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가린건 뭔가 사람 그 자체보다는 위치에 따라 좌우된다는 그런 느낌이긴 함
영화에서도 비슷한 얘기가 나오고..
메가톤.맨2019/06/14 20:16
기묘한 영화의 기묘한 포스터
배곯앗다2019/06/14 20:20
검은 눈가림 => 범죄자
하얀 눈가림 => 피해자
요런거 아녔을까요?
육두구정향2019/06/14 20:24
흰색 - 밝음-지상 검정-어둠-지하도 가능
SILVER_RING2019/06/14 20:30
근데 저 사람들을 단순히 피해자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함
장원영원2019/06/14 20:22
역시 꿈보다 해몽
안페협2019/06/14 20:23
가운데 구글크롬 왜있지
일편단심세이버쨩2019/06/14 20:23
가운데 저 크롬 아이콘 생각나는 동그란건 공인가...?
노잼형제2019/06/14 20:26
근데 일단 디자인은 존나 잘함
졸려잘래2019/06/14 20:35
개인적으로 최근 우리나라 영화포스터중 가장 좋아하는 포스터...
eAren_neti2019/06/14 20:31
와씨.. 좌측 상단.. 집 안에도 있었네 ㄷ ㄷ 짐 첨봄.. 무섭다
힘세고건강함2019/06/14 20:44
나도 어디서 본건데 미국역사랑 똑같다더라.
저 포스터에서 지배계층=하얀색(백인), 피지배계층=검은색(유색인)으로 눈 가려져있음. 기존에 있던 파출부아지매(아메리칸인디언)를 내쫒고 백인이 흑인을 착취하는 미국역사와 들어맞고, 다송이가 인디언 좋아하는것도 힌트라던 그런 해석글이었는데 나름 괜찮다고 생각
멍게소리여2019/06/14 20:48
유일하게 다혜가 없어
가나쵸코2019/06/14 20:49
소담이랑 엄마도 없는뎀
멍게소리여2019/06/14 20:50
소담이는 다리
엄마는 없네
키쥬2019/06/14 21:17
프랑스 판엔 두 가족 전원이 찍혀있음.
이 경우 거기 있는 다리는 문광의 걸로 해석될 수도 있음.
포스터에서 의도적으로 등장인물의 눈을 가려서 전반적인 인상을 가려버리고
마치 시민A와 같이 특별할 것 없는 존재로 만들어버림.
이를 바탕으로 영화의 일이 현실에서도 일상적이게 일어남을 강조하고 있음.
아님 말고.
영화 보고나니까 그냥 스포일러 피할려고 대답한거드라
영화보면 누구 다리인지 암
아니면 등장인물을 하얀 색 혹은 검은색으로 분리하여 표기함으로써 사회의 가장 위에 있는 자를 하얀색,
가장 아래 위치한 인물에 검은삭이라는 이미지를 부여하였음
아님 말고
감독:이거 뭐야 무서워
님 혹시 손석키?
의도가 있긴 할 텐데 뭔질 모르겄어
포스터에서 의도적으로 등장인물의 눈을 가려서 전반적인 인상을 가려버리고
마치 시민A와 같이 특별할 것 없는 존재로 만들어버림.
이를 바탕으로 영화의 일이 현실에서도 일상적이게 일어남을 강조하고 있음.
아님 말고.
아니면 등장인물을 하얀 색 혹은 검은색으로 분리하여 표기함으로써 사회의 가장 위에 있는 자를 하얀색,
가장 아래 위치한 인물에 검은삭이라는 이미지를 부여하였음
아님 말고
아님 말고!
님 혹시 손석키?
고마워요 아님말고맨!
막줄추
근데 해외 포스터 보면 검은색 통일도 있음
https://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47266255
자네 아님 마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은데 혹시...?
고마워요 서키맨!
꿈보다 해몽이네
영화 보고나니까 그냥 스포일러 피할려고 대답한거드라
영화보면 누구 다리인지 암
듣고보니 저 다리 대충 아무나 잡고 찍은건지 해당역 배우인지 궁금하긴 하네
근데 다리가 이미지랑 매치가 안 돼
저렇게 마르고 길쭉한 이미지가 아니었는데...
마르고 길쭉한 이미지잖아
박소담
아 그 사람 쪽이구나 난 수목장인 줄
저 대낮의 마당이라면
그 사람 아니여
젊은....
해외판 포스터를 보면 또 박소담도 아님..
그거 봉감독은 확실치 않다고했음. 누군지 모른다고....
감독:이거 뭐야 무서워
봉준호: 아니난 의도안했는데 왜이렇게 의미를 부여해서
높게 평가해주시지???
눈가린건 뭔가 사람 그 자체보다는 위치에 따라 좌우된다는 그런 느낌이긴 함
영화에서도 비슷한 얘기가 나오고..
기묘한 영화의 기묘한 포스터
검은 눈가림 => 범죄자
하얀 눈가림 => 피해자
요런거 아녔을까요?
흰색 - 밝음-지상 검정-어둠-지하도 가능
근데 저 사람들을 단순히 피해자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함
역시 꿈보다 해몽
가운데 구글크롬 왜있지
가운데 저 크롬 아이콘 생각나는 동그란건 공인가...?
근데 일단 디자인은 존나 잘함
개인적으로 최근 우리나라 영화포스터중 가장 좋아하는 포스터...
와씨.. 좌측 상단.. 집 안에도 있었네 ㄷ ㄷ 짐 첨봄.. 무섭다
나도 어디서 본건데 미국역사랑 똑같다더라.
저 포스터에서 지배계층=하얀색(백인), 피지배계층=검은색(유색인)으로 눈 가려져있음. 기존에 있던 파출부아지매(아메리칸인디언)를 내쫒고 백인이 흑인을 착취하는 미국역사와 들어맞고, 다송이가 인디언 좋아하는것도 힌트라던 그런 해석글이었는데 나름 괜찮다고 생각
유일하게 다혜가 없어
소담이랑 엄마도 없는뎀
소담이는 다리
엄마는 없네
프랑스 판엔 두 가족 전원이 찍혀있음.
이 경우 거기 있는 다리는 문광의 걸로 해석될 수도 있음.
가운데 공이 신경쓰이는데 정체를 모르겠음
구글 크롬이잖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