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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양이 줄었음
암튼 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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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분하기 보담도 건강이 걱정인데 ㅜㅜ
아직까진.......
살찐건 그대론데 먹는양이 묘하게 점점 줄어듬. 뭔가 개 억울해요.
이거 상당히 짜증남.
틀림없이 다 먹을 수 있을 줄 알고 시켔는데
절반 먹었을 때 배가 불러오면
당황스러움...
혼자 여행 다니면 먹고 싶은 맛집이 너무 많은데 다 못먹는데 너무 아쉬워요
하 정말 한창일 땐 국수 8인분 짜리 한봉 한번에 다먹고 돼지고기든 소고기든 두 근은 혼자서 다 먹었는데... 요즘은 ㅠㅠ 그 반도 못먹으니..
늙어서 그래요...ㅜㅜ 늙으니 위장도 많이 먹음 힘들어서 못먹데 되더라는.. 거기사 무리하면 100%체함
나중에 먹어야지 하고 ....
냉장고에서 화석이 되어 있는 ... 잔반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진짜 1.5닭하다가 요즘 0.75닭 먹고 배부르니 이상함
어쩌다 1닭도 못하게 됐지....
하.. 남 일 같지가 않네요
배부르다고 못 먹는다는게 도대체 무슨 말인지..
확실히 나이들면서 전처럼 먹으면 체하기는 합디다.
술 많이 마시면 급 배고파서 더 먹을 수 있는데.....
정말 공감 가요..
57Kg 일때는 100근이 되어 보자고 아무리 먹고 또 먹고 해도 살이 불지를 않았는데,
70Kg 이 지난 다음 부터는 아무리 안먹고 또 안먹어도 살이 빠지지를 않고,
위가 줄었는지 먹는 양도 조금 밖에 못먹어요.
마음은 부페나 무한리필에 가 있는데 막상 가면 몇 점 까작 거리다 돌아오고.. ㅜㅜ
이것저것 먹고싶어서 잔뜩시켜놓으면 3분의1까지 먹고 속상해하는 제 모습이네요.
가족이 있다면, 높은 확률로 남아있는 음식이 아침에 남김없이 사라진 마법을 볼 수 있음.
먹는양이 줄엇는데 왜 배가 나오죠 아무리 기초대사가 떨어져도
살이 찌다찌다 안쪽으로 찌기 시작하셨네요
내장지방이 위를 눌러 위가 늘어날 공간확보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30대 후반이 되니 치킨 한 마리를 시켜도 남편이랑 나랑 반만 먹고 반은 남기게 된다..
돼지고기 한 근을 샀는데 나랑 애들이랑 한 끼 먹고 반 넘게 냉장고에 방치중이다..
집에 잘 먹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살은 더쪄 ㅠㅠ
이게 뭔가 예전에 먹는게 풍족하지 못한시기에 나이가들면서 먹는 양이 적어지니, 다음 한창커가는 세대가 먹을 양을 자연스레 보충해주는 시스템인가 싶어서 뭔가 이치에 맞는것같기도 하고...
다이어트 성공으로 저렇게 되고
뭔가 시켜도 자꾸 반만 먹고 버리고 라면도 한개 다 못먹는 하찮은 위가 됐을 때
꾸역꾸역 다시 먹어서 지금 안 억울한 돼지가 되었음 흑
혼자사는 사람들 공감할듯,
배달음식 시켰는데
반 먹고 배부를때의 빡침을
나중에 먹으면 맛없어지는데 ㅠㅠ
예전엔 삽겹살 두근씩 먹어도 48kg 안 넘었는데 위염,식도염,장염 쓰리 콤보 오니깐 그림의 떡이네요~하루 한끼 먹어도 소화를 못 시키는데 몸무게는 55kg...밤마다 안주없이 마시는 맥주때문인건가,나이 탓인건가~식탐은 여전히 많아서 먹방보면서 대리만족 중 ㅠ
치킨 앉은자리에서 3마리 먹던 내가... 이제 한마리를 여자친구랑 나눠먹어도 배부름..
예전엔 뷔페 좋아했었는데 요즘 뷔페가는데 한접시먹고 벌써 신호가 옴... 한그릇만 더 먹으면 배 찰거라는 신호...
그렇게 늙어가는거지.. ㅠㅠ