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 폭행으로 배구 그만둔 초등학생.jpg

그니까 말이야. 좀 적당히 해야지 개역겹네

체육계는 더럽다..
옛날군대라고 보면됨..
선후배관계 철저

노예살이를 해와서

지 자식들한테 지금 맞고 살아서

젊은 사람을 찍어누르고 싶어서 그래
솔직히 말해서 나중가면 머리도 딸려,힘도 딸려 남는 건 권위랑 경험뿐이거든
그걸로 계속 자기자리 유지하려는데 , 톡까놓고 얘기해서 경험은 어느 수준까지 올라가면 비슷비슷한데다가
요새같이 사회 빨리 바뀌면 효용이 덜하지
그러니까 이제 그냥 권위에만 기대는 거야 쥐뿔도 없는데 권위세우려면 폭력밖에 없지

요즘 세상에 늙은이한테 남는게 뭐있음. 권위나 경험은 이미 필요없게 되었는데.
걍 저 늙은이들은 아직도 세상이 지 젊을적 그대로라고 생각하는거지.

지들이 븅신이라 쳐맞은 걸 다들 맞는 걸로 해야 자기가 평범한 사람인 것 같기 때문

ㅇㅇ 옳다.

자기들은 쳐맞고 살았으니 당연하다고 생각되는거지

그들의 시대는 미개했고 자신들도 그 미개한 시대의 일원이였기 때문이지

옛날 학교 다닐때는 걸핏하면 처맞아서... 사고가 그렇게 된거아닐까 다들 사고가 저렇지는 않지만 딱 그 세대가 많은듯 9살때
대꾸 했다가 뺨 맞은적도 있음

젊은 꼰대새끼들도 많아

늙은놈 젊은놈으로 편가르기좀 하지마라
나도 이제 늙은놈이지만 그냥 저런놈른 젊을때부터 저런놈이다
넌 젊은놈이니까 니주변엔 저런애들 하나 없냐?
그냥 젊어서 이상한놈들은 늙어서도 이상한거지
늙은놈 젊은놈 나눌 문제가 아녀

그런데 옛날 학창 시절에는 여자도 맞지 않았나요?

저건 한남문제가 아닌데 낄낄 빠빠 모르죠?

한동안 안맞아서 그래 지금부터 날마다 패줘야됨

안맞은지 오래되서 아픔을 잊으셨으니 지금부터 날마다 좀 패드리자 어때

ㄹㅇ 저놈들 꼬라지만 보면 중국하고 다를게 없음

근데 그건.. 사람은 물론이고 모든 생명체가 그래

선수임.

ㄴㄴㄴ 프로선

선수로 키우려고 해도 저렇게 때리는건 ㅂㅅ임

대부분 프로가 목표임.
애초에 돈도 존나 많이 드는건데 프로가 목표가 아닌데 초등학생부터 선수하는 애들은 드물지.
근데 그렇다고 해서 맞아도 되는건 아니라는거.
지 선택으로 하는건데 잘해서 프로가 되든 못해서 코치가 되거나 굶어 죽든 남에게 피해 주는 것도 아니고
결국 지 인생 지가 책임지는거 왜 패서 가르치냐는거지.
왜 때려서

인간의 상벌체계가 훨씬 복잡함.
개는 눈 앞의 간식에 필사적인데 사람은 계산기 두드리고 ‘그까짓거 안 받고 말지.’ 라고 넘겨버림.
어린 애들 조차도.
진짜 중학생이 초등학생 3-4학년 수준 학력인 애들도 있는데 이런 애들은 부모든 교사든
그동안 많은 방법을 강구하여 사용해 온 경우가 많고 다 실패한거.
솔직히 이런 애들 패면 능력 발달에 훨씬 나음.
아니 패는거 말고 방법이 없는 경우가 분명히 있음.
근데 난 이런 경우의 체벌은 안된다고 생각함.
‘벌’ 이라는건 철저하게 남에게 피해를 줬을 경우로 한정해야 한다고 봄.
능력발달이 안되는건 어차피 나중에 지가 책임지거나 가족이 책임지게 되어있는데
그걸 왜 생판 남이 때리고 있음?

패는 경우가 능력 발달에 더 좋다는 글에서 웃고갑니다. ㅎㅎ수고하세요. 답글 달지말아주시고요

그냥 맞고 말지..는? 그리고 애초에 애 성적 오르면 학원비를 용돈으로 줘버린다고
퉁치면 그게 더 효과적일 것 같은데..

잘 말했네.
'맞고 말지.' 하는 애가 있는 것 처럼 1000만원 준데도 '사는데 지장 없는거 그깟 돈 안 받고 말지'
하는 케이스도 분명 있다는게 내 말임.
내가 말한 초등학생 3~4학년 학력 수준 중학생 부모들이 돈 주거나 상품 주거나 하는 수단을 안 써봤을 것 같음?
다양한 케이스가 있고, 이 중에 체벌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케이스가 있고
모든 상벌 자극에 둔감한 케이스라도 직접적이고 당장의 -요소인 체벌에는 민감하게 반응함.
근데 얘가 진짜 체벌 외에 방법이 없고, 체벌하면 자기 학년보다 4~5년 뒤쳐진 애가
자기 과정 쫒아갈 수 있게 된다 해도
능력 발달을 위해, 그것도 생판 남이 체벌하면 안된다는게 내 말임.

상품의 수단 안 쓰는 학부모들 ㅈ나 많아 뭔 소리야ㅡㅡ
꼰대들은 학생이 공부 해야하는 걸 숨쉬 듯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어
그것도 노동인데.. 애초에 아이에게 그만큼 관심이 있고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으면
성적 때문에 쫄 일도 없겠지만..

그런 부모가 존나 많은건 상관이 없다니까.
내가 말한 케이스는 분명 있는 케이스인데, 그 케이스가 소수든 다수든 상관없이
그러한 케이스라 해도 체벌은 안된다는게 내 의견임.
그리고 애가 스스로를 부양할 다른 능력이 있다면 상관없겠지.
산업혁명 이후 자리잡은 현대 공교육 과정의 1차 목표는 산업 현장에서의 생산성을 갖추는거고
2차 목표가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 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갖추는 것임.
공부가 노동이라는건 아주 잘 짚었음.
근데 그 어떤 것 보다도 지가 가장 원하는게 공부하지 않는 것인 애가 분명 있음.
왜 너는 다양성에 대해 인정을 안하냐?

뭘 인정을 안 해? 공부.성적을 노동.보수로 보상하는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공부가 진짜 하기 싫어한다면 검정고시를 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지

그 어떤 보수를 줘도 공부를 하는걸 싫어하는 애가 분명 있는데 너는 그걸 인정을 안하잖아.
그리고 공부가 하기 싫은데 검정고시는 어떻게 보고 뭐하러 보냐..
중학생이 초등학생 3~4학년 수준 학력이라도 중학교, 심지어 고등학교까지 졸업시켜주는게 우리나라인데...

내가 언제 인정을 안 했다는 거야?ㅡㅡ
그런 얘는 다른 것을 시키는게 맞지
글고 검정고시도 통과 못 할 정도의 지능이라면 어차피 할 수 있는 일은 극히 제한 될 건데..

지능하고 상관없이 그냥 공부가 싫어서 그런 애들이 있다는거.
아니 심지어 공부 뿐만이 아니라 노력자체를 싫어하는 애가 있다는거.
아무 것도 안하고 게임만 해서 '그럼 프로게이머 해볼래?' '아니요.' 하는 애들이 없을 것 같냐?
근데 그런 애들도 공부시키려는 이유로, 혹은 다른 노력을 시키려는 이유로
교사나 강사가 패는건 말도 안되는 일이라는게 내 말임.
지가 굶어 죽더라도 자기 자신이나 가족이 책임질 문제지, 그걸 왜 생판 남이 패고 앉았음?

그런 꼴통도 있기는 하겠지..

제가 님좀패게 집주소좀 님능력 향상각임 빨리 답글 ㄱ

아 08년이야? 그럼 댓글 개판인것도 좀 이해가 가네

상대는 초등학생이야...좀 잡혀갈래?

저거 08년 기사다 지금 저래하면 잡혀가

90년대라고 써있던데.. 화질도 그 정도고.. ㄹㅇ?

아니 본문말이야

그런 것 같지도 않은 듯

그러네 ㅋㅋ 근데 저거 신고당하면 진짜로 잡혀가서 주위 코치들은 다 사리던데
2000년대에는 신고 자체가 별로 없어서 일상이었고

저건 분위기상 신고 및 상담도 못했던 시기에서 이제 신고하면 뒤지는 분위기가 되서 적극적으로 상담과 신고를 해서 저렇게 된거 같은데. 사실 저런 기사들의 통계가 그렇잖어. 지들하고 싶은 주장을 옹호하기위해 해당 통계의 대한 설명과 의견같은건 다 생까고 숫자놀음만 보여주는거

알어. 그니까 예전엔 신고도 못 하는게 지금은 신고는 할 수 있을 정도로는 왔다는 거잖아?
저기서 다시 내려가면 그게 없어지고 있다는 뜻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