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펌업을 하면서 프로그래밍 완성도를 높이는 중이던데...
일단 기계적인 겉 스펙은 사실 a9가 거의 완성단계더군요.
굳이 더 뻥튀기할 거라면
우선 기계식 10연사
전자식 24연사
노크롭 4k30p(프로세서가 바뀌면 넉넉할듯)
그리고 버퍼클리어+촬영 동시 가능
usb 3.0 지원
무손실압축 지원
모든 촬영상황에서 14비트 raw 풀 지원(차라리 지원하고 연사속도가 좀 떨어지는 게 맞다고 봄. 보정 안되는 뻥스펙 raw 부들부들)
이런 게 들어가면 충분히 본격 프레스기레벨에서의 경쟁이 가능하지 않을까... 지금은 이런 눈에 안보이는 스펙이 딸리죠. 일반 유저들 활용에선 크게 체감 안되는 부분들이고, 실질적인 물량이 투입돼야만 해결되는 부분이죠(하드웨어 스펙 증가) 그리고 사실 제가 보기엔 이게 캐니 플래그쉽보다 가격이 내려올 수 있는 원인이고요. 센서 외에는 카메라 부품의 단가가 상당히 저렴한 게 아닐까 하고요.
그래서 만약 이런 부분이 강화된다면 센서가 이미 워낙 특출난 상황상 가격도 정말 비싸게 올라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일반 유저에겐 또 m4에게 팀킬당하게쬬 ㅋㅋㅋㅋ
https://cohabe.com/sisa/1059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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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lrclub.com/bbs/vx2.php?id=minolta_forum&no=1024075
가즈아~~~~~~~~~~
저는 만약 센서가 바뀌어도 더 커지진 않을 것 같아요 ㅋㅋ 이미 2400만도 프레스 최고레벨이라서... 물론 d6가 어케 나오냐가 궁금하지만요
지금쯤이면 올릴때 된거 같아요 ㄷㄷ
연사속도 늘릴 필요는 그다지 없어 보이고 기계연사 증가와 화소수, DR 증가를 기대하네요. 사적으론 슈퍼35 4K60 정도. 사실 올림픽 용도라면 이런 스펙 말고 개선해야 할 구석이 더 많이 있죠. 뷰파인더, 셔터렉, AF 미세조정, 더 빠른 메모리, 버퍼, USB나 무선/유선랜 속도 향상(프레스 송출하라고 랜포트 달았지만 솔직히 이거 프로가 써먹을 속도가 전혀 아니죠;;) 같은 것들 말이죠. 세로그립 일체형에 대한 요구도 있을 거고.
맞아요 일반적으로 포럼에서 말하는 스펙 말고 강화될 스펙은 저런 다른 부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자식 연사속도는 어차피 전자식이니까 만약 영상처리속도가 강화되면 전자셔터 연사도 강제적으로 더 성능이 올라갈거라고 본 거고요 ㅎㅎ
AF 기술 자체는 대단하긴 하지만 프로가 믿고 쓰기엔 아직 부족한 게 많아서... 가령 정말 올림픽 노린다면 SD 카드 계속 쓰긴 어려울 걸로 봅니다. 단순히 버퍼 늘리고 동시 비우기 된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에요. CFe 나오면 속도가 배 이상 뒤쳐지기 때문에... 다른 프로 요구사항들도 말씀하신 것처럼 크게 티는 안 나도 비용을 많이 먹는 부분들이고 자잘하게 하위기종과 비호환에 가격증가 등 여러가지 합쳐서 a9보다 아마추어들이 접근하기 더 부담스러운 물건이 될 듯 합니다.
맞아요 그래서 uhs2 다음단계든 xqd쪽이든 뭔가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요. 지금은 압축raw 기준 207장정도 차는데 누구 코에 갖다붙이기 힘들더라고요...
소니가 기존 고집을 포기하고 프레스 경쟁에 더 치중한다고 하면 제 예상은...
더 커진 바디, 세로그립 일체까지도?(일체형이면 E-M1X 정도 크기 예상)
더 강화된 방진방적
CFe 듀얼슬롯
가격 6000달러 이상
등으로 기존 a7 시리즈 성능향상형이 아니라 다른 모습을 가지지 싶습니다. 비싸고 커져서 아쉬운 사람은 a9을 계속 쓸 수 밖에...
그렇다면 이제와서 a1을 만들수도 있겠네요 ㅋㅋ 사실 배터리랑 메모리의 물리적 크기 등을 고려하면 충분히 가능성 있겠네요
JPEG 버퍼 비우는 부분도 해결하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은 희안하게 RAW 비우는 속도보다 JPEG 비우는 속도가 훨씬 느리죠.
대역폭보다 현상속도(칩 성능)가 느려서 생기는 문제죠. 이건 이번에 프로세서 향상으로 해결될 듯 합니다.
jpg s나 m이면 또 웃기게 무지 빠릅니다. 이거 참 난감...
그건 RAW 파일에서 애초에 픽셀 1/n만 읽어서 처리하기 때문이겠죠. 2400만 처리하려니 성능이 밀리고...
raw이전의 데이터덩ㅇ리에서 바로 jpg로 가는 거 아닌가요. 픽셀 1/n이라면 동영상처럼 픽셀비닝 방식으로 jpg를 만든다는 건데 화질이 그렇게 떨어지거나 색이 뒤틀리는 거 같진 않던데요.
뭐 소니가 RAW에 손을 대서 세부적으로 구분해야 하는데 보통은 생성 전 RAW 데이터랑 RAW 파일이 같으니까 같은 의미로 보시면 되겠고... 그리고 픽셀비닝은 화질저하나 변색 별로 없습니다. 라인스키핑이 생기죠. 어쨌든 RAW랑 풀사이즈 JPG에서 JPG가 느린 건 처리속도 문제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고 축소 출력은 괜찮다면 어떤 형태로든 화소 추리기를 쓴다고 봐야죠.
일단 A9에 누가 라에 쓴다고
라에 고려한 세로그립 형태도 바뀌어야하지요
스펙적으로는 훌륭한데 AF외에는 다듬을게 많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