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덥고 습한데 어찌 버티시는지...
한번 가보고 학을 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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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없는 집이 없어요. 실내에만 있으면 별로 안더움
실외에 나가기만 하면 코 입이 턱 막히던데요 그늘도 별로 없고..실외기 바람에..
참아보세요 ㄷㄷ
수십년 살면 그려려니 하고 삽니다ㅎㅎㅎ
자게에서 보면 이쁜 ㅊㅈ 많고 부자들 많은곳이라 더위 못 느낄듯
여자가 예쁘긴 합디다..부산보다 나은듯
본문보다 이 댓글이 더욱 충격적(?!)입니다
거기 네일아트가게중 한곳 여사장이 옛날 저랑 ㄷㄷㄷ 아닙니다 지금은 애낳고 잘살던데 상호얘기하면 아시는분 나올듯 무섭ㄷㄷㄷㄷㄷ이뿌긴했어요 아가씨일때는... 개인적으로 제천출신 여자들이 이뿌던데 부산은 헤프고 ㄷㄷㄷ
가끔 길가다 생각나겠네요. 그럴땐 와썹 걸 하고 들어가보세요.
제가 일때문에 광역시부터 제주 을릉 거제 김해 양산 창원 여수 등등 전국 다 다녀 봤는데 대구 여자들이 제일 이뻤음... 그런데 대접을 못받고 살고 있음....ㅠ
한여름 낮에 비행기 소리까지 들으면 금상첨화~~
요즘은 더운것도 아님 ㄷㄷㄷ
저 대구 사는데 가난해서 에어컨이 없음......
오god...
삭제된 댓글입니다
원룸 사는애들이야 뭐 시내 근처면 안되냐
에어컨 바람을 안조아해서 그냥살앗는데 작년엔 학을떼서 설치해둿네요
대구 여자와 살고있습니다
절대 말리고싶네요 나돌아갈래
대구가 다 이쁜건 아니라구 들었어요..
얼굴얘기가 아닙니다 ㅜㅜ
30년째 에어컨 없이 사네여
여름에 대구에 모대학에 특강하러 갔다가...아 이래서 대프리카구나 했습니다. ㅎㄷㄷ
대구 토박이인데 타지방 가도 더운건 같던데....
예전에 노가다 전국으로 다니며 뛸때 대구 대명2,8동에 한달정도 원룸에 숙소를 구해서 살았는데
문제는 에어컨도 없고 제일 꼭대기층이라 낮에 옥상이 받은 복사열이 마치 오븐처럼 아래로 그 열기를 내려 보내더라구요
온도가 그나마 떨어진 밤에도 숨을 못 쉬겠더라구요;;;;;;;;;;;;;;;;;;;;;;
그때 대구가 덥다 덥다 했는데 이 정도였단 말인가하고 충격 받았음 ㅎㄷㄷ
대구 몇십년째 살고있지만 ㅎㅎ 뭐 매해 혹한기 혹서기 하고있지용 ㅎㅎ 그런데 엄청나게 땀흘리고 일해도 살은 안빠진다는 ㅠㅠ
타지방은 산에 해가 가리기라도 하는데 대구는 해도 하루종일 떠있고 그늘도 타지방 대비 적음류
대구 더위 살만하게 더워요... 적도 지방 가서 그걸 깨달았어요. 사람이 진짜 더위 먹고 쓰러지는 것도 봤고... 옷이 축축... 이게 땀 때문에 축축한건지 습기 때문에 축축한건지 모르겠고 ㄷㄷㄷㄷㄷ
작년에 베트남(하노이가 고향) 사람도 더워 죽겠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