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집 망하는 이유가 임대료가 아니라니;;;;;;;;;;;;;;;;;;;

나 프렌차이즈하는대 거의 40~50퍼센트 때감 그럼 거기서 가스비 전기세 월세 인건비 그리고 배달대행 월마다 주기적으로 주는 계약금에 따로 배달비 받아가고 책자나 이런거 까지 나가면 거의 20%~30%남는구조임 근대 30%남으면 겁나 많이 남는구조라는거 실질적으로 그래서 인건비라도 줄이려고 가족끼리하는사람들 많지

솔직히 티킨은 프차가 가장 센 요식업이고.. 요새는 프차가 개인가게보다는 잘 나가서.. 요 주변도 맛닭꼬나 호식이 피자스쿨 만스터치 버거킹이 잘 되던데 본사에서 많이 뜯어가는구나

겁나 때감 뿅뿅들 진짜 만약 프렌차이즈 양심적으로 하지? 그러면 ㄹㅇ 자영업자 다 부자되서 부의 배분이 이상하게 바뀔수도있음 ㅋ

가스비 전기세 월세 인건비를 다 빼고 거기서 떼가야하는데

그래야 먹고살지

부모님이 휴게소서 장사했는데 휴게소 업체에서 매출의 50퍼 떼감 미쳤음

배달이 주력위면 거리적으로 보통 사람이 많은 지역의 중심쯤에 위치하는 게 효율적임.
존나 사람 없는 후진곳이면서 지리적으로는 도시의 중간에 위치하기가 쉽지 않음.
그렇다고 배달업 특성상 오토바이 이동이 많고 밤에 영업하는 경우가 많아서 주택가 주변에 위치하기도 쉽지 않음.

저건 후진 곳에 있어도 되는 게 아니라 애초에 당연하게도 원래 인건비가 임대료보다 많이 나가야 정상이지.

근데 그건 효율적인 조건이지 실제로 장사편 사람들 대부분이 그렇다는건 아니지 않음? 매장에 손님안받는 배달나가는 음식점들 오만 구석에 다 틀어박혀있던데?

오만 구석에 틀어박혀있으면 배달업체 직원들 자체가 오기 꺼려함.
이건 효율적인 조건이 아니라 장사를 하기 위한 최소 조건이지.
그렇게 장사를 하는 건 효율적인 걸 모르는 게 아니라 배달업에 대한 이해 자체가 없는 거고.

배달업도 다른 장사와 마찬가지로 큰 길가에 있는 경우가 제일 베스트고
차이점은 주차공간에 크게 영향 받지 않는다는 점 빼고는 다른 장사랑 좋은 위치라는 개념은 똑같아.
배달이기 때문에 임대료가 상대적으로 적다? 이거는 그럴 수가 없지.

프렌차이즈.
TV 광고 해주니까 광고비 내놔.
매장이 좀 낡았지? 인테리어 새로 해.
어딜 감히 지정 업체 말고 재료를 살려고 해? 여기서만 사(더 비쌈)
뭐 이런 것들.

티비광고하고 그런 비용일걸요? 이걸 가맹점주한테 내 놓으라고 함.

프렌차이즈임.
재료비도 어마무시하게 뜯어쳐가드만.

저거 식재료비용 포함아님?

그러면 식재랑 가스, 세금, 프렌차이즈, 관리비에 배달...은 애매하고
이것들 합친 비용이네
굳이 이것들을 합쳐서 적은게 프렌차이즈 눈치를 본건지 선동인건지는 봐야할

아니 아까부터 왜 계속 마지막이 짤리지?

프차가맹을 강제로시키는것도 아니고
자기가 스스로 판단해서 계약하는건데 그걸 제한두자고..?
그냥 지가 프차없이 개인창업하면 되는건데

법적으로 줄이는 건 아닌 것 같고... 계약위반, 불공정 행위 단속만 하면 된다고 봄.

우리나라는 프렌차이즈 로열티 없거나 매우 적은 편 아니었나?
재료나 기타 등등에서 존내 뜯어 먹자너.
오죽 했으면 공정위에서 로열티 받고 의무구입 낮추면 인센티브를 줄 정돈데

카페 운영하는 형한테 들은거야
그랴서 그냥 개인이하고

그래서 프렌차이즈 커피들이 비싼거라고 알려주더라
점장이 돈 빠져나가는 곳이 ㅈㄴ게 많다고

프랜차이즈 입장에서 고객은 점주고 점주대신 돈받고 재료수급, 메뉴개발, 광고, 인테리어, 상호명 등등을 제공하는 건데 고객이란 양반들이 지들 등 존나 처먹고 있는데 입도 뻥긋 못하는 븅신같은 시스템임

배달 자체야 계약하는건 어렵지 않음. 기본 비용이 있긴한데. 기본은 건마다 나가는 배달비가 좀 부담이라서 그렇지. 문제는 배달의 민족이나 요기요 같은데서 빨아먹는게 빡샘, 광고 어설프게 해서는 주문이 안 들어옴., 거기도 돈 쳐 발라서 상위에 노출되야 살아남음.

가맹보다, 광고가 문제구나.
난 그냥 좀 싸다 싶어서 갔을 때, 평타다 하면 가고.
너무 싸도 아가리에 들어갔을 때, 입천장이 찣어질정도로 딱딱하고,
닭이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면서 프로틴을 쳐먹었는지 존나 땍떅하다 하면, 안사먹음.

보통은 그렇지. 상위권에 노출되더라도 기본을 못하면 끝이지. 문제는 진짜 잘하는 집이라도 저 광고료를 꾸준히 지급할 수준이 안되면 배달건수가 반의 반토막 남. 전에 먹었던데 기억해서 찾아주는 단골은 생각보다 적음. 그냥 맨위에 노출되는데를 그냥 고르는 손님이 훨씬 많음. 그러니 장사가 잘되려면 계속 광고비를 부어야 하는데. 그 광고비가 조금이라도 줄어들면 그냥 매출이 반토막 남.

그럼 본사에서 불이익 주나보지.

프렌차이즈비는 당연히 내야하는 돈으로 여기면서 인건비는 매년 오르니까 안줘도 되는걸 지출한다고 생각하니 그러는것
프렌차이즈가 갑이니 찌르기 뭐한것도 있

슈퍼 갑이잖아.

솔찌기 진위여부는 둘째치고 그렇게 말하면 바로 소송들어오던가 가맹 짤릴듯
과연 짤릴까봐 말을 안한걸까, 아니면 진짜로 가맹비는 상관없는걸까...?

저거 언론들이 알면서 안하는것뿐이고 프랜차이즈 본사랑 싸우는 사람들 엄청많다.

현직 편의점하는데.. 몇년전만해도 프렌차이즈 편의점 사장들 많이 세상 등지셨는데 요즘은 뉴스거리도 안되나봄.. 이미 오래전부터 계약이나 가맹비등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이 발생했는데 요즘은 안죽고 왜 사냐고 조롱받는 느낌

근거도 보여줘 그러면 설득력이 있을것 같아

배달알바는 딱히 신종 업종이 나왔는데 대행

2017년이면 최저임금 오르기 전이야. 너의 주장은 틀렸다.

띠용 그러네. 난 당연히 2019 데이터인줄. 저 그래프에는 내 말이 틀렸다

편의점이고 치킨집이고 배운것 아무것도 없지만 돈은 쉽게 벌고싶어서 지들이 일벌린거라 동정할 가치도없음 지들도 최저임금 노답인거 알고 도피한거

어째 이야기 전개 방식이 어디서 많이 보던거다...? 주로 ㅈ소기업 사장들이 최저시급에 초과근무 시키는대 대우는 엿같이 하면서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던데
일단 하나 확실히 하고 넘어가자면, 프랜차이즈 로열티가 높을 수 밖에 없는 이유와 그 대가가 따른다는 점은 동의하는 부분임. 하지만 정도 이상의 횡포는 제재할 대상인 건데 뭔소리하는거야?
뉴스나 시사 프로그램에서 종종 프랜차이즈 본점에서 횡포를 부리는 거 다룬 게 한두번이 아닌데 가맹점주만 비난하는 듯한 태도는 영....

시키는대 -> 시키는데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707130273944356
프랜차이즈는 로열티 보다는 유통마진으로 수익을 가져가는 구조입니다. 인테리어로 장사하는 곳도 많구요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17893
BBQ가 외국에서 로열티 형식으로 했다가 수익이 안나와서 해외 사업 다 망했습니다
외국에서 손해본걸 만회하려고 치킨가격 쳐 올렸져. 손실을 국내소비자에게 부담시키는 형식이었음

오 이건 진짜 장사비결인 것 같다. 추천드림.

내 기억이 맞다면 저 그래프가 나온 기사가
인건비랑 임대료때문에 망한다더니 그건 감소 추세인데?
하는 취지에서 나온 거라 그럴 거임.
자영업자 죽는다고 나온 언론 기사들 보면
대부분 최저임금을 주로 말하고 가끔 가다 임대료 말하는 수준이니까.
그거 저격하는 기사였던걸로 기억함.

ㅇㅇ 그래프가 선동스러움
진짜로 가맹일수도 있겠지만 그건 둘째쳐도 진짜 엿같이 만듬

ㅇㅇ 프렌차이즈면 다 맛이 비슷한 수준에서 유지가 되니까, 어느 동네 가서 들어가도 맛집은 아니지만 돈버렸다는 망한 느낌은 안받고 배채우고 나올 수 있다는 게 진짜 큼.

뭔소리여 넌;

아니 그냥 자기가 기술이랑 유통 뚫어서 장사하면 되지않나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