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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길 없는 가정폭력 피해자





숨을 길 없는 가정폭력 피해자.jpg

댓글
  • 마이무따 2019/06/17 17:01

    사랑해서 결혼했을텐데, 왜 이렇게 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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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브레이커 2019/06/17 17:18

    아니 애초에 피해자가 가해자 피해서 도망다니는게 말이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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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GUNPLA 2019/06/17 17:55

    아껴주고 이뻐해줘도 짧은 인생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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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월동뚠뚠냥 2019/06/17 18:57

    아니 무슨말이 저래
    가정내에서 발생하는 사건이면 사람이 죽어나가도 수수방관할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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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피린티 2019/06/17 19:08

    저거 어떻게도 못합니다. 우리나라처럼 가해자에게 관대하고 가해자의 인권에 대해 지나치게 챙기는 나라에서는요.
    다수의 피해자가 생겨도 소수의 억울한 사람을 위해 법이 만들어지는데 저걸 어떻게 막아요. 저게 한두번 이슈가 된것도 아니고 절대 못 막습니다. 저거 막으려면 저 가정폭력 행한 사람이 접근하려할때 바로 체포 감금하고 협박, 위협등을 행하면 깜빵 쳐넣고 못나오게 해야하는데 그렇게 처벌 가능한 근거가 어디에도 없어요. 이 나라는 가해자에게 엄청나게 관대한 나라라서요. 저사람 칼로 찌르기라도 하기전까지는 아무것도 못합니다.
    주소같은건 굳이 시청 아니더라도 흥신소 같은데 맡기면 찾는거 일도 아닙니다.
    답답하지만 그게 현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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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백마 2019/06/17 21:49

    반면에
    돈 떼먹고 도망가는
    사기사건의 가해자는 잘 숨겨줌.
    찾을 길이 없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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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끄미 2019/06/17 22:56

    국회는 뭐하고 있나
    이런 거 법 개정 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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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2019/06/17 23:21

    여가부는 뭐하냐...
    저런거에나 신경쓰지
    ㅇ동이니 게임중독이니 ㅈ도 지들이랑 관련1도없는걸 어떻게 해서든 엮어가지고 빨대꽂을 생각만하고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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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랜드피아노 2019/06/17 23:29

    절대 안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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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꾸내꾸빵꾸 2019/06/17 23:48

    이래서 좋은 사람 만나야 한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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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토끼만세 2019/06/18 00:05

    주민등록관서에 내 개인정보를 본인의 동의없이
    가족에게(배우자 제외, 나에게 해 가되는 가족들)
    열람 복사 발급 못하게 신청하려 했는데 놀아온 답이
    가정폭력 피해자가 아니면 안된다 였습니다
    네 그래요 나의 주소를 내가 가정폭력으로 형사사건  피해자
    가 아니면 끝까지 합법적으로 찾아낼 수 있다는 사실에
    아직도 법이 이따위구나 하고 경악했네요
    가정폭력으로 죽을거 같으면 먼저 상대방을 죽이기전엔
    답이 없겠다 라는 생각이 지금도 드네요
    하여간 여러모로 놀라운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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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6565 2019/06/18 00:25

    저랑 엄마도 가정폭력 피해자인데요
    엄마는 이혼한지 20년에 가까워지고 있는데
    종종 연락해보면(각자 삶 살고있음) 아직도 아빠가 찾아와서 어떻게 할까봐 무서워하고있어요
    저는 아빠보단 비교적 오빠의 폭력에 노출되어 있었는데
    가족 구성원 중 단 한명도 저를 보호해주거나 그새끼를 혼낸 사람이 없었어요
    도망치듯 집나와서 법적으로 이 집구석이랑 연을 끊을 방법을 찾았는데 그런건 없더군요
    피해자들이 원하는건 복수나 배상이 아니예요
    당장 마음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을 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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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라임민트 2019/06/18 01:31

    이런거 볼수록 법이 웃기고도 좃같은게
    가정 내에서 일어나는 폭력이니까, 다시 말해 가장 가까운 사람에 의해
    증인이나 피할 구실이 전혀 없는 공간에서 일어나는 거니까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현행범 체포도 해야 하는거 아님?
    어떻게 보면 모르는 사람에 의한 폭행보다 더 큰 충격이고 가정폭력으로 인한 사망률도 엄청 높은데...
    피해자가 맞아서 아프고 공포에 떨고 죽을지도 모른다는데 가족간의 일은 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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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일파숙청 2019/06/18 01:44

    돈빌려가서 안갚는놈들 민사로 해결할께 아니라  형사사건으로 이첩해서 안갚으면 바로 깜빵행이면 월메나 좋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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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외수수염차 2019/06/18 01:45

    가해자 우대하는거 어제오늘 일인가요 뭐
    병신같은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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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유유옹 2019/06/18 02:08

    저 여성 분 살해당하기 얼마 전에 따님이랑 근처 순대국집이었나 밥집에서 밥먹다가 칼 든 남편을 만남. 여성분이 휴지였나 어디에 112 표시해서 종업원분 한테 줘서 경찰 불렀는데, 그냥 그대로 보내줬던 그 사건인 거 같네요. 그러고 며칠 뒤 사망..
    그알에 나왔었어요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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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알못 2019/06/18 02:33

    가해자 인권보호에 워낙에 열일하는 정부라 이번 정권 바뀌기 전까진 개선 불가능하고
    사실 정권 바뀐다고 표받아 먹으려 정치질 하는 것들이 다 그놈들이 그놈들이라 딱히 개선될 여지도 별로 없어 보임....
    자력구제도 못하게 법으로 철통같이 막아놓고선 피해자 보호는 외면하는 개같은 헬조선 현실이 서글플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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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cter 2019/06/18 07:13

    그나마 많이 나아진게 요즘은 피해자를 분리시키고 가정을 나와서 지낼 수 있는 보호소, 안전가옥과 심리치료를 지원하더군요.
    예전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지만 근본적으로 가해자에 대한 처벌은 강화되지 않네요.
    경찰도 가정 내 일이라고 소극적인 것도 여전하고.
    여가부는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이런 부분이나 신경써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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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uvleu 2019/06/18 09:18

    예방조치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으니 사고가 나야 움직일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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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하설탕 2019/06/18 11:21

    근본적으로 법이 없고 법을 제정할 권한이 있는 높으신 분들은 가장은 가족 구성원의 생사여탈권을 가지고 있다는 중세적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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