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르웨이 경찰
방송국이 취재차 찾아가니 경찰에 신고 - 당일 근무하는 경찰이 오기 전에
신고자 위치에서 제일 가까운 비번 근무자(사진의 개와 함께 온 남자)를 보냄
- 비번 근무자가 일단 이동하라고 방송국pd에게 경고 - 이후 당일 근무 경찰이 와서 스무스하게 처리..
2. 함평 경찰
피해자 신고 - 당일 근무하는 담당이 아닌 경찰이 그냥 스-윽 하게 보고 지나감
- 한~~~~참 후에 당일 근무 경찰 옴..
- 이게 정상이라고 경찰서에서 안내 ;; ????
"아, 그 담당경찰이 아니고 지나가던 교통경찰이라 어쩔수 없었어요 절차상 그게맞아요"
칼침 맞고 있어도 지나가던 교통경찰은 그냥 가긋네ㄷㄷ
알바를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저정도 직업의식이면 경찰이 아니라그냥 시간당 돈받는 알바아님?
근데 무슨 사건임?
무슨 상황이에요?
우리나라에서 공무원을 하는 이유=안정적인 평생 직장...
이 공식을 깨지 않는한 공무원의 책임감 있는 직무 수행 바라는것은 희망 사항일 뿐일 겁니다...
갠적으론 노르웨이도 멀쩡한건 아닌거 같은데요.
왜 비번인 사람이 일해야 하는걸까요.
근처에 순찰중인 순경이어도 될텐데.
저긴 경찰 올라면 한 참 걸리나보지 뭘 그걸가지고 콜로세움임????????????
쉬는날 회사에서 부르면 난리칠 사람들이
공무원들에게만 봉사 강요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똑같은 근로자 입니다
희생과 봉사의 시대가 아닙니다
그렇게 해주시는 분들이 대단한 분들이지 그렇게 못한다고 안한다고 해서 나쁜 사람들인가요?
노르웨이 총기 허용국가임? 그러면 비번경찰이라도 먼저 오는게 맞지않나
노르웨이 경찰 평균 연봉 8,000만원
한국 경찰 평균 연봉 3,700만원
다른 건 몰라도 경찰개혁은 꼭 필요한듯...
요즘 들어 너무 사건사고가 많고 주위에 비정상적인 경찰이 많음
글쎄요 이건 비번인데도 업무에 관여하는 노르웨이 경찰을 칭찬해야 할 일이긴 한데
비번일때 일 안햇다고 한국 경찰 비난할건 없다고 보는데요..? 배려나 봉사는 의무가 아니에요. 뭐 도의적으로 안좋게 보이는건 있어도 속으로 생각하고 말아야죠
경찰이라는 특수직업이나 긴급상황에 가려져서 그렇지 여기서 욕하는건 직장 주말출근시키는 꼰대사장 마인드와 큰 차이 없어보이는데요
욕하려면 타국에 비해 출동시간이 지연되는 상황같은 걸 욕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