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렌즈를 보니,
아주 오래전
과거 태종대에서 커다란 400 대포 껴안고,
천진난만하게 웃던 '빈컵' 사장님이 생각이 났습니다...
( 사진은 제가 수전증이 있어서.. 떨렸.... 술이 죄...ㅠ_ㅜ )
400미리가, F2.8 이 무려 3킬로도 안하네요...
( 팜플렛 상으로는 2,895 g )
가벼워서 처음엔 F4인줄 알았습니다....
깃털처럼 가벼운 400mm 2.8 렌즈를 내가 만져보게 되다니..
니콘 FL신형도 3킬로 후반대 인데...ㅠ_ㅜ
이건 벌써 미러리스용으로 E마운트로 개발 되었는 점이 주목할만하고,
600mm도 3킬로정도에 EF 마운트로 나온다니.....
아주 오래전, 말로만 하던, 600미리 F4 3킬로짜리 꿈의 버드용 렌즈가...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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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컵삼춘 500mm PF 기다리지 말고,
소니로 가세유~~~~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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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소니는 이제 a9 m2 만 잘 나와준다면, 조류촬영장에서도 제법 보이기 시작할듯요....
필드에서 저거 직접 만져봤는데...
진짜 좋더군요 ㄷㄷㄷ
조류용 바디로 미러리스가 아직 시기상조인거 같은데, 렌즈는 정말 잘 뽑는거 같더라구요..
ㅎㄷㄷㄷㄷㄷ 부럽
어차피 제껀 아닌....ㅠ_ㅜ
오늘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기자님 덕분에 너무 좋은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600 대포 III 가벼워서 정말 좋아요..~~ ^^
400 대포 III 는 정말 새아빠 드는 정도라는 생각이던데요..
캐논 600미리는 저두 들어봤는데 가볍더라구요..
근데 미러리스용도 아니고, 나올려면, 좀더 빨리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갑자기 DSLR용 600mm 캐논의 신형은 좀 뜬금포였습니다... ㅠ_ㅜ
부럽네유 ㅠㅠ
사고 싶네요 400mm f2.8
하....빈컵님이 보여주던 400대포의 위엄이란 ㄷㄷㄷ
케이스에 렌즈 담겨있는걸 처음봤네요
저거 한번 써보고
다시는 안쓰기로 했습니다....
살것 같아서유. ㄷ ㄷ 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