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달전쯤 A7M3 사면서 살리주까(?) 그분이 파는거 봤습니다.
확실히 저렴해서 솔깃 했으나, 혹시 직거래 안되냐고 물으니 바로 택배만 된다길래,
뒤도 안돌아보고 그냥 접었던 기억이 나네요~
대부분의 분들이 거액의 금액을 입금드리고 사기가 아닐거라는 희망을 품은채 기다리실 거라 봅니다.
그런데, 자게에서도 언급될 정도면 이미 그분은 잠수타고 사기의 초입단계에 들어간 듯 합니다. ㅠ
부디 비싼 바디 돈 10만원 싸게 사려고 택배하지마시고, 직거래 하시기 바랍니다.
늦게나마 물건들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https://cohabe.com/sisa/1058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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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때던 팔때던 무조건 직거래 우선이죠~~!
제가 195에 구매하고, 어떤분 185에 구매했다는 글 봐서, 아깝다 생각은 했었는데..
결국 이런 사단이 났나보네요~
대형몰도 이상하게 저렴하면 의심이 가는데 중고거래에서 10만원 저렴하기 쉽지 않죠..
근데 본인등판해서 리플 잘 다시던데.. 이제 아예 잠적한건가요??
얼핏 듣기론 수천만원어치 입금 받고, 물건 못받아서 못보내주겠다고 말한뒤 1주일이 넘은거 같아요
제가 글 적었다가 삭제했는데요;
지금 분위기가 카드 돌려막기 입니다.
이미 구매자분들은 돈을 입금하고 환불도 물건도 못 받은 상태고요. 몇몇분들이 글을 적고 몇분 있다가 삭제했습니다. 판매자는 내가 책임진다 내가 환불해준다 내가 물건 보내준다..
근데 지금은 힘들다. 기다려달라 그러면서 장터에 글을 적지요
싸게 미개봉 팝니다..ㅡㅡ;;; 댓글은 구매자분들이 왜 물건 안 보내주시나요? 왜 연락 안되나요가 아니라 이미 사기(?) 당한 분들은 가만히 있고
포럼에서 이슈 접한 분들이 왜 지금 이런 상황에서 물건을 계속 파시냐고 말을 합니다.
느낌 아시겠죠?
구매자분들도 사기를 떠나서 당장 내가 터지진 않기 위해 다음 폭탄을 낚아야 하니, 서로 쉬쉬하는 분위기인가요??
공론화되어 사기사건으로 이슈화되면 본인들 카메라값은 물건너 갈거라 생각하는거겠죠?
정확히는 모르지만 오천정도입니다.
도박 추측 해봅니다
뿌러졌나 보네요
팔때는 택배 보내기 귀찮아서 직거래 선호하고 중고품은 안사서 모르겠네요...;;
사기입니다. 사기 아니라고 하는분들은 뭔지 ㅎㅎ
구매자들이겠죠 ;;
아님 물건받았다는 분들이거나요~
어찌보면 그 분들때매 피해자가 생긴건데...
그러게요. 이가 관련 글마다 사기 아닙니다. 라는 댓글들이 있길래요.
영화 목격자가 생각나는군요. 망한영화지만... 이 내용 가지고 2편, “입금자” 만들어도 될듯.
불과 2~3년 전에두 비슷한 사기가 있었져...그때 전라도 순천에서 한 스냅 업체 대표가 사기 쳐먹고 잠수 탔져...
홈페이지 며 주소며 신분이 확실해서 다들 믿었다는....결국엔 피해자들 합동으로 쳐들어가서 돈 받아냄...경찰의 손에선 절대 해결이 안됨 만약 피해가 확실하고 커지면 피해자들끼리 연합을 하시는게 좋음...
저도 그 피해자 합동일원중 한명이었어요 ㅎㄷㄷ
어차피 사기꾼인데 터지기 전엔 사기 아니고 완전히 잠적해야 사기인가요. 그냥 첫 구매자한테 물건 보낸거 부터가 사기의 시작이죠.
이건 뭐 카사노바가 바람피면서 그래도 사랑이었다. 라고 하는건데 ㅋㅋ
중고나라론에 이은 스르륵론인가 보네요..
중나 그사람일겁니다...몇 년전 컷죠ㅡ...이사람도 동알인 아님 일당이 있습니다. 미개봉 판매한게 육년째입니다..
참.. 이런건 사기인데 사기에 대한 형벌이 너무 가벼워서..
타인의 재물에 대해 피해를 입힌 댓가를 혹독하게 치뤄야 하는데.. 법이 너무 물렁합니다.
돈 빌려서 안갚고 배째도 솜방망이, 남들 등쳐서 돈 떼어먹어도 솜방망이... ㅉㅉ
난다김이 생각나네요
예상하는 패턴은
1. 초반에는 실제로 하게 판매해서 신뢰를 쌓는다.
2. 사람들이 몰려 오면 뒷사람 돈으로 부족한 매입비용 채운다.
3. 사람들은 더 신뢰하면서 더 많이 모인다.
4. 계속해서 일부 물건을 보내 주면서 실제로 구입 성공하는 사람들 생기고, 사람들은 불안하면서도 믿고 기다린다(신뢰라기 보다는 사기임을 믿고 싶지 않음)
5. 일정 금액이 모이면 잠적.
안타깝게도 아직 잠적하지 않았습니다 땡입니다.
대체 왜 물건을 안보내주는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