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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감지로 먹이를 보는데우리 손도 충분히 따뜻해서 그래...
뱀: 오늘은 밥이 크네
뱀이 파충류 대가리인것도 있는데 눈보다는 온도로 사물을 보는 야콥슨 기관이 있어서 고기랑 사람손을 구분하기 어려울
개는 또또카자나
그거 개소문임
개들은 손으로 고기줘도.. 고기만 쏙 씹어골라가져가는데.. 뱀은 구분을 못하는군
개는 또또카자나
뱀이 파충류 대가리인것도 있는데 눈보다는 온도로 사물을 보는 야콥슨 기관이 있어서 고기랑 사람손을 구분하기 어려울
개들도 가끔 흥분하거나 해서 먹이 분간 않고 손까지 먹을라하는 애들도 있더라.
그리곤 미안해 하면서 눈치 봄ㅋㅋㅋㅋㅋㅋㅋ
뱀도 눈치보는구나
생각보다 똑똑한 동물이었네
글 잘못 이해한거 같은데?
앗 그러네 개 얘기였구나
뱀이..눈치를 본다고?ㄷㄷ?
변연계인가 무튼 그런게 없어서 감정이 없다던데..아닌감;
너도 잘못 이해함 개 이야기임
생각해보니 그러네
뱀: 오늘은 밥이 크네
열감지로 먹이를 보는데우리 손도 충분히 따뜻해서 그래...
뱀이 진짜 위험한게 쟤들은 인간을 주인이나 가족으로 생각안함.
애초에 그럴 지능도없어보임.
만약 큰 애완뱀이 몇주이상을 일부러 굶는다면
나중에 주인을 잡아먹겠다는 소리임
애초에 뱀은 일부러 굶지않아 먹이를 거부한다면 스트레스 때문이거나 소화불량 때문임
단 아기 있는 집에서 비단구렁이 키우는 건 위험한 거 맞음.
지능이 없는데 고기를 눈 앞에 두고 몇 주 이상을 일부러 굶는다고?
파충류도 밥주는 사람은 알아본다던데
이런 일이 있기는 했음 뱀이 잠잘때 주인에게 안기고 밥도 잘 안먹고 해서 애가 어디 아픈가?
해서 병원에 갔더니 주인에게 안기는건 먹이의 크기를 측량하는 것이고
밥을 잘 안먹는건 주인이 들어가기에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몸속을 비우고 있는거라고
그거 개소문임
그거 구라임
뱀도 밥주는 사람은 알아봐 단지 시력이 딸려서 먹이랑 손을 구분 못하는거지
의사가 돌팔이네
아 구라임?
그냥 떠도는 공포이야기지.
상식적으로 선빵필승인 야생에서 눈으로 딱 보고 바로 감을 잡아서 만만하면 잡아먹고, 힘들거같거나 무조건 지는 상대면 빨리 도망가야지 여유부려가면서 재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지
그정도로 잴 지능이면 주인 알아보는건 더 쉬움..;;
지능이 딸려서 주인 구분못하는게 아니라 뱀은 시력이 엄청 낮고 온도로만 구분 해서 그래 안그랬으면 뱀으로 그루밍도 못하지 주변에서 먹이가 감지되서 물었는데 그게 먹이인지 그걸 집고 있는 손인지 시력이 나빠서 구분을 못하는거일뿐
핸들링해서 학습시키면 손 안 물어요.
뱀이 머리가 아무리 안 좋아도 적 아군 분간 못 할 정도는 아니에요.
아니어쩐지 리본스네이크 옛날에 생선주려는데 자꾸 내손을 보고 다가오더라ㅣ고
쥐과는... 그래 햄스터도 설치류니.. 얘까지는 통과~~
파충류는.. 작은 도마뱀은 그렇다치고.. 뱀은 작아도 적응이 안돼.. 저걸 어케 키워........;;;;;;;
뱀이 생각보다 대가리가 딸리진 않아
대체로 포식동물이 대가리가 딸리는 경우는 없음
다만 시력이 x고 온도로 사물을 보다보니 찰흙을 댑혀놔도 밥인줄 알고 물어버리는 거
보통은 혀로 냄새 먼저 맡고 이게 쥐구나 고기구나 사람이구나 판단은 하는데
그걸론 한계가 커서 손으로 들고 있으면 그 냄새가 손가락에서 나는지 손이 들고 있는 쥐에서 나는지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