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1068330
우리나라 강 중에 가장 신기한 강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가보지는 못했지만 지도로 보니
정말 신기하군요
S자 흐르는 강이
돌산 뚫고 만났군요 ㄷ
만나서 물길이 바뀌고 기존물길은마른곳은 더러있는데
이제 물길이 뚫여서 양쪽으로 흐르는 강은 여기 뿐이듯합니다
ㄷㄷ
지도 확대해서 보니 미친놈들 저기에 콘크리트 발라서
보을 만들어놨네요 ㅠ ㅠ
- a7m3 지르게 하는 최고의 장점! [3]
- 바무새헛둘 | 2019/06/24 16:15 | 2422
- 시그마아트 24-105 or 2470 + mc-11 af성능... [8]
- NUISANCE | 2019/06/24 16:11 | 3092
- 욕먹는게 억울한 롯데리아 제품.ria [85]
- 메가톤.맨 | 2019/06/24 16:10 | 3645
- 한국 웹툰 연출 특징.gif [105]
- 1323과 2966은12다 | 2019/06/24 16:09 | 5638
- 삼양 50.4 vs 55.8 고민입니다... [9]
- 형구오 | 2019/06/24 16:08 | 4586
- 우리나라 강 중에 가장 신기한 강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26]
- 자연인차차 | 2019/06/24 16:02 | 6099
- [타기종] 복귀 하겠습니다. [6]
- 마이너퐈이야 | 2019/06/24 16:01 | 5216
- 악마도 혀를 내두를 사건 [19]
- 피자에빵 | 2019/06/24 15:57 | 5877
- 김새롬(有) ㅎㄷㄷㄷㄷㄷㄷㄷ [28]
- 모피어스 | 2019/06/24 15:52 | 4184
- 아트 24-105 저만 그런가요? [10]
- Must_Have_Love | 2019/06/24 15:49 | 5511
- 니콘 D850을 구매 할려는데 미개봉 이냐 중고냐 고민이 깊어집니다. [27]
- 헤르메스* | 2019/06/24 15:47 | 5540
- 오랜만에 인물사진! 한장 역시니콘 [8]
- 서커스곰 | 2019/06/24 15:45 | 4118
- M9-P, SF58 [3]
- 파리한량 | 2019/06/24 15:44 | 4231
곧 찾아가시겠네 겠네!!!
가고싶은데 거리가 좀되네요 ㄷ
죽도.....제 고향 근처네요.
저기 뚫어서 폭포 뚫기 전에는 상류쪽에서 장어 잡혔었는데 폭포 만들고부터 사라진...
엥? 저 콘크리트 발린부붐이요?
원래는 돌아 나가던 물길을 뚫어서 폭포로 만들었다가 나중에 물길 원래대로 돌린다면서 보를 만든거죠.
으메 이게 무슨 짓인가요? ㅠ ㅠ
아래 달빛노을진님이 올린 사진 보면 산이 잘린 모습이 보이죠.
저 부분이 쭉 이어져서 물이 돌아 나가면서 육지속의 섬 같다해서 죽도라 불렸는데
다이나마이트 터트려서 뚫어버림.
정말 어이 없네요 ㅠㅁㅠ
그냥 놔두어도 석산이 병풍마냥 아름답게구만 그걸 ... 답없네요 ㅠㅁㅠ
아타깝습니다
낯이 익다 했더니 얼마 전 캠핑 다녀온 진안 죽도네요 ㅎㅎㅎ
풍경 좋았겠네요~ ㅎㅎㅎ
물에서 수영하고 그런 깨끗한물은 아니죠??
수량이 부족하고 유속이 느려 맑은 물은 아니었습니다.
물길이 끊긴 곳은 뻘 썩은내가 나기도 하더군요
낚시 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았구요.
경치 감상하기는 좋았습니다.
그렇군요 ~ ㅎ 아무래도 밑에 땜이 있어 더 할듯..;;
2주전에 갔다왔습니다... 전 캠핑은 안하고 그냥 들렸다가 경치구경하다 그냥왔는데
점점 유명해지면서 어딜가나 쓰레기가 문제더군요.....
많은 쓰레기가 버려져있어서 좀 보기 안좋았습니다 경치는 좋았습니다만....
트레킹 .오프로드차량 많이 간다고 하더군요
물에 기름떠다니겠던뎅;;;
죽도네요 ㅎㄹ
정여립의 대동사상 혼이 담긴....
조선시대 송강정철이 개입하여 호남인맥을 청소했던 기축옥사에 원인이 된 역사의 현장
정여립이 '천하공물설'을 설파하고 대동세상을 꿈꿨던 죽도(가운데)와 천반산,
아~ 옛날부터 유명한곳이였군요 ~;;
저곳에서 가막유원지까지 물길로 트래킹이 가능했습니다.
작년에 비가 많이 온 뒤 용담호 수문을 열지 않아 물길이 바뀌고 수위가 머리 위로 한참 올라와서
트래킹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유속이 느려지는 곳 말고 조금만 더 올라가도 물이 깨끗합니다.
중간에 저 이상한 곳은, 지자체가 아니라 한 개인이 농업을 위해서 발파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허가해준 것은 지자체가 맞으니 잘못이 없다 할 수는 없겠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고 마음으로 아끼는 곳입니다. 저기서 사진도 많이 찍었지요.
쓰레기를 볼 때마다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어떻게 저런 곳에 쓰레기를 버리고 오는지 인간으로서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양심이란 것이 존재하기는 하는 사람들인지..
참 아타까운 일입니다 ㅠㅁㅠ
그리고 유튜브 보니 오프로차량들이 많이 다니나봅니다 ;;
괜리을 좀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ㄷㄷㄷ
학생들 70명을 데리고 이곳으로 사제동행 걷기행사도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이 "이런 곳이 있다니"라며 신기해했습니다.
작은 봉투를 하나씩 나눠주어 자연보호활동도 했는데, 막걸리병 깨진 소주병 등 냄새나고 위험한 것들 때문에
아이들 손으로 치울 수 없는 것들이 많아서 안타까웠습니다.
저긴 좀위쪽인가봐요? 물깨끗하네요 ㅎ
좋은일하셨네요 ㅎㅎㅎ
지금은 오히려 수위가 올라서 오프로드 차량들이 많이 줄었습니다.
저도 차를 가지고 들어가진 하지만 도강해야하는 시점에서는 굳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강이 포함된 비포장도로에서, 다리가 없어서 물로 진행하는 것은 불법사항이 아니긴 합니다.
다만 꼭 가고싶다면 하부세차를 미리 해서 찌든 기름때 정도는 제거하고 갔으면 합니다.
본글의 사진보다 오히려 더 하류입니다~~
물이 흐르는 시즌이었기 때문에 거품이나 녹조가 없이 깨끗했답니다~!
물은 흘러야 하는데 하류에 땜에 있으니 ;;;
저긴 오프로드 자동차 동호회가 다 밟고 디나다니고 기름띠 만들고 개판 만들어 놓는 데죠
유튜브 보니 그럴꺼 같아여~;; 단체로 날리직이면 답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