을 아예 완벽히 자기 세력화시키고 자발적으로 세금도걷고 완전 자기영지화시키니까 선조가 어 이새끼 반란하려는거 아님? 싶었던거지.
사실 그 상황에서 반란 안 일으키는게 이상할 정도였어. 왜냐면 이순신이 작정만하면 바로 왕될수 있는 입지, 명성, 능력 3가지를 모두 갖추고 있었거든.
충무공이 너무 애국자여서 문제지
내정 만렙/인심 만렙/능력 OVER인 사람이었음

혼자 치트키썼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유로파같은 역사게임, 기타 전투게임 등등 하면 일관적으로 10배차이는 무조건 패배처리하거든? 근데 명량해전 초반이 1VS500이고 그걸 이순신 장군이 쳐바르고 있었다는걸 생각하면 치트키 수준이 아니라 게임파일 뜯은 레벨임

실제 충무공 이순신 후손들이 그꼴 당했지....문과 합격자가 반강제로 장교 시험 보게했고, 더 나가서 이순신의 첩의 자식이라면 면천해준 대신 장교되라고 했었지

이후 수군절도사 된 양반이 왕들이 자꾸
"아 충무공은 배 한척도 안 잃었는데"
"아 충무공은 알아서 아래쪽 내정관리 다해줬는데"
"아 충무공은 지원금 하나도 안보내줘도 오히려 보급품 헌상하면서 배 수백척 찍어냈는데"
"아 충무공은 명량초반에 1척으로 500척 무쌍했는데"
"아 충무공은 부패 완전히 잘잡았는데"
"아 충무공은 하루도 안쉬었는데"
이러니까 다들 오열하고 나는 충무공이 아닙니다 이러지

아니 너무 말도안되는 패배라서 어이가 터져서그래.
1vs500을 이긴 미친 장수가 뿅뿅이면 그 뿅뿅한테 그 교환비로 쳐발린 일본군이 재활용 불가능한 우주쓰레기가 되지 않겠냐
같은 원리로 연합군들도 어택땅만 이겨도 이기는 2차대전 서부전역으로 독일한테 쳐발리고 뭐 독일 전차가 존나쎄다드니 히틀러가 인류최강의 천재라드니 이것저것 변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