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의 입김이 지나치게 셈 -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
사업부의 입김이 지나치게 셈 - 블리자드
AB씨2019/06/09 14:46
그리고 근황
루리웹-14110755872019/06/09 14:51
변덕스럽다시 보단
타고난 장사꾼 스티브잡스의 말이 맞는거야
'소비자들은 자기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모른다'
빅 딸딸맨2019/06/09 14:42
마넘나:그러니낀 먹튀나 거하게 하고 튀란 말이야!
시로명운2019/06/09 14:47
게임같은 게임을 하고싶다! -> 독특한 게임 개발 -> 이게 뭐냐? 익숙치않아 힘들다.
익숙치 않아 힘들다! -> 기존까지의 게임을 모방해 개발 -> 게임같은 게임을 하고싶다!
영원한 굴레의 연속임.
CHRESS2019/06/09 14:38
개발자의 입김이 지나치게 셈 -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
사업부의 입김이 지나치게 셈 - 블리자드
AB씨2019/06/09 14:46
그리고 근황
벽돌이!2019/06/09 14:53
그럼 베틀넷에 있던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우찌뎀? 그냥둠?
battery2019/06/09 14:54
다 이전해줌
AB씨2019/06/09 14:54
번지 홈페이지로 가시오
시간의광대2019/06/09 14:59
데스티니2 사건이 진짜 ㅂㅅ 중에 ㅂㅅ이었다고 생각됨 물다 빠져놓고 이름바꿔서 독점 풀면 유저 몰릴줄안 ㅂㅅ같은 사업부
오라다제2019/06/09 15:00
개꿀
루이사이퍼2019/06/09 15:01
데가 개발자들은 병1신은 아님. 그리고 데가 자체도 액티블자 밑에 있으면서 등신같은 확장팩 내다가 죶같아서 뛰쳐나오는거.
문제틀린자의 최후2019/06/09 15:02
니오베 꼬라지랑 빌어먹을 은둔자만 봐도 치가 떨리는구만 무슨
루이사이퍼2019/06/09 15:05
전세계 게임회사 개발팀 개발력순서대로 줄세웠을때 번지는 절대 상위 30%아래로 내려올일 없음. 솔직히 니 댓글 한줄만으로도 굳이 토론할 필요는 없는거 같은데 니오베같은것도 나름 참신한 시도이긴 하지. 그게 실패했다고 욕할거면 그러니까 너같은 사람이 회사 운영하면 액티블쟈처럼 운영하는거지.
문제틀린자의 최후2019/06/09 15:07
참신한건 좋은데 하루 남짓동안 퍼즐도 못풀어서 개고생한 사람들은 무슨죄냐 ㅅㅂ
거기다 이상한거 자꾸 숨겨놔서 이젠 어디 떡밥 비스무리한 부스러기만 있으면 다들 히스테리 부리는 개판임
gyrdl2019/06/09 15:10
잘 만든건 아니지.개인적으로 불호인게 디자인이나 컨셉에 충실하지 못한게 불호라서
문제틀린자의 최후2019/06/09 15:10
그놈의 위스퍼도 포세이큰 나오기 직전까지 아무도 못 찾아내서 묻힐뻔한거 내부 직원이 겨우 흘려서 찾아낸건데
참신한건 좋은데 최소한 유저가 할 수는 있게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지친자코2019/06/09 15:15
상위 30퍼가 아니라 0.3퍼센트일 것 같다
마피아32019/06/09 17:24
근데이건 번지가 액티비전이랑 마찰로 액티비전 블리자드에서 먼저 뛰쳐 나오고 dlc나오면서 옮겨가는거임.
라이트트윈스2019/06/09 14:38
이러니 괜히 유튜버들에게 제발 이게임좀 해주세요 라는 쪽지나 댓글이 수십개씩 달리는게 아니지..
컬트적 인기있는것도 아니라 그냥 몇백다운로드도 안되는 게임들을 해달라고 다들 아우성이니
조제2019/06/09 14:39
소비자는 참 변덕스럽
시로명운2019/06/09 14:47
게임같은 게임을 하고싶다! -> 독특한 게임 개발 -> 이게 뭐냐? 익숙치않아 힘들다.
익숙치 않아 힘들다! -> 기존까지의 게임을 모방해 개발 -> 게임같은 게임을 하고싶다!
영원한 굴레의 연속임.
루리웹-14110755872019/06/09 14:51
변덕스럽다시 보단
타고난 장사꾼 스티브잡스의 말이 맞는거야
'소비자들은 자기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모른다'
스타코라삿사2019/06/09 14:55
그런 면에서 구 세가가 좋았지. 한 번 망해서 거리 나앉을 때까지 1번만 미친듯이 달렸으니까.
근데 그 시대에도 세가처럼 미친 짓을 하면서 개발하는 회사가 적었는데, 개발비가 미친듯이 불어나다 보니 그럴 용기를 가진 사람도 돈이 없어서 포기하는 시대가 오더라. 지금이 딱 그 시기인 거 같음.
작은태양의 개미2019/06/09 15:00
그나마 인디게임들이 80년대90년대 게임개발노선을 타긴 하는데 자금이 부족해서...
스타코라삿사2019/06/09 15:03
그 인디게임들의 다른 문제도 있음.
정작 개발하고 싶은 게 3D 액션 게임이라던가, 하이스피드 2D 스크롤 게임인데, 이 둘은 기술력이나 돈을 일정 이상 투자하지 않으면 개발 자체가 성공하지 못하지...그림이나 도트를 못 찍는데, 자기 취향의 그림을 그리는 사람을 구하지 못하면 그걸 포기해야 하고.
80-90년대 게임 명작이 많았던 건, 개발기간도 개발 금액도 적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들기 시작함. 솔직히 지금 샤이닝 다크니스, 판타시 스타 1, 파이널 판타지 1, 드래곤 퀘스트 2 같은 걸 개인이 만들어 내도 주목을 받을까? 얘네들은 다 어딘가는 부족한 게임들이었단 말이지.
루리웹-18318236882019/06/09 15:05
ㅇㅇ
생각해보면 첫 작품들은 죄다 표절작이었지 요즘와서 그런 작품들고오면 ㅇㅇ 표절이잖아!!! 표절주제에 시스템 구렼ㅋㅋㅋ 하면서 아무도 안할듯
루리웹-14110755872019/06/09 15:06
개발기간이나 개발금액이 적었다기 보다
당시에 있던 스펙의 한계가 있었다는게 제일 커보여
그러니까 지금은 기술이 너무 발전해 아무리 배워도 만렙이 안되지만.
그때당시엔 그래픽도 게임도 어디까지나 한계가 있었으니까
스타코라삿사2019/06/09 15:07
그렇지. 파이널 판타지는 3쯤 와서 드디어 완성되기 시작했고, 드래곤 퀘스트는 3으로 절정의 자리에 올랐고, 샤이닝 시리즈는 샤이닝 포스에 와서 만개했고, 판타시스타는 2-천년긴의 끝에서 SF배경이 빛을 보였었으니까. 그 직전의 작품들을 지금 와서 돌아보고 생각하기 시작하면 진짜 머리가 아프더라구.
시로명운2019/06/09 15:07
스펙상의 한계는 도전가능함.
어정쩡한 프로그래머들과 빠듯한 개발시간으로 시작하면.
현대 존재하는 가장 좋은 컴퓨터도 버거워하는 게임이 나옴.
스타코라삿사2019/06/09 15:09
사실 그 당시에도 아무리 배워도 만렙-의 범위나 너무 어렵긴 했었음. 파이널 판타지 3의 나샤 지벨리 급의 버그를 코딩으로 이용해먹는 수준의 괴물이나, 세가의 나카 유지와 같은 다중 스크롤 기술을 시스템 지원보다 몇 개나 더 지원시킬 줄 아는 굇수들은 요즘 세상의 기술 만렙급보다 수가 더 적었지.
만렙의 문제라기보다는, 이른바 "평렙"까지의 기간이 더 긴 거 같음.
스타코라삿사2019/06/09 15:12
생각해보면 그떈 아무리 개똥겜이라고 해도 샀으니 아까워서 끝까지 플레이했던 거 같음. 어린 마음에 어 이거 갓작이다 라고 한 게임이 나중에 쿠소게로 등록되어 있다던가 하는 거 보고 충격먹기도 헀는데.
결국 게임을 샀으니 깬다-라는 고전적 가치관 하에서야, 그 게임이 부족해도 이 정도면 장래성이 있다, 할 만하다라고 판단이 가능해지는데, 요새는 게임이 좀 엿같으면 중간에 던져버리고 아 안해 하는 경향성이 크잖음. 이 경향성 때문에 초반부부터 제작 허들이 높아지는 것도 큰 거 같어
루리웹-93697161082019/06/09 15:12
사실 거의 모든 창작물의 고통 ㅋㅋㅋㅋ
만화, 영화, 소설, 그림, 조각 등등
너무 새로우면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싫어하고
너무 기존 그대로면 답습이라고 까이고
적당히 새롭고, 적당히 익숙한 지점을 찾는 건 넘모 어려운 거시야....
루리웹-14110755872019/06/09 15:13
그냥 단순히 요구스펙이 높은게 아니라
기기 스펙과 용량의 한계로 아무리 최적화 잘해도 아무리 뛰어난 능력이 있어도 제한되었다는 소리야.
제아무리 뛰어난 소설가라고 트위터 120자 안에 대하소설을 못써내니 초단편이나 압축해야 하는것처럼
10권짜리 소설 쓰는건 정말 힘들지만
120자 이야기 쓰는건 누구나 해볼만한것처럼
개발 난이도 자체가 달라졌다는거지
ズドン巫女2019/06/09 18:44
기간도 금액도 성능도 용량도 거의 모든 사항에서 제한이 있어서 더 좋은게임이 나온것도 있다. 1픽셀에 4색밖에 구현못해서 그림을 리얼하게 보여주려고 도트기술을 꼴아박는다던가, 제한용량 내에 게임을 얼마나 더 재미있게 만드는가 같은 고민 요즘은 안하잖아.
메롱하는 감염충2019/06/09 14:40
기업 : 꺼어억
zx애국보수xz2019/06/09 14:41
으아무섭다
zx애국보수xz2019/06/09 14:51
근데 이거 스팀 대중화되기전만화지? 스팀 많이 쓰고난 뒤면 B도 살아남을수있지않았을까?
루리웹-14110755872019/06/09 14:52
그럴리가. 지금 스팀에 다운로드 숫자 100도 안되는 수많은 인디게임들을 보면 그런 생각 안들걸
zx애국보수xz2019/06/09 14:53
그래도 힘들구나...
루리웹-82566304152019/06/09 14:57
스팀 등에 업고 초대박난 매니악 인디게임 한트럭 가져와도 페오그 한달매출도 못비빌거야..
그냥 평범한 닭2019/06/09 14:57
수많은 게임이 스팀에 몰리면서 소위 유명한 게임아니면 성공이 힘들어
하루 나오는 인디게임이 수백개인데 그걸 전부 할수 없잖아
플레이 스토어는 더많아
루리웹-18318236882019/06/09 15:05
인구수가 중국정도 되면 가능함
하루에 1000단위로 나와도 인구가 13억이면.....
빅 딸딸맨2019/06/09 14:42
마넘나:그러니낀 먹튀나 거하게 하고 튀란 말이야!
죄수번호 뭐였지?2019/06/09 14:43
게임 개발은 잃어가는 과정이구만......
어둠과설탕2019/06/09 14:45
요즘은 IP빨로 장사하는 시대라..
인생 내리막2019/06/09 14:48
이걸로 엄청나게 불타곤 하던데
루리웹-05338455842019/06/09 14:48
빌형 리차드형 ㅜㅜ
암드가최고시다2019/06/09 14:50
내가 젤다 개발한 사람이면 늙어 죽기 직전에 플레이해봐도 "내가 봐도 역시 ㅈㄴ잘만들었다. 개쩌는 인생이었어." 하고 죽을거 같은데.
슈퍼마리오64같은 게임들은 아직도 스피드런 갱신 영상이 올라옴.
c사람은 잘만들고 노년에 걱정이 많아지셨나봐
루리웹-14110755872019/06/09 14:54
젤다랑 슈퍼마리오 만든 공수부대 출신은 만들고 싶은걸 만들었잖아.
저사람은 만들고싶은거 만든게 아니라
자기가 만들고 싶은걸 만들었다 착각하는 남들이 시키는거 만든거고
루리웹-14110755872019/06/09 14:57
모든 개발자들을 울렸던 대사
스타코라삿사2019/06/09 14:58
정말 대단한 거지. 아마추어로 건드리는 사람으로써 부러운 게 저거임.
버추얼 온 개발 당시 비화가, "그래 니들 만들고 싶은 대로 만들어봐라 망하면 다시는 기획서 올리지 마라" 소리 듣고 정말 기획서 한 장 없이 개발해서, 어떻게든 만들어진 게임이 대히트를 쳤잖음. 그런 기적이 정말 부러움.
암드가최고시다2019/06/09 14:59
듣고 보니 그렇네.
B로 가서 성공한 사람들은 편하게 눈을 감겠지만
C로 갔으면서 본인은 B로 가서 성공했다고 믿던 사람이라면...
Mintjoa2019/06/09 14:51
셋다 베드앤딩임?;;
볼트 드웰러2019/06/09 14:51
팩트 : 게임뿐만 아니라 다른 사업분야에도 적용되는 법칙이다.
루리웹-91280924022019/06/09 14:52
돈이 최고다!
mintia2019/06/09 14:54
딱히 개발자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그렇지 뭐...
자기 하고싶은것만 하면서 사는사람이 얼마나 되겠어..
localhost2019/06/09 15:03
모든 직업이 다 비슷하지 뭐... 다만 예술? 처럼 뭔가 창조하는 영역의 사람들이 아직 확고화된 계급사회가 만들어지지 않은편이라(비교적인거임 그쪽 사회도 갑과 을이 엄연하고 명성 사회지만 정형화된 사회생활에서는 조금 벗어나있음) 아직 자존심이 남아있는거.
RomanceStraight2019/06/09 14:54
애초에 개발자가 만들고 싶던 게임이 띵작이 아닌경우도 많고, 그게 더 아이러니함
백수라서미안2019/06/09 14:55
요약 : 겜같은거 만들지마
루리웹-82566304152019/06/09 14:56
모든 창작이 다 비슷하지뭐..
Roi38742019/06/09 14:56
인생ㅋㅋ
암경2019/06/09 14:56
모장같은건 돌연변이인가?
인생 내리막2019/06/09 14:57
이무튼 나는 기획자가 제일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생각이 "내가 재밌다고 남도 재밌는거 아니다"라고 생각함
은근 이거 없는 개발자 많음
루리웹-68855857582019/06/09 14:59
예의에 관해서는 황금률이 적용되도 큰 문제가 안 일어나는데 취향이나 재미 관련은 진짜 사람 수만큼 있는지라 접근하기 굉장히 어렵더라...
스타코라삿사2019/06/09 14:59
반대로 매출이 잘 나온다고 이걸 대중이 재밌어한다는 착각도 버려야 한다고 생각함.
이쪽에 영혼이 팔린 기획자도 상당히 많음. \
결론은 중용이지. 자기 줏대가 없으면 어디서 본 게 나오고, 줏대가 너무 강하면 누구도 이해 못 할 게 나오고. 졸게르 테츠가 생각나네.
결국 초심의 상태로 만들고 싶은 거 만들면서 놀아서 뿌듯해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어? 이거 재밌네? 하면서 불티나게 팔려야한다는 소린가
루리웹-14110755872019/06/09 15:08
그게 제일 만족스러운거지. 슈퍼마리오나 젤다처럼
모조마스크2019/06/09 15:07
마음먹었을때 은행으로 이직하는 A도 성공한 인생인데..
지친자코2019/06/09 15:10
자존심은 우루루 박살난 상태일 테고
은행원으로서의 인생은 새롭겠지만
개발자로서의 인생은 작살난 채로 평생 남을 듯
zeph1e2019/06/09 15:20
박살난 자존심 연봉으로 대체되었습니다.
강화인간2019/06/09 15:21
연봉은 오르고 근무시간과 휴게시간은 잘 지켜지고
안정적이고 여유있지만 사회적으로 인정 받는 사람들과
정년까지 보장된 직장생활을 하면서 취미로 게임개발을 해도 되는데?
루리웹-97900182602019/06/09 15:24
은행원이 되었는데 자존심이 박살나요...? 왜죠..?
지친자코2019/06/09 16:23
직업을 자아실천 수단이 아닌, 일자리로만 보면 그 말이 맞긴 할 테지만...
모조마스크2019/06/09 16:53
적절한 수입이 있을 때 인생의 재미와 가치를 찾는 방법은 직업외에도 다양하기 때문에..
I아티I2019/06/09 16:58
쟨 돈만 보고 저 직업을 선택한게 아니니깐
자신이 만들고 싶어하던 게임은 없었지만 게임을 만드는 자존심은 있었음
근데 일하면서 수익도 줄어들고 B의 게임을 보며 자신은 만들고 싶어하던 게임도 없었다는거에 현타온거임
은행원해서 돈은 잘벌지언정 개발자로선 자신도 실패했다는거지
I아티I2019/06/09 16:59
거기다 남들 눈에는 게임 말아먹고 도망간 개발자새끼로 이미지가 남아버렸고
극극심해어2019/06/09 15:09
답은 우주먹튀다
H빠꿍빠꿍2019/06/09 15:11
상업예술 전반적으로 다 저거 아냐?
스타코라삿사2019/06/09 15:13
상업예술 상당수와 게임의 차이점은, 예술적 게임이라고 주장할 만한 이른바 "업계 평단"이 없다는 게 크다고 생각함. 그런 식으로 도망갈 여지도 없지 아직은.
도널드김정은2019/06/09 15:15
사실 이 만화에서 제일 성공한 사람은 게임 프로젝트 말아먹고 H은행으로 전직한 A씨임..... ㅜㅠ 개부럽다..
gyrdl2019/06/09 15:16
C가 공포에 떨었던건, 그 오랜 시간을 들여서 자기가 유일하게 제대로 만든게 고작 단 하나뿐이었고, 그나마도 그 마지막 작품조차도 뭔가 단점을 발견할까봐 차마 플레이해보지도 못하고 죽었단거겠지
촉툴루2019/06/09 15:16
ZUN : ㅋㅋㅋㅋ
zeph1e2019/06/09 15:18
이거 알고보면 나름 커리어 하이 찍고 은행 간 A씨가 최곤데 ㅋㅋㅋㅋㅋ
루리웹-97900182602019/06/09 15:22
늬들은 게임개발자하지마라.....진심이다...
루리웹-82564196702019/06/09 15:24
이렇게 보면 자기 하고 싶은거 하는데 주위 요건에 맞춰서 가장 장수한 C가 마지막은 괴로웠어도 중간은 그나마 즐거웠을까
도마우스2019/06/09 15:26
아니오 은행원으로 다시 태어난 a요 아마 죽을때도 썩 나쁘지않은 인생이였어 하면서 미소를 머금고 가셨을듯
냐냐냐냐!2019/06/09 15:26
1인 인디 개발자도 자기가 원하는 작품 만들어 성공한 사람 있으니까 도전 하는거겠지.
림월드 라던가 햇살속의 ... 라던가 말이야.
루리웹-58404896802019/06/09 15:46
업계에 있는 1인으로써 만화가 너무 현실적이여서 소름돋는다..
아과제해야되는데(간수치높음)2019/06/09 16:21
예술이라는 게 다 저런거지
만족도 없고 끝도 없고 정답도 없고
IvyBridge2019/06/09 16:24
현업 종사자인데 나도 업계 뜰 준비중. 이 직종은 꿈으로 먹고사는 고달픈 세계임
IvyBridge2019/06/09 16:25
그 꿈마저 다먹고나면 남는건 허무함 뿐이더라
용무만간단히2019/06/09 18:41
사람의 생각도 가치관도 모든게 시간이 흐르고 경험한 바에 따라 달라지는데 '내가 원래 만들고 싶었던 게임'이라는 것에 집착할 필요가 있을까. 장래희망이 나이를 먹으면서 매번 바뀌는 것처럼 원래 만들고 싶었던 게임이라는 것도 달라지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싶다.
개발자의 입김이 지나치게 셈 -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
사업부의 입김이 지나치게 셈 - 블리자드
그리고 근황
변덕스럽다시 보단
타고난 장사꾼 스티브잡스의 말이 맞는거야
'소비자들은 자기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모른다'
마넘나:그러니낀 먹튀나 거하게 하고 튀란 말이야!
게임같은 게임을 하고싶다! -> 독특한 게임 개발 -> 이게 뭐냐? 익숙치않아 힘들다.
익숙치 않아 힘들다! -> 기존까지의 게임을 모방해 개발 -> 게임같은 게임을 하고싶다!
영원한 굴레의 연속임.
개발자의 입김이 지나치게 셈 -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
사업부의 입김이 지나치게 셈 - 블리자드
그리고 근황
그럼 베틀넷에 있던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우찌뎀? 그냥둠?
다 이전해줌
번지 홈페이지로 가시오
데스티니2 사건이 진짜 ㅂㅅ 중에 ㅂㅅ이었다고 생각됨 물다 빠져놓고 이름바꿔서 독점 풀면 유저 몰릴줄안 ㅂㅅ같은 사업부
개꿀
데가 개발자들은 병1신은 아님. 그리고 데가 자체도 액티블자 밑에 있으면서 등신같은 확장팩 내다가 죶같아서 뛰쳐나오는거.
니오베 꼬라지랑 빌어먹을 은둔자만 봐도 치가 떨리는구만 무슨
전세계 게임회사 개발팀 개발력순서대로 줄세웠을때 번지는 절대 상위 30%아래로 내려올일 없음. 솔직히 니 댓글 한줄만으로도 굳이 토론할 필요는 없는거 같은데 니오베같은것도 나름 참신한 시도이긴 하지. 그게 실패했다고 욕할거면 그러니까 너같은 사람이 회사 운영하면 액티블쟈처럼 운영하는거지.
참신한건 좋은데 하루 남짓동안 퍼즐도 못풀어서 개고생한 사람들은 무슨죄냐 ㅅㅂ
거기다 이상한거 자꾸 숨겨놔서 이젠 어디 떡밥 비스무리한 부스러기만 있으면 다들 히스테리 부리는 개판임
잘 만든건 아니지.개인적으로 불호인게 디자인이나 컨셉에 충실하지 못한게 불호라서
그놈의 위스퍼도 포세이큰 나오기 직전까지 아무도 못 찾아내서 묻힐뻔한거 내부 직원이 겨우 흘려서 찾아낸건데
참신한건 좋은데 최소한 유저가 할 수는 있게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상위 30퍼가 아니라 0.3퍼센트일 것 같다
근데이건 번지가 액티비전이랑 마찰로 액티비전 블리자드에서 먼저 뛰쳐 나오고 dlc나오면서 옮겨가는거임.
이러니 괜히 유튜버들에게 제발 이게임좀 해주세요 라는 쪽지나 댓글이 수십개씩 달리는게 아니지..
컬트적 인기있는것도 아니라 그냥 몇백다운로드도 안되는 게임들을 해달라고 다들 아우성이니
소비자는 참 변덕스럽
게임같은 게임을 하고싶다! -> 독특한 게임 개발 -> 이게 뭐냐? 익숙치않아 힘들다.
익숙치 않아 힘들다! -> 기존까지의 게임을 모방해 개발 -> 게임같은 게임을 하고싶다!
영원한 굴레의 연속임.
변덕스럽다시 보단
타고난 장사꾼 스티브잡스의 말이 맞는거야
'소비자들은 자기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모른다'
그런 면에서 구 세가가 좋았지. 한 번 망해서 거리 나앉을 때까지 1번만 미친듯이 달렸으니까.
근데 그 시대에도 세가처럼 미친 짓을 하면서 개발하는 회사가 적었는데, 개발비가 미친듯이 불어나다 보니 그럴 용기를 가진 사람도 돈이 없어서 포기하는 시대가 오더라. 지금이 딱 그 시기인 거 같음.
그나마 인디게임들이 80년대90년대 게임개발노선을 타긴 하는데 자금이 부족해서...
그 인디게임들의 다른 문제도 있음.
정작 개발하고 싶은 게 3D 액션 게임이라던가, 하이스피드 2D 스크롤 게임인데, 이 둘은 기술력이나 돈을 일정 이상 투자하지 않으면 개발 자체가 성공하지 못하지...그림이나 도트를 못 찍는데, 자기 취향의 그림을 그리는 사람을 구하지 못하면 그걸 포기해야 하고.
80-90년대 게임 명작이 많았던 건, 개발기간도 개발 금액도 적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들기 시작함. 솔직히 지금 샤이닝 다크니스, 판타시 스타 1, 파이널 판타지 1, 드래곤 퀘스트 2 같은 걸 개인이 만들어 내도 주목을 받을까? 얘네들은 다 어딘가는 부족한 게임들이었단 말이지.
ㅇㅇ
생각해보면 첫 작품들은 죄다 표절작이었지 요즘와서 그런 작품들고오면 ㅇㅇ 표절이잖아!!! 표절주제에 시스템 구렼ㅋㅋㅋ 하면서 아무도 안할듯
개발기간이나 개발금액이 적었다기 보다
당시에 있던 스펙의 한계가 있었다는게 제일 커보여
그러니까 지금은 기술이 너무 발전해 아무리 배워도 만렙이 안되지만.
그때당시엔 그래픽도 게임도 어디까지나 한계가 있었으니까
그렇지. 파이널 판타지는 3쯤 와서 드디어 완성되기 시작했고, 드래곤 퀘스트는 3으로 절정의 자리에 올랐고, 샤이닝 시리즈는 샤이닝 포스에 와서 만개했고, 판타시스타는 2-천년긴의 끝에서 SF배경이 빛을 보였었으니까. 그 직전의 작품들을 지금 와서 돌아보고 생각하기 시작하면 진짜 머리가 아프더라구.
스펙상의 한계는 도전가능함.
어정쩡한 프로그래머들과 빠듯한 개발시간으로 시작하면.
현대 존재하는 가장 좋은 컴퓨터도 버거워하는 게임이 나옴.
사실 그 당시에도 아무리 배워도 만렙-의 범위나 너무 어렵긴 했었음. 파이널 판타지 3의 나샤 지벨리 급의 버그를 코딩으로 이용해먹는 수준의 괴물이나, 세가의 나카 유지와 같은 다중 스크롤 기술을 시스템 지원보다 몇 개나 더 지원시킬 줄 아는 굇수들은 요즘 세상의 기술 만렙급보다 수가 더 적었지.
만렙의 문제라기보다는, 이른바 "평렙"까지의 기간이 더 긴 거 같음.
생각해보면 그떈 아무리 개똥겜이라고 해도 샀으니 아까워서 끝까지 플레이했던 거 같음. 어린 마음에 어 이거 갓작이다 라고 한 게임이 나중에 쿠소게로 등록되어 있다던가 하는 거 보고 충격먹기도 헀는데.
결국 게임을 샀으니 깬다-라는 고전적 가치관 하에서야, 그 게임이 부족해도 이 정도면 장래성이 있다, 할 만하다라고 판단이 가능해지는데, 요새는 게임이 좀 엿같으면 중간에 던져버리고 아 안해 하는 경향성이 크잖음. 이 경향성 때문에 초반부부터 제작 허들이 높아지는 것도 큰 거 같어
사실 거의 모든 창작물의 고통 ㅋㅋㅋㅋ
만화, 영화, 소설, 그림, 조각 등등
너무 새로우면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싫어하고
너무 기존 그대로면 답습이라고 까이고
적당히 새롭고, 적당히 익숙한 지점을 찾는 건 넘모 어려운 거시야....
그냥 단순히 요구스펙이 높은게 아니라
기기 스펙과 용량의 한계로 아무리 최적화 잘해도 아무리 뛰어난 능력이 있어도 제한되었다는 소리야.
제아무리 뛰어난 소설가라고 트위터 120자 안에 대하소설을 못써내니 초단편이나 압축해야 하는것처럼
10권짜리 소설 쓰는건 정말 힘들지만
120자 이야기 쓰는건 누구나 해볼만한것처럼
개발 난이도 자체가 달라졌다는거지
기간도 금액도 성능도 용량도 거의 모든 사항에서 제한이 있어서 더 좋은게임이 나온것도 있다. 1픽셀에 4색밖에 구현못해서 그림을 리얼하게 보여주려고 도트기술을 꼴아박는다던가, 제한용량 내에 게임을 얼마나 더 재미있게 만드는가 같은 고민 요즘은 안하잖아.
기업 : 꺼어억
으아무섭다
근데 이거 스팀 대중화되기전만화지? 스팀 많이 쓰고난 뒤면 B도 살아남을수있지않았을까?
그럴리가. 지금 스팀에 다운로드 숫자 100도 안되는 수많은 인디게임들을 보면 그런 생각 안들걸
그래도 힘들구나...
스팀 등에 업고 초대박난 매니악 인디게임 한트럭 가져와도 페오그 한달매출도 못비빌거야..
수많은 게임이 스팀에 몰리면서 소위 유명한 게임아니면 성공이 힘들어
하루 나오는 인디게임이 수백개인데 그걸 전부 할수 없잖아
플레이 스토어는 더많아
인구수가 중국정도 되면 가능함
하루에 1000단위로 나와도 인구가 13억이면.....
마넘나:그러니낀 먹튀나 거하게 하고 튀란 말이야!
게임 개발은 잃어가는 과정이구만......
요즘은 IP빨로 장사하는 시대라..
이걸로 엄청나게 불타곤 하던데
빌형 리차드형 ㅜㅜ
내가 젤다 개발한 사람이면 늙어 죽기 직전에 플레이해봐도 "내가 봐도 역시 ㅈㄴ잘만들었다. 개쩌는 인생이었어." 하고 죽을거 같은데.
슈퍼마리오64같은 게임들은 아직도 스피드런 갱신 영상이 올라옴.
c사람은 잘만들고 노년에 걱정이 많아지셨나봐
젤다랑 슈퍼마리오 만든 공수부대 출신은 만들고 싶은걸 만들었잖아.
저사람은 만들고싶은거 만든게 아니라
자기가 만들고 싶은걸 만들었다 착각하는 남들이 시키는거 만든거고
모든 개발자들을 울렸던 대사
정말 대단한 거지. 아마추어로 건드리는 사람으로써 부러운 게 저거임.
버추얼 온 개발 당시 비화가, "그래 니들 만들고 싶은 대로 만들어봐라 망하면 다시는 기획서 올리지 마라" 소리 듣고 정말 기획서 한 장 없이 개발해서, 어떻게든 만들어진 게임이 대히트를 쳤잖음. 그런 기적이 정말 부러움.
듣고 보니 그렇네.
B로 가서 성공한 사람들은 편하게 눈을 감겠지만
C로 갔으면서 본인은 B로 가서 성공했다고 믿던 사람이라면...
셋다 베드앤딩임?;;
팩트 : 게임뿐만 아니라 다른 사업분야에도 적용되는 법칙이다.
돈이 최고다!
딱히 개발자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그렇지 뭐...
자기 하고싶은것만 하면서 사는사람이 얼마나 되겠어..
모든 직업이 다 비슷하지 뭐... 다만 예술? 처럼 뭔가 창조하는 영역의 사람들이 아직 확고화된 계급사회가 만들어지지 않은편이라(비교적인거임 그쪽 사회도 갑과 을이 엄연하고 명성 사회지만 정형화된 사회생활에서는 조금 벗어나있음) 아직 자존심이 남아있는거.
애초에 개발자가 만들고 싶던 게임이 띵작이 아닌경우도 많고, 그게 더 아이러니함
요약 : 겜같은거 만들지마
모든 창작이 다 비슷하지뭐..
인생ㅋㅋ
모장같은건 돌연변이인가?
이무튼 나는 기획자가 제일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생각이 "내가 재밌다고 남도 재밌는거 아니다"라고 생각함
은근 이거 없는 개발자 많음
예의에 관해서는 황금률이 적용되도 큰 문제가 안 일어나는데 취향이나 재미 관련은 진짜 사람 수만큼 있는지라 접근하기 굉장히 어렵더라...
반대로 매출이 잘 나온다고 이걸 대중이 재밌어한다는 착각도 버려야 한다고 생각함.
이쪽에 영혼이 팔린 기획자도 상당히 많음. \
결론은 중용이지. 자기 줏대가 없으면 어디서 본 게 나오고, 줏대가 너무 강하면 누구도 이해 못 할 게 나오고. 졸게르 테츠가 생각나네.
영혼을 판게 대표적인게 그럼 하지마 콰아아아아아 잖아
C가 살아남은건 c언어라 그런거임 ㅎㅎ ㅈㅅ
개발부가 무능하면 사업부가 끌고가야하고 사업부가 무능하면 개발부가 끌고가야하는데
개발부가 무능하면서 사업부를 억지로 끌고갈려고하고 사업부가 무능하면서 개발부를 억지로 끌고갈려하는게 현실
결론은 뭘 해도 만족이 안되잖아 ㅋ
인생이 내마음대로 될리가 없지
가끔가다 게임의 신처럼 B처럼 만들었는데 성공하는 경우가 있지
결국 초심의 상태로 만들고 싶은 거 만들면서 놀아서 뿌듯해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어? 이거 재밌네? 하면서 불티나게 팔려야한다는 소린가
그게 제일 만족스러운거지. 슈퍼마리오나 젤다처럼
마음먹었을때 은행으로 이직하는 A도 성공한 인생인데..
자존심은 우루루 박살난 상태일 테고
은행원으로서의 인생은 새롭겠지만
개발자로서의 인생은 작살난 채로 평생 남을 듯
박살난 자존심 연봉으로 대체되었습니다.
연봉은 오르고 근무시간과 휴게시간은 잘 지켜지고
안정적이고 여유있지만 사회적으로 인정 받는 사람들과
정년까지 보장된 직장생활을 하면서 취미로 게임개발을 해도 되는데?
은행원이 되었는데 자존심이 박살나요...? 왜죠..?
직업을 자아실천 수단이 아닌, 일자리로만 보면 그 말이 맞긴 할 테지만...
적절한 수입이 있을 때 인생의 재미와 가치를 찾는 방법은 직업외에도 다양하기 때문에..
쟨 돈만 보고 저 직업을 선택한게 아니니깐
자신이 만들고 싶어하던 게임은 없었지만 게임을 만드는 자존심은 있었음
근데 일하면서 수익도 줄어들고 B의 게임을 보며 자신은 만들고 싶어하던 게임도 없었다는거에 현타온거임
은행원해서 돈은 잘벌지언정 개발자로선 자신도 실패했다는거지
거기다 남들 눈에는 게임 말아먹고 도망간 개발자새끼로 이미지가 남아버렸고
답은 우주먹튀다
상업예술 전반적으로 다 저거 아냐?
상업예술 상당수와 게임의 차이점은, 예술적 게임이라고 주장할 만한 이른바 "업계 평단"이 없다는 게 크다고 생각함. 그런 식으로 도망갈 여지도 없지 아직은.
사실 이 만화에서 제일 성공한 사람은 게임 프로젝트 말아먹고 H은행으로 전직한 A씨임..... ㅜㅠ 개부럽다..
C가 공포에 떨었던건, 그 오랜 시간을 들여서 자기가 유일하게 제대로 만든게 고작 단 하나뿐이었고, 그나마도 그 마지막 작품조차도 뭔가 단점을 발견할까봐 차마 플레이해보지도 못하고 죽었단거겠지
ZUN : ㅋㅋㅋㅋ
이거 알고보면 나름 커리어 하이 찍고 은행 간 A씨가 최곤데 ㅋㅋㅋㅋㅋ
늬들은 게임개발자하지마라.....진심이다...
이렇게 보면 자기 하고 싶은거 하는데 주위 요건에 맞춰서 가장 장수한 C가 마지막은 괴로웠어도 중간은 그나마 즐거웠을까
아니오 은행원으로 다시 태어난 a요 아마 죽을때도 썩 나쁘지않은 인생이였어 하면서 미소를 머금고 가셨을듯
1인 인디 개발자도 자기가 원하는 작품 만들어 성공한 사람 있으니까 도전 하는거겠지.
림월드 라던가 햇살속의 ... 라던가 말이야.
업계에 있는 1인으로써 만화가 너무 현실적이여서 소름돋는다..
예술이라는 게 다 저런거지
만족도 없고 끝도 없고 정답도 없고
현업 종사자인데 나도 업계 뜰 준비중. 이 직종은 꿈으로 먹고사는 고달픈 세계임
그 꿈마저 다먹고나면 남는건 허무함 뿐이더라
사람의 생각도 가치관도 모든게 시간이 흐르고 경험한 바에 따라 달라지는데 '내가 원래 만들고 싶었던 게임'이라는 것에 집착할 필요가 있을까. 장래희망이 나이를 먹으면서 매번 바뀌는 것처럼 원래 만들고 싶었던 게임이라는 것도 달라지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싶다.
돈 왕창 벌어서 b같은 사람에게 개인투자 하고 싶다...
모바일 게임 만들고 싶은 사람 몇 없을텐데
국내 게임사에 왜 문을 두드리는진 잘 모르게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