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가면
세일해서 몇천원짜리부터
만원 초반짜리 사와서 마셔보는데
다 저렴한거라 거기서 거기 같거든요
스윗 혹은 드라이
화이트 혹은 스파클링 중에서만 골라와요
레드는 안 마시고요
비싼건 맛이 좀 다른가요?
왼쪽 스파클링 와인은 아직 개봉 안했네요
후식으로 곶감 먹는 중;;
https://cohabe.com/sisa/106713
화이트 와인 비싼건 무슨 맛인가요?
마트가면
세일해서 몇천원짜리부터
만원 초반짜리 사와서 마셔보는데
다 저렴한거라 거기서 거기 같거든요
스윗 혹은 드라이
화이트 혹은 스파클링 중에서만 골라와요
레드는 안 마시고요
비싼건 맛이 좀 다른가요?
왼쪽 스파클링 와인은 아직 개봉 안했네요
후식으로 곶감 먹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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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과일향이 납니다
등털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흔히 좋다는 (본인 취향에 좋다는이 아닌 자칭 전문가들이 어쩌고 저쩌고 하며 좋다고 하는) 백포도주는 맛이 특별히 나은지는 모르겠고 (좀더 진하지만 부드러운 정도?) 향은 기가 막힙니다.
구입 할 때 후면 라벨을 종종 보는데요
이게 과실주라 과일에 따라 향이 다르고 드라이하냐 스윗하냐에 따라 향이 많이 다른거 같아요
와인은 진짜 취향인듯...ㄷㄷ 고가 와인이라고 다 자기 입에 맞는건 아니에유...그리고 싸다고 쓰레기도 아니고요...
그래서 이번에
쪼기 오른쪽꺼 저게 어제 이마트에서 세일해서 6천원대에 구입한거거든요
무슨 차이가 있나하고 사서 마셔봤는데 그냥 드라이한 맛이라 그런가 큰 차이는 모르겠네요
달콤하냐 아니면 그냥 달콤한 맛이 없느냐
탄산수가 있느냐 없느냐 탄산수가 있다면 탄산이 강한가 정도,,,
거기에 알콜 도수 차이
향이나 맛은 아주 미묘한거 같고요
라벨에 드라이하다라고 하는건 달지않다라는 표현인..스윗이 달콤한맛
그리고 화이트 와인은 탄산즉..스파클링이 없구용..
스파클링 와인과..화이트 와인은 다른 방식의 와인입니다..^^
댓글에 글케 썼자나요
맛때문에 고가로 정해지는 경우도 있지만...맛을떠나 한정판 제품도 고가 측정 되더라구요..
제가 마셔본 와인 가지수만 솔찍히 10000가지는 더 됩니다.
유럽현지에서 50센트 부터 수백만원대 까지 마셔봤어요.
비싸고 좋다는 와인을 마시고도 맛있는줄 모른다면 그건 진짜 모르는거예요..ㄷㄷㄷ
와인에 대해 관심이 있고 향을 즐기실줄 아시는 분이라면
가격대가 괜히 정해진게 아니라는게 아시게 됩니다. ㄷㄷㄷ
스파크나 마이바흐나 똑같이 바퀴달린 자동차고 굴러가는데 뭐 다 거기서 거기지~ 하는 소리죠 ㄷㄷㄷ
만원대의 샤도네이품종으로 만든 와인과
백만원대의 샤도네이품종으로 만든 와인...
스월링 한번 해볼거 없이 병 따자마자 바로 알수 있습니다.
잔에 따뤄서 목구멍에 넘어가기도 전에 차이가 벌어집니다.
첫향과 마시고 난 뒤에서의 향과 맛 여운 그 모든게 달라유. ㄷㄷㄷ
돈값 못하는 와인이 간혹 있을 수도있지만
맛이 완전히 다릅니다.
역시 부자는 다르군요
다시 보태서 말씀드리자면 ㄷㄷㄷ
먼저 같은 품종별로 1만원 언더/ 3만원언더/5만원오버로
사놓고 비교한번 해보세요.
남는와인 양파주 담그지 마시고
한번 잘 느껴보세요 ㅎ
와인 초보라고 달달한맛으로 시작하지 마시구요 ㅎ
달달한 향이 나는 드라이한와인으로 시작해보세요 ㅎㅎ
와인업계 계시나봐요~ 저는 그냥 병당 40~50유로 정도 와인이 딱 좋더군요. 요즘은 특히나 부르고뉴가 좋네요.
궁금한게 여기에 '양파주' 라는 농담은 왜 나온건가요?
아뉴 조그만한 레스토랑 운영중인 셰프입니다.
3년정도 유럽에 나가있을때 아무리 못마셔도 매일 3~4병은 꾸준히 테이스팅 했습니다. ㄷ
3~4병을 다 마신게 아니고...
한두잔 정도씩만 맛보고 그중 제일 맛있는것만 한병 비우는식으로..
남는와인은 그냥 버렸...
테이스팅 많이 할때는 10가지도 했었구요
와인에 양파 담궈서 숙성시켜서 마시면 맛있다고 그러던데
양파님 닉때문에 드립한번 쳐봤어유..ㄷㄷㄷ
절대, 다시는 제 닉네임 가지고 그런 말 하지 마세요
화이트와인은 잘 모르겠는데 레드 와인은 비싼게 드라이한듯
달달한거랑 드라이한거랑 같이 마셔 보면 드라이한게 더 좋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