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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 '한겨레' 기사인데, 물론 한겨레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저 말은 이해가 안 되네요. 왜곡 기사인지 맥락이 부족한 것인지 모르겠는데, 저 말이 진심이라면 정말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https://cohabe.com/sisa/106974
안희정 "박근혜 청산은 이미 끝난 문제"
“제가 그동안 말문이 트이지 않은 이유는 문 전 대표와의 관계 때문”이라며 “때릴(공격할) 수도 없고…. 그래서 문 전 대표 얘기를 안하니 ‘차차기에 도전하는 거냐', ‘문재인 쉴드치러(방어하러) 나온 모양’이라는 말이 나와 얘기를 잘 못하겠더라”고 말했다. 또 문 전 대표가 적폐청산을 강조하는 데 대해 “문 전 대표도, 여타 후보도 자꾸 과거 문제, 이미 청산이 끝난 문제를 극복하겠다고 공약을 낸다”며 “해체 수준에 이른 정부를 무슨 청산을 하느냐. 버티는 박 대통령이 신기할 뿐, 박근혜 정부는 이미 끝난 정부”라고 단언했다. 그는 “대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문 전 대표는 청와대를 세종로로 옮긴다고 하는데, 그걸 대안이라고 말했다면 너무 수준 낮은 정책”이라며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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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욕을 안하려고 애을 쓰는데 안도와주네
왜곡기사도 멋도 아니고 사실입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847462&s_no=847462&page=1
제가 쓴글인데 그 내용나오는 영상 주소랑 나오는 시간때 적어놨습니다.
글보고 영상 확인해보세요.
다 사실입니다.
안 지사는 또 독재정권을 둘러싼 여야의 논쟁과 관련해선 "과거를 가지고 시간을 허비하지 말자"고 "(박근혜 대통령이) '친일독재자의 딸이잖아'라고 말하는데, 그것을 모르는 국민이 누가 있는가"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진보진영 정의의 역사에선 김구의 죽음도 있었고 노무현의 억울한 죽음도 있었지만, 그것을 지금 이야기해서 무엇을 하겠는가"라면서 "과거의 분노 때문에 현재를 사는것이 아니지 않나. 미움과 원한의 과거로 역사를 축적하면 그 집안ㆍ역사는 망한다"고 강조했다..................................................이런말도 했어요
안희정은 민주당 지지자들 등에 칼을 꽂았다
많이 봐준 기사임
실제발언;
문재인 후보도! 자꾸 이미 오늘이든 내일이든 과거가 되버린 것들을, 이미 그것도 청산 다 끝나버린 문제를 가지고서 그거 극복하겠다고 공약을 겁니다. 이미 국민들이 촛불 들고 다 발로 밟아버린 것을 뭘 더 극복하고 말고 합니까
안지사... 이건 아니다...
진짜 이건 아니다...
지인이랑 얘기하다 우스갯소리로, 저 사람미친척 하고 문재인한테 표를 몰아주려는게 아니냐며... 절대 안 그럴 사람이라 생각했던 양반이 저러니까 도무지 믿기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지켜보는 저도 믿기 힘든데 차라리 그런거였으면 좋겠다고 얘기했습니다 ㅠㅠㅠㅠ
박근혜 정권이 망해간다 하더라도 그것을 청산의 수준으로까지 끌어올려 보는 태도는 문제가 있습니다. 분명히 청년실업이나 인구 고령화, 국정농단과 같은 수 많은 문제들이 산적해 있음에도 그걸 없는 걸로 취급하는 행위는 박근혜 정부의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고 그대로 계승하겠다는 소리나 다름없습니다.
대부분 충격을 많이 하시는데 저는 이제야 올가미에서 벗어나는 기분요.. 그동안 의심쩍고 근지러운 부분 많았는데.. 읍읍이에 이어... 또 그러냐는 소리 들을까봐 참느라 불만 많았음. 말하는거 보면... 저~~~언혀 자유스럽지 않음. 선명하지 않은 부분이 많음. 뭔뜻인지 갸우뚱하게 하는 말들이 많음. 아,저,그..만 없지 박ㄹ혜처럼 선명하지 않은 복잡한 내용의 말이 많아서 듣고나면 항상 기분 나빴음.
김문수 선배따라 갈라고 그러나... 안형 ! 정신차리자 ! 우리 !
본인 주장에 대해 설득력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뭔가 더 설명을 해야 저 같은 무지렁이들이 알아먹을텐데요.
(닭년처럼 2차 해석해야 하는 말은 사양합니다.)
적폐가 가정폭력 학교폭력 성폭력 불량식품은 아닐테고...현실적으로 무리라고 보는 모양인데
벌써 현실타협노선 밝혀서 쥐박이와 닭년 정부 청산 포기하고(포기 아니라하겠지만 그리 들립니다)
어떻게 부정부패를 줄일 수 있다는 건지 궁금합니다.
본인이 노통 밑에서 겪은 바 있어 그런가?
박정희 쓰러지고 난 다음에 전대갈, 물태우, 김영삼-3대를 걸러서 민주화가 진행되었죠.
박정희 적폐청산 못해서 지금 닭년이 무당끼고 앉아 혼이 있네없네 하는데 말입니다.
노통은 미국 일본 좆중동 김정은 에게 큰소리 빵빵치고 그랬는데-그럴 수 있으려나 싶어요.
시대정신을 제대로 곡해하며 역행하는 발언이네요.....ㅠㅠ
새누리가 저런 말을 해도 뻔뻔함의 극치인데...민주당 대선 후보 중 한 명이 저러는 거... 충격적이네요. 헌재 인용도 안됐는데 다 끝난 것처럼ㅠㅠ
안지사의 발언이 실망스럽네요.
지지율에 큰 영향을 줄 거 같습니다.
하...... 안희정 도지사님. 정치와 현실에 대한 당신의 원론적인 태도는 존중합니다만.
박근혜 부역자 처벌이 끝난 것은 아닐텐데요...
어찌 이런 안이한 현실인식을 가지고 계신지...
이제 겨우 상 차리기 시작했는데 밥상 뒤엎는 소리로 들리네요.
아무 것도 끝나지 않았는데 왜 저러나요? 이읍읍한테 대통령병이라도 옮았답니까?
안희정은 붕괴하는 여당표 끌어모으는 작전으로 가려나봐요.
청산 아직도 멀었습니다.
도대체 뭐가 청산 되었습니까?
박근혜와 새누리는 아직도 저렇게 버티고 있고 일부 공범들은 바른정당이라는 전혀 말도 안되는 당명으로 아무 관계없는 사람들 코스프레하고 있는데...
그리고 이명박은 아무런 댓가도 치르지 않았는데 그냥 덮고 다시 그들과 손을 잡고 그들과 권력을 나누겠다는 것인지.
안지사 비판글, 옹호글에는 아직 혹시나 하는 일말의 기대감, 불안감 때문에 옹호도, 반대도 하지않고 지켜만 봤는데..
이 말은 많이.. 정말 많이 실망이네요...
문 전대표께서 말하셨죠 나는 국민을 보면서 정치를 하는데 몇몇은 나를 보면서 정치를 한다고.
안지사도 초기국면땐 국민을 보고 정치한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제 오판이였나 보네요..
저도 맨 처음에 출마 선언하는 자리에서 한 저 발언을 보고 내가 잘못 이해하고 있나 싶어서 다 각도로 생각해보고 해봤는데
워딩 그 자체로 적폐청산 할 것이 더 없다는 의미가 맞는 것 같음 다른 해석이 나올 수 있는 여지가 없음
국민이 원하는것, 우리나라에 필요한 건 모르겠고 난 그냥 대통령만 되면 된다. 이 생각인듯. 이제는 이재명보다 더 비호임
이분도 점입가경이네. 닭이 임명한 총리가 권한대행하고 재창출 노리고 있는데 뭔소리여
아...그럼 나는 차비 10만원 들여서 왕복 8시간 걸려서 추워죽겠는데 이미 청산된 문제를 가지고 광화문에 다니고 있는 건가요?
아직 탄핵 인용도 안되었어요
기각이 되어도 청산이 된건가요 지사님?
탄핵 기각될까봐 매일 매일 불안한데 추운 광장에서 덜덜 떨며 촛불 드는 시민들이 이미 청산된 문제를 갖고 따지고 있는거처럼 보이나요?
국민의당이 저런 소리 할때보다 더 기가 차네요. ㅠㅠ
안희정...
아직, 어리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리석다기 보다는 어리다는... 아직 '치기'라고 해야할까, 그런것이 보여요.
특히, 지금 상당히 UP되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브레이크나 견제세력이 없어요.
대연정은 현실성은 떨어져도 뭔가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으로 생각이 가능한데...
이 말은 좀 많이 깹니다;;;
뭔가 전략적인 선택인건지...
몇 년 앞 서 가려다가
훅....
갈 수도 있습니다.
진보표는 못끌어오니... 반기문표 흡수로 재미본지라.... 우회전?
저쪽 지지를 그냥 포기하고 선명하게 가는게 그리 힘드나??
절대로 표로는 안올지지에 왜 이리 목을 맬까?
여아. 진짜 버라이어티하다
불과몇달전...
박원순 이재명 안희정...
한명씩 대통령해야한다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더니
이렇게 될 줄 알았을까.
순실이 존재 만큼이나 충격적이다..
아.. 정떨어져...
뭘 다 청산해ㅡㅡ
촛불 시위하는 국민들을 뭘로 보면 저딴 소리가 나와?
도지사니 안녕히가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