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이 우주여행사로 뽑혔다가 퇴출당하고 이소연이 발탁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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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우리도 미성년자 시절에 미성년자에게 허가 안된 19금을 보곤 했잖아
금지하니까 더 보고싶어진듯?

지금 저 글을 보고 이 덧글이 나왔으면 말짱황인데 ㅋㅋㅋ

혼자했다라기 보다 윗선에서 몰래 좀 가져오라 했갰지.
솔까 국가 사업이라 한국 사람 관광보내는게 목적이 아닌데
중국인이 외국가서 몰래 기밀문서 빼돌리는거렁 같음

저러니까 스파이로 오해받은 것이겠죠. (실제로 그런 '비밀' 임무를 부여받았을 수도...) 어쨌든 러시아로서는 기술이나 노하우 유출문제에 민감할 수 밖에 없고... 우리가 외국 비행사 훈련시켰더라도 마찬가지였을 것...

솔직히 세금 주고 뭔가 정보를 가져오는게 맞는거지 '이소연' 처럼 세금낭비 하는것 보고 모르겠냐

당시 소문은 우주연에서 비공식적으로 요청 해놓고 걸리니 모른척했다던 소문이 있던데...

지금 글만 봐도 당연히 저부분은 러시아측 우주선기밀에 해당되는 부분인데. 러시아 기술유출도 조심해야될 부분이라 외국인에게 허용된것 이상 보안자료를 들여다봤으니. 추궁당하고 쫓겨날만하지

중동이나 동남아 협력업체 직원이
밤에 불꺼진 사무실에 잠입해서
국방 기밀 자료 까보다 걸리면
이런 얘기 할 수 있을까?

기술이 안되니까 세금 주고 다른 나라에서 관광보낸거임. 정부가 우주갔다는 광고탑 목적으로 쓰려고. 뭘 빼돌리라고 보낼거면 일반인을 모집해쓸리가 없음. 관광이니까 일반인 모집한거고 당시 MB정부는 거기까지 생각할 머리도 없었음.
있었으면 4대강 같은걸 추진했겠음.

그리고 그 논리 대로라면 국회의원들이나 공무원은 세금 내고 해외로 나가는거니 뭔가 기밀정보 하나씩은 빼오지 않으면 세금낭비인건가? 회사에서 연수 보내주거나 외국회사와 협업 진행하면 거기서 외국 회사 기밀 정보 빼오는게 당연한 일이고?
그럼 화웨이는 대체 왜 비난받으면서 미국에게 불합리한 제제를 받은걸까? 중국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화웨이가 외국 장비에 스파이웨어를 심어서 미국이나 다른나라 정보 빼돌리는거도 지극히 당연한 일인데.....

+탈한국

관광객 수준으로 가는거에 대해서도 당시 우리나라 기술력으로는 뭐 감지덕지 수준이었던지라..
그것보다 저런 중대사항을 일반인 공모로해서 간거 자체가 문제.. 이슈화를 노렸겠지만 결국 단발성 이벤트로 끝나버림.. 보통은 군인이나 국가 출연기간 연구원이 가서 아주 기초적인거라도 배우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했어야했는데 그게 안됐으니... 이소연씨의 행보에 대해서도 말이 많지만, 갔다와서에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플랜이 전무하고 그냥 강연만 뺑뺑이 돌리다 계약기간이 끝나버렸으니..

ㅇㅇ 동의함. 국가 연구원이나 군인이 가는게 맞았지.

ㅇㅇ 뭐 거창하게 우주항공기술 발전 계획 짜는 줄 알았더만 그냥 우리도 우주인을 배출했습니다 만세!로 그냥 끝나버림
이소연씨 본인도 우주항공쪽으로 그다지 미련이 없어보이긴 한데 그 사람만 욕먹어야 할 문제가 아님

우주 경험자 탄생 1단계인데,
실려가서 하라는 실험 몇건 하고 오는것 이상의 급전개를 바라는건 무리수 아니냐.
관광객급으로 시작해서 차수를 반복하며
본격적인 미션에 참여해 수행할 수 있는 임무 수준을 점차 높여가야
'관광객 이상의 그 무엇'이 나올 수 있는거지...
애초에 이 사업이 대흥행 해서 정부가 후속 사업을 팍팍 밀어주게 되는 전개 외에는 노답 이었을걸

표면적 사유는 외부반출하다 걸려서 바뀐거 아님?

나도 금괴 300 있음

여기 프린팅 퀄리티 진짜 좋아보이던데 그만큼 값이 ㅎㄷㄷ 해서 못맡겼었음 ㅋㅋㅋ

현실은 큰 문제 없음.
나로호를 3차까지 끌고 가면서 빨아들인 기술이 상당함.
기술 빼낼려고 룸빵 얼마나 잡아줬을지 상상만 해도 꼴리네 ㅎㄷㄷ

미친ㅋㅋㅋㅋㅋ

식민지 이전에 외주, 하청의 서글픔이지 원천 기술 없으면 기업간에서도 보이는 일임.

국민일보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