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교사도 솔직히 서비스업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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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요????
감겨드릴수는 있는데 추가수당발생합니다.
건당 5만원입니다. 해야 저런 맘충들이 사라질까?
호구잡혔네요.
첨부터 거절했었어야 되는데...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알아요 ~ '부당거래 '
불특정 다수의 고객에게 소매 거래를 하는 거래처에 대량으로 물건 넘기는거 아니면 전 부 서비스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극혐........
이게 쉽게 거부할수 없는 구조가 문제임
어린이집뿐만아니라 사회전반적으로
원장이라도 머리가 제대로 박혀서 저런 말도안되는 요구를해 ? 그럼 아이 빼세요 정도가 되어야 하는데
원장들은 오로지 돈만보고 자기가 하는게 아니니까 선생님들 보고 그냥 하지 이런 생각하고
만일 개인적으로 나는 거부하겠다. 그리고 원장이 자르거나 잘못된 압박 학부모의 잘못된 압박이 오면
사회기관 같은데 도움을 요철할수 있어야 하는데
솔직히 도움 요청한다고 해결될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그러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내가 관두는게 가장 내가 내 자존심을 지킬수 있는일이라서
사회전반적으로 저런 학부모 혹은 저런 인간들에게 비난하고 당하는 사람에게 적극적 응원과
저런 인간들을 같이 욕해주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냥 보고만 있는것도 저런 행위에 동조하는 하나의 행위라고 볼수있습니다.
남이 저런거 당할때는 보고만 있다가 혹은 모른척하고 있다가
내가 당할때 남들이 안도와준다고 뭐라할수 없겠죠
주위사람 혹은 주변에 일이 발생한다면 적극적으로 가담해주는게 좋은 사회를 만들수 있지 않을까요
죄송하지만 아이를 씻기는 동안 다른 아이들을 가르칠 수가 없어서요.. 라고만 했어도..
진짜 개빡치겠다 말만 유치원 교사지 보모로 보네 거의..
세상 어느 부모가 선생한테 자기애를 씻겨달라고 할 수 있는거지..
절대 거절못합니다... 원장한테 찍히면 교사 블랙리스트마냥 전국 공유되고..
이거랑 반대로 선생님이 도저히 못참아서
씻기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친구가 유치원 교사였는데 그렇게 애를
안씻겨서 냄새가 날 정도였대요.
옷도 안갈아입히고 아주 난리;;;
여자앤데 아침에 등원하면 다 벗기고
샤워시키지 않으면 종일 봐주기 힘들었다고...
방치 수준으로 등원 하원만 시키는
부모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하더라구여.
자기 자식인데 기본 의식주 케어는 지들이 해야지.
여기는 그러실 분들 없겠지만 서비스업 종사자가 그 정도도 못해라고 하시는 분들은 흔히 진상이 아닌지 진지하게 고민해보세요.
교육서비스는 말 그대로 교육 목적으로 용역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기타 교육 목적의 부대 행위란 것은 교육목적으로 하는 체험활동 같은 병렬행위이지 아이와 관련된 모든 것이 아닙니다.머리감겨주기 목욕시키기는 유아돌봄 즉 보모라는 전문 서비스업이 있으니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시고 쓰시는 것이 맞죠.
"너님이 하는 갑질 네 가족이 돌려받습니다."
이건 유치원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모든 사설 학원이 이래요.
원장은 학생에게 많은 권리를 주면 줄수록 학생들이 많아지니까 많은 권리를 주죠. 하지만 그 권리를 처리해야 하는 사람은 선생이에요. 그래서 나중에 학생이 어떤 컴플레인을 걸면 그 모든 책임은 선생의 책임이 되죠. 학원은 절대 커버 안 해줘요.
그럼 이렇게 하나부터 열까지 선생 책임이면 급여도 하나부터 열까지 다 받아야 하는데 학원은 수수료 엄청 때어먹죠. 한국에서 노동자의 권력은 정말 지옥이에요.
모든 부모가 다 그렇지는 않지만 일 안나가는날도 꾸준히 등원시키고, 일찍끝나도 늦게대려가고, 주말에 쉬려고 굳이 등원시켜서 교사출근하게 만들고.. 요즘은 본인이 먼저인 부모들이 많아요. 그럴거면 애 왜낳는지..
유치원 선생님한테 애기 씻겨달라고 하려면 어떤 정신상태여야 되는거지? 상상도 안 되는데
일부 남의 호의를 이상하게 해석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정말 급하게 요앞에 금방 오분만 다녀올건데 차좀 잠깐 여기 대도 될까요?'에 고민하다가 오분 쯤이야 싶어서
아..네.. 하는순간 '오분만'이 아니라 '차좀 대도 될까' 에 예 한 셈 치는 인간들이 있음.
그 뒤로 지 볼일 다 보고 오면서 죄책감도 안느끼는 얼굴로.. 지는 허락 맡았다 이거죠..
와..저게 가능한거예요? 요새같이 어린이집도 자리가 없는때에 뽑기로 겨우 들어가는 유치원에서?..
헐..
다른건 인정하는데
개1새끼 산책하는데 어린이가 무서워하면
어린이가 먼저인가 개1새끼가 먼저인가요?
어린이가 무서워하면 목줄을 당기거나 안고 가는게 정상이지
어린이를 죽이고싶다니;;
그런일을 시키는 애엄마들이 잘못된거 아닌가요?
지들 신랑하고 자달라하지 왜?
원아대 교사비율이 있다보니 그래요...
아이들과 상관없이 월급나오는 학교나 국공립유치원이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민원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내권리만 중요하지 남의권리는 그리 상관하지 않는분들이 문제죠... 일부이지만
갑을관계로 설정하고 갑을 비난하지만 때로는 자신이 갑의 행동을 한다고 생각을 안하니 문제죠
이게 왜 극소노죠?
그냥 유추하는데, 학업에 성적에 따라 대학교 나오고 간 거 같은데, 여기서 부터 잘못됬다고 생각이 듭니다.
갑질이 꼭 대기업 임원이나 가족만 하는게 아니라.
남을 배려하지 않는다면
누구든 하게 되는게 갑질이지요.
우리 사회에는 좋은 사람도 많지만 "똘아이"도 많지요. 부당한 요구나 지시는 단호하게 거절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하는데... "똘아이"들 때문에 그렇게 하지도 못하는 군요. 안타깝습니다.
가끔 보면 아이를 이용해 갑질하는 부모들도 있는....
오래다닌다고 월급이 오르냐 경력인정받아 경력직 채용을 하냐.. 최저임금 꼬박 꼬박받고 툭하면 애미년 갑지이나 받고 거기어 원장 히스테리 부리고 티비에는 보육교사가 애들 폭행하는게 나오는데 늘어날 서류가 생각나고 한편으로는 8~10명 케어하는 미친상황에서 저러는게 이해도 될꺼고.. 미치기전에 그만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