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현 의원, "Sbs면접 보니 문재인이 '노잼'이란 말은 틀린말인듯!"

이석현 이 사람 비노인데 친노에 호의적이군요?

지난 북콘 다녀온뒤로 저도 문재인이 노잼이라는 말에 절대 동의하지 않습니다
똑똑하신 분이시라 빨리 유머를 배우신건지, 이제 몸이 좀 풀려서 본인안에 잇는 유머가 튀어나오신건지,
물론 둘다겠지요.
오늘 내 광대 승천했습니다.ㅠ

힐러라서 힐링되는 말만 ㅋ

문캠프들어간다는 이야가 있던데 사실인가요

일하느라 방송을 못봤는데 그만큼 이제 자신감도 붙고 눈앞만 보는게 아니라 주변까지 돌아보며 정세를 판단할 수 있는 여유까지 생기신거라 봅니다.
2012년 5월 정계입문후 단 5년 만에 지지세력(계파)없이 한 정당을 혁신까지 시키며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대선후보가 앞으로도 나올까 싶네요.

두분 모두 화이팅

책많이읽은사람중에 말젤못한다는악플읽었을때 패널들 다빵터짐ㅋㅋㅋ 근데 말못하는것이아니고 엄밀히따지면 말투가어눌하고 느려서 그러는건데..

문재인 전대표 요즘 재미있으심..그리고 말하는거 듣다보면 입가에 흐믓한미소가 절로남....

저 말씀이 진짜 맞는게, 김대중 당시 야당 총재가 1996년에 이경규가 간다에 출연해서 엄청 유머러스하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고 나서는 사람들의 인식이 완전히 달라졌었죠. 그 전에는 무슨 빨갱이에, 간첩 수괴 같은 색깔론과 마타도어만 평생 당한 분이었고, 실제 평생을 투사처럼 살아온 분이어서 어려운 이미지가 있었는데, '이경규가 간다'를 출연 이후 김대중 총재는 이경규랑 농담 따먹기 하면서 수다떠는 인상 좋은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당시 방송이 진짜 엄청난 센세이션이었음. 그때의 '이경규가 간다' 출연이 대선 당선에 나름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되고 새로운 대한 민국 에서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