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OCN에서 하길래 봤는데요, 처음 봤거든요..
맨 처음부터 본게 아니어서.. 암튼 잘 봤는데 궁금한게 있어서요
맨 마지막에 6년전 여수, 라고 뜨면서
황정민, 이정재가 꼬마 깡패(?) 처럼 어떤 횟집 안 깡패들을 때리던데..
어떤 의미인건가요?
이정재가 경찰이면서 황정민 꼬봉으로 들어간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건가요? 시작하고 한 20여분 뒤부터 봐서ㄷㄷ 모르겠네요
https://cohabe.com/sisa/106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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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서로 형제처럼 친해졌다는거죠 뭐...
경찰 신분 속이고 조직에 들어간거죠.
이정재가..
회상?
그렇게 시작했다 뭐 이런거죠..
마지막 장면은 쓸데없이 넣은거 같네요
마지막 장면이 2편 프롤로그인데 제작중단 된겁니다
무간도 영화보시면 시리즈가 같아요
스파이로 가서 황정민과 동고동락하던 그때가 좋았다라고 회상하는 거죠
이정재가 유일하게 웃는 장면이죠.. 시작은 잠복경찰과 깡패였지만.. 둘 간의 우정관계는 진짜였다는걸 보여주는거죠..
근데 웃는건 대본에 없던 진짜 웃은 장면.
담배에 불 붙이려는데
라이터가 고장이라서 불 못붙이고
담배를 버리죠.(이것도 대본에 없음)
여튼 그래서 이정재가 웃음.
이분 정답!
그냥 과거에 그런식으로 싸움질 하고 다녔다고 보여주는 장면이져.....
이정재에게도 조폭의 기질이 있었다는걸 의미하는듯 합니다.
아아 전 또 깡패였다 경찰이었다 다시 깡팬가 했는데..
이미 끄나풀이 되면서 친했던 그 시절 회상이군요.
영화 재미(?)있네요. 왜 인기있는지 알겠단..
채널돌리다가 한번보게되면 끝까지 보게되는 몇 안되는 영화중에 하나입니다.ㅎㅎ
야 담배하나 줘봐~ 끝나고 영화나 보러가자잉~ 아 뭔영화요~ 뭔영화는 뭔영화여 떡영화지~
그렇게 서로를 믿게 됍니다 잠복형사 깡패를 떠나서ㅡ
이정재 내면에 폭력성을 보여주는거예요 경찰이 될 뿌리가 아니였다는. 먼저 칼들고 들어가서 덤비잖아여
자신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한거죠. 와 시발 이거 내 취향인데? 하며 씩 웃는 장면이,
이미 경찰의 생활은 물건너갔음을 의미합니다.
원래 깡패가 체질이었다 이런거 아닐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