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의 거친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부모님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ㅎㅎ
지금은 개과천선(?)하여 착하게 살고 있답니다! •̀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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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 만화- 도둑(2편)
오늘은 저의 거친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부모님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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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밋게 잘 보고 있어요 ^^
저도 초등학교때 많이 혼났죠. 친구들 과자 사주고.. 맛난 것 사먹고...최근에는 바지에 있는
잔돈 모아두었다가 과자 사먹는데 예전 맛이 아니여서... 아버님 성함을 저금통에 적어 놓으려고요TT
오백원짜리 웃음 가져가고
십원짜리 추천 하나 드리고 갑니다~
세상은 제보자들에 의해 바뀝니다
마음이 따뜻한 도둑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라던 것을 드립니다.
그래도 그덕분에(?) 이쁘게 크셨으니까 된거에요~~ㅎㅎ
아주 어렸을 때 동네 슈퍼에서 친구가 과자 훔쳐서 먹는 걸 보고 멍청하게 따라하다가 걸려서 슈퍼 아줌마가 동네방네 끌고 다니면서 창피주고 가족들에게 알린 적이 있는데..
아버지가 무서워서 이제 죽었구나 생각했다
아버지는 아무 말씀 안하시고 1주일에 이틀을 슈퍼에 가서 들기 힘들정도로 질릴 때까지 과자를 사주셨다
아버지 보고 싶습니다
긩긩이 안그렇게 봤는데 상당히 치밀하고 수법이 영악하네...ㅋㅋㅋ
교육방법이 참 훌륭한 부모님이시네요
귀여우셔... ^^
오늘 긩긩이님 기존에 올리신 것까지 전부 정주행했습니다.
덕분에 오늘 아침이 아주 따뜻하고 행복하네요.
저에게 좋은 하루를 선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 뭐지.........순간 내가 이 만화를 그렸나 한참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콩밥은 건강식
눈 마카롱된것 무엇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