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네이키드니 투어러니 뭐 우리가 흔히말하는
R카 니 종류가 많잖아요..
근데 보면 R카 빼고.. 저같이 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바이크 타는 자세는 다 비슷해보이는데..
장거리는 투어러모델 아니면 힘들다고..
말그대로 그런용도니 투어러라고 부르는건가 싶기도 한데
미묘한 차이가 있는건가요?
https://cohabe.com/sisa/107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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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는 빅스쿠터가 젤편합니다 아...물론 새로나온 골드윙 DCT가 더편할듯요
저 방금 2018 골드윙 언박싱 보고온건데.. 진짜 디자인부터 엄청 좋아졌더라구여. 하지만 가격이 제 차보다 비쌈 ㅜㅠ
R차들은 속도를 내기 위해 공기저항이 적은 자세,,,업드린 자세로 오토바이를 타게 되어 있습니다.
장시간 탈려면 허리가 아프죠,,, 투어러는 앉았을 때 뒤에 좀 기대수 있는 시트 포지션으로 되어 있어 장시간 타기 편합니다.
네 R들은 당연히 그럴것같은데.. 가끔 네이키드스타일봐도 자세 별차이 없어보이는데..장거리는 힘들것같다 뭐 그런 글들이 있더라구여
자세히 보면 자세가 다 다릅니다. 핸들바 자체 높이도 다르고 넓이도 다르고... 발판 위치도 다르죠. 자세히 안보서셔 그럼
네.. 집에서 절대 반대해서 탈일은 없겠지만. 그냥 나이먹어서 그런가 뭔가 취미를 하나 가지고싶다는 생각이.. ㅠㅜ
네이키드도 네이키드 나름입니다. 스트리트 파이터 스타일은 불편합니다. 그래도 레플리카 보다는 편하지만요. 그리고 포지션은 핸들의 타입이나 스텝의 위치에 따라서도 많이 달라집니다.
1시간 몰아보시면 답나옵니다 ㅋㅋcb400 vtec은 장시간 몰아도 그런게 없었는데 yzf-r6는 시내주행 1시간하니 손목하고 골반이 아파오더군요 ㅋㅋㅋㅋㅋㅋ
‘R’차의 장시간 주행시 불편한 곳은
허리가 아니라,
“목”입니다.
굽힌 자세로 인해, 노면충격이나, 하중은 허리엔 거의 부담이 안오는데 비해
업드린 자세에서 목을 위로 젖혀,
헬멧의 하중이 속도와 맞물려 가감속시에 “목”에 몰리게 됩니다.
오래 타신 분들은 허리 보다 목디스크 땜에 힘들어하세요...ㅠㅜ
알차는 골반 기준으로 발이 뒤로 많이 빠지죠. 그래서 누워짐.
투어러는 네이키드에 비해 허리가 더 펴져요. 대신 주행풍 막아주는 큰 윈드실드가 달려있고.
아 그 허리 자세의 차이가 확실히 있나보네요 ㄷㄷ
레플리카 알차들은 자동으로 앞으로 숙여지게 되있어서 장시간 타면 허리에 통증이 오는 ...
네이키드는 핸들이 알차보다 위로 더 올라와 있어 앞으로 숙여지지 않으니 장 시간에도 허리는 아푸지 않습니다.
다만 고속주행으로 장시간 다니면 팔이 아파옵니다. ㅋ 팔로 대롱대롱 매달려 가는 꼴이 되니 ㅎ ....
그래서 저도 결론은 고속 투어러 입니다. 혼다에서는 골드윙, CBR 1100XX 정도가 대표적이겠고 야마하의 FJR-1300, BMW K1300 1600 ... 요녀석들이 참 좋기는 합니다. ㅋ
도로만 다니는 투어를 하신다면 위에도 적으셨듯이 빅스쿠터가 최고입니다
하지만 오프로드밑 험로등 종합적으로 다니시려면 투어머신으로 구매하셔야하구요
자세가 비슷해보이지만 미묘하게 다르구요
장거리 장시간으로 갈수록 그차이가 느껴집니다
빅스쿠터..많이들 타시는건가보네요..
핸들높이차이 ㄱ
역시나. 뭔가 미묘한 세팅의 차이가
핸들바 높이, 스텝(발판) 위치 등등 미묘한 차이가 있고 그 미묘한 차이에 의해 라이딩 목적(투어,와인딩 등)의 질이 달라집니다.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eweasthope&logNo=22094...
혹시 등받이 하나만 달아도 확 달라질려나요 그래도 핸들이나 뭐 이것저것 세팅이 필요하겠죠 ㄷㄷ
라이더가 등받이에 기대서 다니는 포지션은 없습니다. 엉덩이 받침은 약간 있구요 ~
용도에 따라 좀 더 편하고 불편하고의 차이지 하려면 뭐든 가능합니다 ㅋㅋㅋ 저는 msx125라는 미니바이크로 전국일주도 했어요. 해남에서 서울까지 안쉬고 올라오기도 했구요.
나이 마흔 넘어가니깐.. 이제는 딱딱한데서 하루만자도 몇일가더라구여 ㅠㅠ
혹 여유가 되신다면 BMW R9T 추천드립니다!
r9t 스크램블러
디자인보고 우어 엄청 이쁘네 했다가 가격이 2100;; 잠깐 사서 타볼순있겠지만. 쭈욱 살돈은 없어요;;
저도 알나인티 추천
네이키드 : 카울을 덜어 무게를 줄이고 일자 핸들바를 통하여
경쾌한 움직임과 조종성을 목적으로 합니다.
반대로 전면 카울과 윈드스크린 등이 없기 때문에 주행풍
에 의한 피로도가 높아지고 편의장비가 적어 장거리 주행시
이 부분이 단점 입니다.
투어러 : 장거리를 목적으로
윈드스크린과 페어링, 사이드백,탑박스 등 수납공간등이
존재하며, 20리터 이상의 큰 연료탱크를 가집니다.
리터급 이상의 엔진으로 장거리 주행에 대응합니다.
단점으로는 그만큼 차체 무게가 많이 나가고
멀티퍼포즈 계열은 발착지성이 좋지 않습니다.
케바케지만 유지비도 많이 들어가는 편입니다.
아. 그런차이가 있군여 감사합니다.
에셀알 보면 오덕들 진짜 많음..
네이키드랑 투어러 달라요
네이키드는 약간 앞으로 숙이는 자세 때문에 은근히 불편해요
오도바이타다보면 다 그장르가 있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ㅋㅋ
서스도 투어러가 훨 편안한 셋팅이고 ㅎ
어릴때 레니게이드나 뭐 그런걸 보고 자라서 그런지. 네이키드 같은류들 있잖아요.. 독일군 오도방같은거 앞에 라이트 큰거 그런거에 로망이 ㄷㄷ
네이키드는 도심에서 편히 탈정도로 셋팅되어있지만.. 장거리때는 좀 힘듭니다.
투어러는 장거리에 좀더 특화되어있습니다. 방풍성능이 좋다던지 자세가 좀더 편하다던지 서스가 물러서 승차감이 좋다던지... 수납공간이 많다던지... 등등.
네이키드는 사실 레플리카에서 페어링(껍데기)를 벗긴 타입입니다.
레이싱 경기용 레플리카를 디튠해서 일반인에게 판매하는 것이 양산형 레플리카이고
양산형 레플리카에서 디튠해서 내구성을 좀 더 높이고
페어링을 제거한 뒤 포지션을 편하게 한 것이 네이키드죠.
투어러 모델은 여러 장르에서 편안한 장거리 주행을 위해 파생된 모델이죠.
아메리칸을 기반으로 한 것, 네이키드, 스쿠터를 기반으로 한 것
레플리카처럼 풀페어링이 들어간 고속 투어러 등
제조사와 장르를 불문하고 투어러 모델이 끝판왕인 경우가 많습니다.
할리도 그렇고 혼다 골드윙, BMW K1600GTL 등
다양한 옵션으로 중무장한 기함급들이죠~
바람맞으면 늙어유ㅠ
네이키드는 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가야하는데 그게 엄청나게 피곤하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