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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하셔서,,3살 (29개월) 최근 사진입니다.

사실, 많이 커보일 수 있는게.
2017년 1월 생이어서요 ㅎㅎ
턱걸이 했습니다.
돌 지나고 어린이집 갔는데,
같은 2017년 11월 생은 앉아 있지도 못했던 상황이었죠.
어릴 때 1개월 차이는 엄청나서~^^;
머리는 돌 전에 한번 대머리로 밀었습니다;;
숱이 더 많았음 했는데 아쉬워요 ㅠ
아이가 말이 빨라서 요즘 제법 말을 잘 구사합니다.
ex) 깨비가~ 밥 먹으면 안온다고 했어
아빠~ 똥 쌌어요?
비타민 2개 주세요, 말 잘들어서 비타민 2개 먹어야되요
더 웃긴건, 벌써 진로가 정해졌습니다.
뭐 되고 싶어? '의사 선생님'
왜? '엄마 치료해 줘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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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동갑 친구인데, 11월생이라 거의 10개월 차이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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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OldBoy-INNAE 2019/06/21 16:00

    너무 예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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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Hyun♪ 2019/06/21 16:05

    감사합니다 ㅠㅠ 제가 딸바보가 될 지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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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ldBoy-INNAE 2019/06/21 16:07

    정말 키우는 재미가 솔솔합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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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스냅퍼 2019/06/21 16:13

    이야~ 보고싶어서 어떻게 출근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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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Hyun♪ 2019/06/21 16:23

    매일 아침 고민합니다. 아프다고 할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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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usfort. 2019/06/21 16:27

    딸바보 될수밖에없네요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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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복지사입니다 2019/06/21 16:28

    저희 딸은 17년 2월생인데 ㅎ 저희 딸도 말이 빨라서 "아빠 화장실 갔다가 마트 가자" 등 요구사항이ㅎ 마지막 머리푼 사진이 저희 딸이랑 비슷해서 글 남깁니다. 보고싶네요 ㅎ 장래희망도 벌써 생각하고 감개무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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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J24 2019/06/21 16:55

    가끔 아들래미 보고싶어서 회식빠지고 집에가는데..
    이렇게 이쁜딸이면 맨날 일찍가겠어요.. ㅎㅎ 아들아 미안하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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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F959 2019/06/21 17:04

    ㅋㅋㅋ 친구사진 뭔가 잔해보이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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