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합니다.

안녕하세요.
한 1년을 고민하다 마음 먹고 캐논 정리후 오늘 소니동으로 왔습니다.
290에 직거래 예약되었다가 잠수타는 바람에 비용이 조금 늘었지만 역쉬 개봉전에는 기분이 좋네요~!

DSLR 사용하다가 미러리스 사용하니 신기한것도 많고 불편한점도 많네요.
아직 메모리카드가 없어 촬영은 못해봤지만 적응하는데 시간은 걸릴듯 합니다.
1D계열 사용하다 넘어와서 그런지 불편하고 신기한 점들이 상당히 많네요.
- 생각보다 바디가 너무 작아요.
- 바디가 작다보니 다이얼(조리개, 셔속) 조작이 너무 힘들어요.
- 메뉴 설정보고 놀랬습니다. 무슨 설정이 이리 많나요 ㅋㅋㅋ
- 렌즈 마운트 흰색부분 맞추고 돌리는데 80%지점에서부터 힘이 많이 실리네요(뻑뻑하다?). 저만 그런가요?
- 팔오금 초점 맞출때 소리가 너무 심해요. 금계륵은 엄청 조용하구요. 월래 그런가요?
- 뷰파인더가 노출과 연동이 되어서 그런지 눈이 많이 피로하네요.(밝아졌다 어두워졌다)
- 팔오금은 이벤트 안하는데 이벤트 할때까지 정품등록 하지 말까요?
------------------------------------------------------------------------------------------
그래도 캐논 핀스트레스에서 빠져나오니 좋네요.
모르는 부분이 상당히 많은데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모두 즐거운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