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판단한다는게 참 어렵죠.
40년 넘게 살면서 비교적 쉽게 판단할수 있는 요령(?)이 생겼는데..
전 약속으로 판단합니다..
사소한 약속이라도 잘 지키지 않는 인간은 거르거나 멀리합니다.
오랜된 친구들만 봐도..
약속시간 안지키는 놈들은 평생 그럽니다.
이런 놈들이 다른 큰일을 할때 잘할리가 없죠.
이런 부류가 성공할수도 있죠.. 그치만 나에게는 거의 도움 안됩니다.
살다보면 누구나 약속을 못지킬수도 있죠.
보통 약속시간에 늦거나 그러면 먼저 전화해서 상황을 설명하거나 미안해 하는데 이런류의 인간들은 그런게 없습니다.
상대방의 시간 따위는 개똥으로 보는거죠.
뭐 이걸로 100% 사람을 판단할수는 없겠지만..
경험상 아무리 사소한 약속이라도 너무 빈번하게 어기거나 사과를 안하는 인간은 거르는게 답입니다.
https://cohabe.com/sisa/1064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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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잘해줘보면 답이 나오드라구요.. 같이 갈지말지
그것도 한 방법이죠..^^
뭐 대충 공감 합니다.
다만 몇번가지고 판단하기는 좀 섣부르고 딱 그 임계 횟수가 있는듯
정말 사소하거나, 피치못할 사정은 예외
맞습니다..
그 사람을 판단하는 가치척도중 하나로 볼 수 있지요 꽤 중요하지요
경험해보니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전 약속시간에 전 민감하고 잘 지키려 노력합니다.
그냥 그렁갑다하고 30녀뉴만나는 칭구있는뒈 ..
오히려 내가 더 도움 받는 ㅋㅋㅋ
님 복이십니다ㅋㅋㅋ
아마 도움을 받으시니 약속 시간 어겨도 용서가 되는듯 ㅎㅎㅎ
예외는 항상 있는 법이죠..^^
주변에만 봐도
대다수가 코리아타임인데
다들 인간관계 잘 맺고 살더라고요 ㅋ
제 주변에도... 모든 세상이 자신의 타임라인으로 돌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약속 시간에서 삼사십분 오바 되는 경우도 많고, 급한 경우 다른 일정 등 모든 게 다시 조정됩니다.
.
.
.
근데... 사업도 20여년 동안 잘 하고 있고... 매우 잘 삽니다... 제가 인간 관계를 끊을 수도 없습니다...
...우리 사장님... 맨날 지 맘대로... 우씨... ㅜㅜ
사장님이면 관계를 끊을수도 없고..ㅎㅎ
틀린말은 아니지만...
사람을 판단하는 잣대를 들이대기 시작하면.. 막상 피곤해 지는건 자기 자신이더군요..
이런 저런 잣대로 사람을 판단먼저 하기 시작하며..
사람을 나누기 시작하면..
삶이 피곤하더군요..
아 그냥 그렇더라구요..
근 40년 가까이 살면서 사람에게 저마다의 기준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낍니다.
기회비용은 늘 존재하고 그걸 판단하기 위한 근거가 본인만의 잣대 인것 같아요
물론 과정에서 님께서 말씀 하신 피로감이나 실패비용은 존재하지만
그걸최소화 하는게 굳건한 본인만의 살면서 터특한 잣대라 생각함
맞는 말씀이십니다.
나이를 먹다보니 "관계"에 너무 스트레스 받는것 같아서..
좀 칼같이 정리하는 편인데.. 이부분이 저한테는 한 방법 같아서..
인정
인정!!
100% 인정 예전부터 그래왔네요
음... 제 주변에 약속 어기는 사람이 없어진 건 최근 3년새 인듯 합니다.
그런 사람 기억이 나질 않네요.
저도 거의 없습니다..
때론 내 작은 실수로 판단받을때도 있습니다. 마음을 너그럽게 하시면 좀더 인간관계에 대한 고충이 가벼워질거에요.
위에 한분이 말씀하셨지만 저만의 임계선이 있는것 같아요.
몇번으로 판단하면 안되겠죠..
예의도요.
이게 웃기는게, 한두번 보고 지나갈 사이도 아니고 가까운 사이일수록 사소한 약속도 그렇고
기본적인 예의를 지나갈 사람보다 더 지켜야하는데 그러지 않는 사람들이 더러 있더군요.
그런 사람들은 바로 배제합니다.
저도 비슷합니다..
인정 합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는 사람은 결국 자기 이득만 챙기고 말더군요.
딱 그거죠.. 배려가 없다는건 이기적인거랑 같은 맥락이니..
저랑 기준이 많이 다르시네요 ㅎ
저는 약속시간 어기는거에 대한건 심하지만 않으면 그럴수있다고 생각하는편입니다.
반면 거르는 1순위는 실수나 잘못이 있을때 사과를 하느냐 변명을 하느냐로 거릅니다.
사람이니 실수는 할수있습니다. 그런데 그거에대해서 변명부터하는사람하고는 상종을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