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이면 아장아장 걸어다니면서 아빠아빠 할 나인데
아무리 울며 보채도 아빠는 안 일어나고 배는 고프고 얼마나 무서웠을까
곰토토2019/06/07 16:47
뒷목잡.... 말안나오네요
별셋별넷2019/06/07 16:55
하늘나라에서 편히 ... c8. 욕나옵니다...
메피스티2019/06/07 17:04
혹시... 자기 아기가 아닌걸 알고 있었을수도... 하지만 아빠라고 부르는 핏덩이를 버릴순 없어 숨이 끈어지는 순간까지 걱정했을수도... 아버지와 아기에 명복을 빕니다...
좀비바이러스2019/06/07 17:06
남성 분과 아이에게 사후의 축복이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airman2019/06/07 17:07
천하의 *년이 둘을 죽였구나..
민혁이2019/06/07 17:08
시x.....극대노로 해주십쇼.
가화만사성2019/06/07 17:24
정말 이런 사건 보면 분명 법적으로 도움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몰라서 못 받는게 너무 안타까워요.
아이들 의무교육 기간에 꼭 이런 행정적인 지원 제도가 있다는 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가 복지 선진국은 아니지만, 그래도 저정도의 사람들은 구제 해 주는 제도는 마련되어 있어요.ㅠ ㅠ
tamirar2019/06/07 17:30
ㅎㄷㄷ
별일없이산다2019/06/07 17:41
와 미쳐버린 세상이로구나
난장이의꿈2019/06/07 17:53
슬프구도 슬프구나
소방관쉴드2019/06/07 18:13
저는왜 기사가 검색이 안되죠?
그랜드피아노2019/06/07 18:25
굶어 죽었다니..
雀安知鴻之志2019/06/07 18:50
끝까지 자기 아이라 믿다가 죽었을텐데.
죽어가면서 남은 아이를 걱정하며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그 아이가 사실은 자기 아이가 아니라니.
현실이 참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하고 참혹하다..
성산구대표2019/06/07 21:58
20개월된 아이 키우는 아빠입니다
하......ㅅㅂㄹ 가슴이 먹먹하네요
noname^^2019/06/07 22:32
저거 더 알아봐야 하는게...남자가 주민번호 말소된 상황이었음. 어떻게하면 말소되는진 모르겠지만...석연치않죠.
이게 중노라구요 씨-발????
내가 지금 뭘 본거지....
헐...
사정을 알 수는 없지만 평안 하시길..
???
그럼 저 상황으로만 보자면
애엄마가 딴데서 애 가져놓고
20대 청년(애아빠) 에게 맡겨놓고 튄거죠?
근데 그 20대 애아빠는 자기애라고 믿고 키우다가 급사, 아기도 같이 죽음.....
??
아침부터 눈물나네 아빠도 아이도 하늘에서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ㅈ같은 뻐꾸기년일세?!?!?!
이게 실제라니....
가슴이 찢어질듯 아프네요 ㅠㅠ
아빠야 아가야... 그곳에선 행복해...
16개월이면 아장아장 걸어다니면서 아빠아빠 할 나인데
아무리 울며 보채도 아빠는 안 일어나고 배는 고프고 얼마나 무서웠을까
뒷목잡.... 말안나오네요
하늘나라에서 편히 ... c8. 욕나옵니다...
혹시... 자기 아기가 아닌걸 알고 있었을수도... 하지만 아빠라고 부르는 핏덩이를 버릴순 없어 숨이 끈어지는 순간까지 걱정했을수도... 아버지와 아기에 명복을 빕니다...
남성 분과 아이에게 사후의 축복이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천하의 *년이 둘을 죽였구나..
시x.....극대노로 해주십쇼.
정말 이런 사건 보면 분명 법적으로 도움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몰라서 못 받는게 너무 안타까워요.
아이들 의무교육 기간에 꼭 이런 행정적인 지원 제도가 있다는 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가 복지 선진국은 아니지만, 그래도 저정도의 사람들은 구제 해 주는 제도는 마련되어 있어요.ㅠ ㅠ
ㅎㄷㄷ
와 미쳐버린 세상이로구나
슬프구도 슬프구나
저는왜 기사가 검색이 안되죠?
굶어 죽었다니..
끝까지 자기 아이라 믿다가 죽었을텐데.
죽어가면서 남은 아이를 걱정하며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그 아이가 사실은 자기 아이가 아니라니.
현실이 참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하고 참혹하다..
20개월된 아이 키우는 아빠입니다
하......ㅅㅂㄹ 가슴이 먹먹하네요
저거 더 알아봐야 하는게...남자가 주민번호 말소된 상황이었음. 어떻게하면 말소되는진 모르겠지만...석연치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