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글이 많이 달렸고
쪽지로 덧글로 조언해주시는분들이 많으셔서
궁금하실분들이 계실꺼 같아서요
4일날 체크아웃했고
8일오전에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저희가7일까지 이탈리아에 있었어요
집주인이 와이프 전화번호 알고있거든요
전화 한통 안왔구요
9일날 화장실수리비 세면대 마루바닥 1800유로 약250만원 수리비청구한다고
이메일이 왔어요
많이 화나있었고
너이 쪽팔린줄 알라고.. 다시는 오지말라고
유럽으로 유학다녀온 후배가 형 이거 진짜 인거 같다고..
너무 상세하게 써저있다고
우린 아니라고..
답장좀 보내달라고.. 강하게 항의 답장 보내고
와이프는 억울하고.. 무서워서 3번을 울었어요 ㅠㅠ
암튼 보험사에 혹시 보험이 되는지 알아보았고
직원왈
금전적인 부분은 전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집주인 얘기처럼 피해를 끼첬는지 물어보더라구요
아니다 우린 그런 사실이 없다
이게 보험처리가 되는거지만 안하신건 안하셨다고 강하게 항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얘길 하시네요
너무 황당하고 열받아서 벌써 메일을 보내고
업체측하고 전화통화도 했었다고 얘기했어요
이런경우를 많이 봤는데
늦게 연락오는경우
강하게 항의하면 연락이 안오는 경우가 많으니
와이프분 잘 다독여 주시고
혹시나 연락오면 전화주세요
이렇게 통화후 끊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16일 약7~8일이 지났는데
어떠한 연락도 없습니다
혹시나 에어비앤비 아파트먼트
개인이 하는 숙소 이용 생각하신다면 말리고 싶어요
체키인때 숙소사진 찍어야 하고
체크아웃도 여기저기 꼼곰하게 사진등 찍어야 하는데
왜 이렇게 여행해야 하나요
https://cohabe.com/sisa/1062697
에어비앤비에서 수리비청구 받았다고 글썼던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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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고생 많으셨겠네요.. 개인적으로 에어비앤비 왜 쓰는지 이해를 못하겠더라구요. 가격이 저렴한것도 아니고 시설이 좋은것도 아니고 서비스도 너무 복불복...
사실 가격 저렴한데 시설 끝내주는 곳도 많아요. 우리나라 럭셔리 펜션들 에어비앤비에 등록 많이 돼 있고요. 매년 태국으로 가족여행 가다 보니 얼마 전 파타야 에어비앤비 검색해봤는데요 가성비 참 좋네요.
시설 별로
가격 별로
서비스 망
호텔이 짱입니다
와이프가 주방쓰고 싶어서 이용했는데요
다시는 이용 안할려구요
가격 싼곳 찾으면 많고.. 가정집이라 방과 화장실 그리고 테라스 등 편의시설을 선택할수있고. 주방기구, 세탁기 등을 사용가능해서 식사, 빨래등도 가능합니다.
유럽도시 경우 유적지에 호텔이 없어, 교통이 편한 현지인집을 구하는 것도 장점이구요.
본인이 안맞으면 안쓰면 되는거죠.
굳이 이해하실 필요 없어요.
저렴한 것에는 항상 불편이 따라오는 것 같아요. 저도 애 둘 데리고 호텔로 여행 가는데 애들이 커가니 이제 한 방에서 자기 힘들어지네요. 패밀리룸이 비싸 에어비앤비도 알아보고 있습니다.
저희는 저렴한것도 아니였어요
3박에 50만원 ㅠㅠ
이탈리아라서 그랬나봐요 그냥 사진보다 나올 때 동영상으로 쭉 둘러보며 나와야 할 듯하네요 ㅠㅠ
에어비앤비 요즘에는 싸지도 않던데...무조건 다이야등급애들만 이용합니다
이번에 벳남에서 투베드 예약했었는데 5일 체류중에 방청소 아주 꼼꼼하게 두번이나 해주고 그때마다 타월도 새걸로 갈아주는데 가격 두배였던 이전호텔보다 위치도 시설도 훨씬 좋았어요. 에어비앤비를 너무 싫어할 이유도 없고..너무 믿어도 곤란하긴한데...문제시 처리가 예상보다 훨씬빠르고 친절했어요.
가격이 싼건 무시하고 웬만하면 슈퍼호스트로 해야하는듯...
그리고 님 와이프분처럼 좀 조심스레 쓰려고 노력할 필요는 있는듯...
에어비엔비 이용하지마세요
걍 호텔이짱임
파손된 부분 사진찍어서 보내달라하면 될듯
제 개인적으로 에어비엔비 쓰는 이유중 하나는 여행하는 동네에 잠깐을 있더라고 현지느낌으로 있어보고싶어 에어비엔비를 사용하게되네요 높은등급의 셀러를 컨택하는데 항상 대 만족입니다 물론 5일중 4일은 에어비엔비 마지막날은 호텔 이네요~
응? 전 에어비앤비만 이용하는데 저런 경우 한번도 못보고 이용 잘하는데?... 저건 먼가 다른 사정이 있지 않을까요? 한번의 안좋은 경험이 전체라고 생각하시기엔 쫌...
참내... 별 ㅁㅊㄸㄹㅇ 호스트가 다있네
그리고 1800유로를 청구할정도로 먼가 사기를 칠꺼 같지 않아서요. 아무리 사기를 쳐도 적당히지 1800 유로면 거의 자기네들도 못받을꺼 생각하고 청구했을텐데,,, 먼가 서로간의 오해가 있으셨을듯.
렌트카를 빌려도 대부분 사진한장 안찍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폰으로 그냥 대충이라도 전체적인 사진만 찍어도 억울한 경우는 많이 줄일 수 있죠.
양쪽말 다 들어봐야 하는거고 억울한 부분도 혹은 거짓인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에어비엔비는 잡음도 많이 들리고 돈 아끼려다 오히려 손해보는 경우도 엄청 많습니다.
그 흔한 사진 한장 못찍으셨다면 솔직히 그 부분도 어느정도 잘못은 있다고 봅니다. 내가 안했다 한들 같이 간 사람이 아니고서야 이렇게 글 쓴다고 요즘 세상에 믿었다가 뒤통수 맞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왜 그렇게 까지 고생해서 여행해야 하냐니요.. 전 솔직히 양쪽말을 다 들어보고 판단하는게 좋다고 보네요. 이번 경험으로 많이 배우셨길 바랍니다. 에어비엔비 이용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아니라 더 조심하고 주의할점은 주의하는게 맞죠.
아이폰쓰다가 as에 불만느끼면 아이폰 안쓴다고 갤럭시 가서 폰 렉걸리고 하면 또 갤럭시 안쓴다고 LG가고 그런거랑 다를게 없습니다. 안전불감증과 부주의를 더 신경쓰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