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파룬궁에 민감한 이유.jpg

경제 시스템에 상관 없이 독재는 다 그래. 자본주의로 돌아가던 낙지 도길과 일제는 안 그랬더냐?

공산주의 사회는 성립과 실행과정에서 무력적, 정치권력적 독재가 반드시 이루어지기 때문에 분리가 불가능.

아나코 커뮤니즘이 커뮤니즘이 아니었군. 새로운 지식이야.

개발독재는 그러지 않던가

일반적으로 얘기되는 공산주의는 완전에 가까운 경제적 통제를 바탕으로 하고 통제는 무력과 정치적 권력 없이는 시도도 불가능하고 유지도 불가능함.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는 시장에 대한 통제가 있든 없든 상관없지만 공산주의는 그렇지 않기때문에 필연적으로 경제사상에만 머무르는게 불가능.

공산주의 사회라고 여겨지는 국가들이 어째서 공산당 일당만을 허용하는지 생각해보면 공산주의는 독재와 불가분의 관계라는걸 알 수 있음.

아니 공산주의와 독재가 불가분 맞는데
중국이 유독 인권탄압이 극심한게 사실아니냐?
적어도 소비에트 연방은 스탈린 이후로 저 정도의 인권탄압은 행한바 없다.
했으면 미국이 체제비판에 사용했겠지

좀 더 우회적으로 드러나지 않게 하느냐 시선 신경 안쓰고 직접적으로 하느냐의 차이 일 뿐. 그리고 스탈린의 존재 자체만으로 소련은 뭐라할 입장이 안됨. 애초에 정당, 정권 그리고 그 수장이 국가를 원하는 대로 좌지우지 할 수 있는 힘을 손에 가지는 독재 그 자체가 악임.

그건 지금 핀트 자체가 엇나간 거야. 일당독재가 빨갱이들 전유물도 아니고 "저항의 가능성이 있는 세력이 자라나는걸 용납 못하는거"와 그 "저항을 무력으로 누르는 것"은 독재정권이면 어디서나 했던 일인데 무슨... 애초에 공산주의를 표방한다고 중국이 공산주의인 것도 아니고.
뭐 이건 사실 말장난이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무한히 수렴하는 거지 기술적으로는 '흔히 말하는' 공산주의도 민주주의와 양립이 가능하지. 하지만 돌려 말하면 중국이 아무리 명목상 공산주의여도 현실적으로는 자본주의 독재국가인 것도 맞아.

독재기 때문에 공산당이라는게 아니고, 공산당이기 때문에 독재를 하는거고 독재는 당연히 압제를 불러온다는건데.

그리고 공산주의도 성공만 하면~~~ 하는 말은 최소한 이 시대에 할 얘기가 아님. 현실 정치사상은 현실에 써먹을 수 있는걸로 해야지 언젠가 그날이 오면, 그날만 오면 하는건 의미가 없음.

아니 근데 압제 자체가 공산주의식 독재의 전유물은 아니잖아. 저거는 그렇게 읽힌다고.

당연히 아니지. 오죽하면 현실에서 시행할 수 있는게 아니니까 빨갱이들도 공상이라고 불렀겠어? 하지만 반대로 중국이 현실적으로 자본주의 국가인 것도 변함은 없고 자본주의 체제하에서 저런 압제를 가하는 것도 변하지는 않아. 난 그걸 지적한 거고.

압제의 기본이 공산독재라는게 아니고 공산독재의 기본이 압제라는건데 그게 왜 그렇게 읽혀... 압제가 공산독재의 전유물인게 아니라, 공산독재에 압제가 반드시 따라온다는거임. 공산주의에서만 독재를 한다는건 아님.

그 말 자체는 틀리지 않아. 다들 부정 못 해. 근데 문제는 토픽인 중국이 공산주의가 아니라는 거지, 현실적으로. 공산주의가 공상적인 이론상으로만 민주주의와 양립가능 한 것처럼 현실의 중국은 실질적으로 자본주의 국가인만큼 명목상의 중국과 달리 공산주의가 아니라는 걸 주장하는 거.

자본주의 사회도 아니었고, 노동자 위주의 혁명도 아니었기에 마르크스가 말한 공산주의와 매우 차이가 있지만, 그렇게 치면 소련 등 기타 공산국가들도 마찬가지로 '아직 진정한 공산주의 국가는 등장한 적이 없다'로 빠지게 되니 제외하고. 순수 자본주의도 현실의 벽에 수정 자본주의로 노선을 변경하긴 했다만 공산주의 사상을 바탕으로 시작한 국가들은 결국 현실을 감당하지 못하고 변화하거나 무너지는데, 현재의 중국 역시 그 결과물 중 하나로 공산주의의 유해인 일당독재와 강력한 중앙 통제가 남아있는 상황인거지. 현재 중국 정부의 만행이 공산주의와 결코 무관하다고 볼 수는 없음.

그렇군. 빨갱이들이라면 그렇게 비겁한 변명을 할 수도 있겠네 확실히. 내 생각이 짧았어.

중국엔 이런 말이 전해져 오지. 일석이조. 아주 게갓은 일이 아닐 수 없음.

종교는 아니고 무슨 심신수련하는 단체인데 회원수가 워낙 많으니깐 짱 깨 공산당에서 탄압하는거

종교라기보단 그냥 기체조 모임
90년대 까지 장쩌민주석까지 하던건데 사람늘아나니까 탄압시작함

그냥 체조 모임을??????????????

놀랍게도 그냥 체조모임이 맞았음;;;
나도 처음엔 사이비종교겠지 했는데 아닌거 같더라;;;

1984가 현실이 될줄이야

300 코스프레 하고 우르르 몰려다니니까 공안이 잡아가든데 ㅋㅋ

신도 1억 넘기기전엔 장려하기도 했다던데

이중으로 미쳤네 중국 공산당은 완벽한 악이네;; 이 새끼들 세계정복이 최종 목표 아님??

출처가서 살펴보니까
파룬궁 수련생은 무조건 사형수로 분류하는데
중국에서 사형수는 국가가 원하면 언제든지 사형집행때리고 장기적출이 가능하나봐
시발 대단하다 진짜...

한마디로 제발이 저리다는 거지

종교 아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