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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문옆에 기대면서 가고있는데 앉은사람이 팔꿈치로 밀면 어떻하시나요?
힘들어서 문옆에 서서 기대면서 가고 있는데
앉아있는 사람이 자꾸 팔꿈치로 미네요!
지하철 타고 댕기다 보면 이런경우가 많은데
어떻게들 하시나요? 전 걍 다른데로 옮겼는데...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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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를 밀어주고 눈 한번 마주칩니다.
그럼 자리.옮기더군요
아.. 글쓰신 분이 서 계신 분이네요.
그럼 너무 붙으신거예요
문앞에 기대있는게 잘못된거죠
각자 상황에 맞게 조절하는거죠 정답이 있나요?
모든 상황에 대한 답을 찾아야 안심하는 이런 심리는 과연 어릴적부터 정답을 강요받았던 교육의 문제가 아닐런지...
내 소신껏 판단하에 행동하는게 이상적이라 생각하는데
다들 왜 정답을 찾으려하고 타인의 행동과 생각을 따라가려 할까요
뭐 딱히 잘잘못을 따질게 없음.
애초에 앉은사람불편하게 안기대요
저도 앉아 있는 사람 생각해서,
조심합니다.
물론 앉아있는 사람이 닿을정도로는 안기대죠!
야구빠따로 대가리를
저도 전철을 많이 타는 편이라 안열리는 쪽 출입구쪽에 서 있어요
엉덩이가 앉아 있는 사람 머리 높이라... 서 있는 분이 조심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백팩매고 저기 기대서 앉아있는 사람 머리 건드리는 사람을 하도 많이 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