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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같은 아내와 딸에게 달달 볶이는 유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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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득
저거 후기가 궁금함.
가족들 있는 집에 ?
말이되냐
아무리 간이 배밖으로 나왔어도 마누라와 딸이 자고있는데 여자를 집으로 끌어들일리가...남편에 대한 신뢰도 무엇
글의 초입에 확실한 집안의 기둥이 이라고 주장하시더니..
실망입니다.. 어쩐지.. 여우같은 마누라와 토깽이 같은 딸이 아니고..
토끼같은 아내와 딸냄이라고 쓰시더니.. 만..
석-O스
주작.
저런... 안타깝네요
딸바보네.
와 이형님 설계 조지시네
아 아.쉬.우.시.겠.네.요. ㅋ
아하 그래서 주말을 획득하셨다?
딸래미가 지금은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아도 조심하셔야 됩니다.
나중에 크면 다 기억 날걸요. 아~ 그때 그게 그거였구나~ 할 거예요ㅎㅎ
저도 다 기억나요.아버지께서 듣던 음악 그리고....
어쨌거나 해피엔딩~
??? : 계획대로야
음 ...... 저런
빅 픽 처
방문도 안 잡그고 저걸 한다는게 말이 되나? 설마 또라이처럼 거실에 컴퓨터있다고 거실에서 한 또라이은 아닌거지?
———-네이트 판 ver.———-
안녕하세요.
저는 다섯살 난 딸아이 엄마에요.
매번 눈팅만 하다가 제가 이런 글을 쓸 줄이야..
아직도 충격이 가시질 않아 글이 두서없을 수 있으니 이해해 주세요.
대학시절 연애로 만난 남편 그리고 애교쟁이 딸..
저희 세식구 알콩달콩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어제까지만 해도..
어제 딸아이가 인형놀이를 하다 갑자기 인형 옷을 벗기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아, 미미 옷은 왜 벗겨~ 부끄럽겠다~^^”
그러자 아이가 하는 말이..
“왜애 아빠도 그랬져.”
??
무슨 소리냐고 묻자 아이가 하는 말이
그 전날 밤 아빠가 방에서 발가벗은 여자랑 있었다고..
아직 다섯살이라 말하는 게 조금 어눌하긴 한데, 뭐 대강 그런 소리 같더라구요.
그 전날 제가 야근하느라 어린이집 하원 애아빠한테 부탁하고 집에 늦게 들어왔거든요?
순간 머리가 하얗게 돼서
자고 있는(쳐자고 있는) 남편 깨워 추궁했어요.
남편한테 물으면서.. 그런 걸 묻고 있는 그 상황이 너무 황당하고, 차라리 아이가 지어낸 얘기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그런데 남편이 한다는 말이 가관이네요.
무슨 ㅇ동을 봤다나? 애가 그걸 보고 하는 소리래요.
참내 아니 차라리 애가 지어낸 얘기라고 하면서 억울해하면 믿어줄텐데
웬 ㅇ동? 그리고 지가 ㅇ동 보는 걸 애가 봤다구??
그리고 계속 추궁하니 남편놈이 뭐라는 지 아세요?
애를 불러서 확인을 하쟤요. 자기가 본 ㅇ동 틀어주고 애한테 확인하자는 거에요. ???????
아니.. 이남자가 내가 스무살 때부터 알던 그남자가 맞나 싶더라구요. 애한테 ㅇ동을 보여줘서 확인시킨다구?? 이사람 진짜 변태인가 싶고
순간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우리 큰 돈은 못 벌어도
세식구 살기에 부족함없이
기념일 되면 서로 축하하고
남편이 손편지 줄때마다 행복해하던
과거의 저까지도 싫어지더라구요..
저 어떡해요. 그동안 바람피거나 성매매하거나 뭐 그런 낌새 없었는데..
이사람과 연애하고 결혼생활한 지난 10년 세월 어쩌면 좋아요. 우리애는 무슨 죄인지..
이 영화네요. 유아시기에 주로 나타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