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라는게 수요가 있어야 제작을 하고 판매를 할텐데
소니에서 200대포를 제작해서 판매를 할 것인가를 생각해보니 잘 모르겠습니다.
수요가 있었다면 진작에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걸 보니 더 그렇습니다
저는 200대포를 무척 좋아하는데... 생각해보면 포럼에서 200대포 쓰는분들이 그리 많은거 같진 않고...
400이나 600은 올림픽을 위해 만들었다고 해도 200대포는 스포츠보다 인물인데...
그래도 내주겠죠?
24.4도 2년을 기다렸는데 200대포도 기다리면 내주지 않을까 하는 소망을...
부디 더 늙기 전에 200 쓸 수 있을때 내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포럼분들중 손휘에서 200대포 나오면 구매하실 의향 있는분 얼마나 있을까요?
200단 써보고 싶읍니다 ^^;
이종교배 그만쓰고 싶어요... ㅜㅜ
있어야 쓰죠ㅠ
미놀타 200G 재밌게 썼는데...
올해는 어려울거 같습니다... 내년엔 나올까요? ^^
제 스타일에는 85.4가 배경날림에는 딱이더군요. 압축은 100400이면 충분하고...
400gm은 공연장 촬영용으로 사고싶었는데 가격때문에 포기하고....
그냥 돈이 없어서 못사는 핑계를 만들뿐이죠...ㅠㅠ
부럽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200을 좋아했어요~ 그래서 지금도 이종교배로 쓰고 있는데... 네이티브 200이 얼른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재밌네요~ ^^
캐논 200대포는 실내 스포츠용으로 나온 밝은 렌즈인데 코닥에서 생산된 엑타25필름과의 조합이 국내 웨딩사진과 맞아떨어져 포트레이트렌즈화 된것 같네요.
생산시기도 88올림픽 시기로 기억 하는데요. . . . .
맞아요 스포츠으로 나왔다고 들었는데... 실제론 웨딩에서 히트를 쳤다고~
제 대포는 94년산인가 그렇습니다.
200대포가 실내 스포츠 용도로 제작한건데
인물용도로 더 많이 쓰는것 같습니다
200대포로 보드사진도 많이 찍었었는데... 400대포가 더 잘 맞는거 같긴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론 인물용으로 참 좋은거 같아요.
어케보면 애매하죠.
대포화각은 여자 찐빵만들기 딱이니 일반인 찍었다간 싸대기 맞기나 좋고
딱 모델들 쫒아다니려고 사는 렌즈인데
그런 오타쿠들 상대로 몇개나 팔릴까 싶군요.
저조도 때문에 밝은게 필요한건 이미 고감도 바디성능이 커버쳐준지 오래니 다들 70-200으로 만족할거라서.....
세상이 변해서 그 인기가 내려간 렌즈....
그렇게 생각합니다.
예전부터 대포사진을 좋아했던터라... 시대가 변해도 대포사랑은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사실 저도 시대에 맞지 않는다는 생각은 합니다~
그래도 제가 좋으니까 이게 네이티브로 나오면 좋겠다하는 마음을 포기하진 못하겠어요
200미리가 애매하면 70-200도 의미가 없는거 아닌가요
나온다면 구매할거 같습니다
오오 보고있나 손휘야? 고객한분 더 계시다~
꼭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구매를 하게 된다면 보라돌이님에게 보드타는 사진 찍는법 알려달라고 조르겠습니다ㅋ
그건 지금도 가능해요~ 현재는 100-400GM으로 촬영하고 있으니까요~ ^^
디지털 카메라의 저노이즈가 밝은렌즈의 퇴출을 부추겼다고도 생각 되네요.
지금은 오히려 아웃포커스 인물용으로 사용되지만 실상 2인 3인 촬영시에는 얕은 심도가 장애가 되지요. ^^
저는 1:1 촬영이 거의 대부분이라... 그래서 대포를 더 좋아하는거 같아요~ ^^
다수 촬영이라면 말씀대로 걸림돌만 될 거 같네요~
ㄷㄷㄷㄷ
이런건 들고만 다녀도
시선집중될듯
대포들고 보드타면 다들 쳐다보고 소리질러주더군요~ ^^
저런거 눈밭에 내려놔도 되나요 ㄷㄷㄷ
저같으면 비단으로 싸서 장롱에 넣고 못으로 박아버릴....
심지어 비맞으면서도 보드사진찍고 그랬습니다 ㅜㅜ
장롱에 있어야 할 귀한몸인데 주인 잘못만난거죠~
나오자 마자 구입은 어려울거 같지만..
미리 발표라도 하면 총알을 모을듯 합니다^^
아마 나오면 국내 1호구입은 제가 하지 않을까 싶네요~ ㅜㅜ
내주면 흑우가 되어주겠다는데도 안내줍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